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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관계자들이 재경원을 흑싸리 껍데기로 아는지 말을 잘 안 듣는다고 푸념하더라(이석호 전 울산주리원백화점
▼국민회의는 왜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도 자기 눈속에 들어있는 들보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가(안
▼정당의 재정국장을 검찰이 소환 조사하겠다는 것은 당의 금고를 통째로 열어 보겠다는 발상으로 해방 이후 처음
▼공개된 법정에서 차마 공개할 수 없는 여러가지 얘기가 많다(국민회의 정대철부총재의 변호인, 10일 법원의 구속
▼신동엽시인이 “껍데기는 가라”고 외쳤듯이 우리당도 이제는 “쭉정이의원은 가라”고 비난할 것이다(장광근 한
▼지금이 어느 때인데 위험한 ‘불장난’으로 국민의 불난 가슴에 불을 지르는지 이해할 수 없다(국민회의 유종필
▼여권이 식욕이 강해도 분수가 있지 너무 과식하는 것 아니냐(이부영 한나라당의원, 7일 여권의 한나라당 의원빼가
▼요즘 정치권에는 ‘걸면 걸리는’ ‘걸리버 의원’들이 많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국민회의 한 당직자, 6일 검찰수
▼여권과 검찰은 차라리 우리당에 금고열쇠를 내놓고 당간판을 내리라고 속시원하게 협박하라(한나라당 구범회부대변
▼요즘에는 ‘밤새 안녕하셨느냐’ 하고 인사를 나눈다(한나라당 한 당직자, 3일 자고 일어나면 한명씩 한나라당
▼남들은 다 감옥가는데 벌금형만 해주는 것도 어디냐(홍준표 한나라당의원, 2일 선거법 위반 항소심 재판에 앞서
▼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작은 삽을 드는 우공의 심정으로 한나라당을 떠난다(권정달 한나라당의원, 1일 지역갈등을
▼서울 강남지역은 거대한 사(私)교육의 바다에 공(公)교육이 마치 섬처럼 고립돼 떠있는 형상이다(이해찬교육부장관, 3
▼옐친 대통령은 마지막 힘이 남아 있을 때까지 자리를 지켜야 한다(보리스 넴초프 전 러시아부총리, 29일 보리스 옐
▼공정거래위 ‘독점국장’은 작명이 잘못됐다. 이상하게 들리니까 차제에 이름을 바꿀 필요가 있다(자민련 이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