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2,113
구독 0
▼도토리는 우리의 중요한 식량원입니다. 우리 먹을 것도 없는데 다람쥐 줄 것이 있겠습니까(금강산 관광안내원
▼아들바람 부모세대, 짝꿍없는 우리세대(대한가족계획협회가 최근 주최한 자연 출생성비 회복을 위한 표어 공모전
▼교장 교감선생님들이 교사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는 것은 건국이래 처음일 것이다(21일 전국교사대회에
▼날씨에는 매번 속지만 어디 마땅하게 하소연할 곳도 없다(한 회사원, 변덕스러운 날씨에 출근할 때마다 어떤
▼수십년간의 확률을 따져 대학입시 수능일자를 택일했는데 또 기습 강추위가 왔다. 아무래도 귀신이 붙은 모양
▼답이 너무 잘 보인다(종로학원의 한 강사,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 문제가 너무나 쉽게 출제됐다며).
▼조직폭력배들에 한해서는 ‘표적수사’를 하겠다(박영수 서울지검 강력부장검사, 17일 앞으로 조직폭력 소탕에 주력
▼서울대 옆에는 고시촌이 있고 스탠퍼드대 옆에는 실리콘밸리가 있다(한나라당 신영국의원, 16일 대정부질문에
▼독하게 별러온 고교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날이라 수능일은 예외없이 독하게 추운 모양이다(한 학부모, 18일 날씨가
▼‘건국의 시조’, ‘개국 황제’가 되고 싶은 것인가(한나라당 이세기의원, 13일 국회대정부질문에서 김대중대
▼하루 아침에 불교신자 1백만명이 떨어져 나갈 것이다(11일 밤 11시경 조계종을 찾은 한 신도, 승려들이 복면을 하고
▼지나치게 보안을 강조, 폐쇄와 차단으로 편향된다면 이는 보안의 속성에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거기가 복덕방인가(한나라당 이회창총재, 10일 여야총재회담을 위해 청와대로 떠나기 직전 한 기자로부터 ‘당의 재
▼청와대 가는 게 화성가는 것보다 더 어렵구먼(한나라당 박희태 원내총무, 9일 예정했던 여야총재회담이 불발로 끝나
▼스스로 물러나 새로운 팀에 기회를 줄 시기가 온 것 같다(뉴트 깅리치 미국 하원의장,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