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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稅風)사건에서 이제 남은 것은 이회창총재가 사과하는 일밖에 없다(검찰관계자, 10일 한나라당 이회창총재에
▼하지 마라, 참는 게 여당이다(박준규국회의장,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현 정권을
▼우리는 뼈를 깎고 있는데 공무원들은 털도 안깎고 있다(한 재벌그룹 직원, 대기업 빅딜안 발표후 공직사회의 구조
▼쉽게 번 돈은 쉽게 쓴다(검찰 관계자, 7일 일본인 상대 윤락조직사건으로 거액의 화대를 받은 윤락녀들이 대부분 성
▼시험범위는 물론 시험날짜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시험공부를 하려니 공부가 제대로 되겠느냐(국민회의 정세균의원
▼누가 ‘한국 정치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하겠다(박준규국회의장, 3일 오후11
▼제2건국위가 아니라 제2국보위군…(한 시민, 제2건국위 특별대책팀이 감사원 법무부 공정거래위 등 정부기관의 구조
▼정부에서 하라면 해야 하는 것 아닌가(5대 재벌그룹의 한 관계자, 2일 ‘정부가 신정연휴를 축소키로 해 기업체
▼나무아미타불 (打佛) 관세음보살 (普殺) (한 대학생, ‘조계사 난투극’에 참여한 승려들의 염불이라며). ▼자
▼머리만 박박 깎았지 모두가 ‘땡중’이다(30일 조계사사태를 지켜본 한 시민, 총무원 청사를 점거한 정화개혁회의
▼남한 사람들은 만날 때마다 ‘용감하다’는 등의 공허한 칭찬만 늘어놓았을 뿐 정작 ‘도와달라’고 부탁하
▼‘차를 새로 한대 마련하고 싶으면 동대표가 되고 집을 한채 마련하고 싶으면 입주자 대표가 되라’는 말이
▼요즘 국회는 결재(決裁)장소로 변했다(보건복지부의 한 공무원, 주요 간부가 3주째 국회업무에 계속 매달리는 바
▼체벌금지는 말뿐이다. 오히려 체벌금지가 말이 되느냐며 더 때릴 뿐이다(한 중학생, 24일 오전 자율학습시간에 떠
▼한 문제 틀리면 서울대, 두 문제 틀리면 연고대 라는 말이 나돌 정도다(한 고교 진학담당교사, 올해 수능시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