“나가서 소리 질러!” “군기가 빠졌네….”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장. 사회를 보던 김덕규(金德圭) 국회부의
“부의금으로 5만 원, 10만 원씩 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 10번쯤 실정법을 위반한 셈이죠. 인간관계를 생각하면 어
‘내가 지금 밥 먹고 뭐하는 건가.’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1시경. 국가보안법 폐지법안의 직권 상정을 막기 위해
민주노동당 노회찬(魯會燦) 의원은 ‘말의 정치인’이다. “50년 동안 삼겹살을 같은 불판 위에 구워 먹으면 고기가
“이게 뭐냐. 내가 이 짓 하려고 국회에 들어왔나.” 3월 2일 국회 본회의장 중앙통로. 열린우리당 우상호(禹相虎)
《‘탄핵풍’ 속에 치러진 지난해 4·15 총선을 통해 17대 국회에 진입한 188명(당선자 기준)의 초선 의원들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