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 코막힘인줄 알았는데…이마 부풀어올라 ‘깜짝’
단순 코막힘인 줄 알았던 증상이 8살 아이의 이마를 불룩하게 만들어 충격을 줬다.의학 학술지 『Cureus』에는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사는 한 건강한 8살 남자아이의 이마가 부풀어 오른 사례가 공개됐다.아이는 이마 부종과 함께 열, 두통, 감기 같은 증상도 호소했다. 부종은 …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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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코막힘인 줄 알았던 증상이 8살 아이의 이마를 불룩하게 만들어 충격을 줬다.의학 학술지 『Cureus』에는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사는 한 건강한 8살 남자아이의 이마가 부풀어 오른 사례가 공개됐다.아이는 이마 부종과 함께 열, 두통, 감기 같은 증상도 호소했다. 부종은 …

최근 스트레스가 늘면서 원형탈모를 호소하는 30~50대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원형 탈모는 우울증과 불안 장애 등 여러 정신적 질환을 동반할 수 있어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층에선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스테로이드 등 일시적인 치료법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원형탈모를 …

귀 뒤쪽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고, 심한 때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까지 올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 벨로이트헬스시스템 소속 피부과 전문의 로저 카푸어 박사는 “귀 뒤를 매일 씻지 않으면 …

유럽에서 암을 유발하는 희귀 돌연변이를 가진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출산한 아이 67 중 10명이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자 기증에 관한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프랑스 루앙 대학병원의 생물학자인 에드비주 카스페르(“Edwige Kasper) 박사는 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의 핵심은 근육 건강일 수 있다.학술지 ‘체력과 컨디션 조절 연구 저널’(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에 2024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 1만4000명 이상을 12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

세계 최대 종양학 학술대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5)가 이번 주 개막한다. 이번 학회에서 항암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주요 임상 결과가 대거 발표될 예정인 만큼 업계와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업계에…

“좀 기다려 보세요. 오십견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50대 여성 박모 씨는 최근 팔을 들어 올릴 때 뻐근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셔츠를 입거나 머리를 감는 일상적인 동작이 불편해졌고, 밤에는 통증이 심해져 자주 깨기도 했다.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병원에 가지 …

알람을 맞춰놓은 시간보다 일찍 잠에서 깨거나 알람을 맞추지 않은 주말에도 이른 시각에 눈이 떠지는 현상이 반복되면 ‘갑상샘 기능 항진증’( hyperthyroidism)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지 내분비내과 전문의 가우라브…
![아이에게 그저 무섭게 대하는 게 ‘훈육’ 아닙니다[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5/131679829.1.jpg)
부모가 아이에게 세상에는 안 되는 것도 있고, 참아야 하는 것도 있고, 기다려야 하는 것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훈육의 시작이다. 이런 것들을 가르칠 때 부모는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 등 공격적인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분명하지만 정서적으로 안전하게 가르쳐야 한다. 만약…
![생각보다 강한 내 몸… 한계 깨는 30분 하체운동[여주엽의 운동처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5/131675119.1.png)
운동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행위를 넘어 자신과 마주하는 과정이다. 가볍게 운동했다는 느낌만 내는 것이 아닌 스스로 설정한 한계를 깨닫고 그것을 조금씩 넘어서기 위한 시간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 ‘자기 한계 설정(Self-limiting beliefs)’이란 개념은…

경기 김포시에 사는 직장인 김모 씨(55)는 지난해 의료비로 100만 원이 훌쩍 넘는 돈을 지출했다. 나이가 들면서 시력, 치아 등 신체 곳곳이 아파 3달에 한 번씩은 안과, 치과 등 병의원에 방문하고 있다. 김 씨는 “진작 실손보험에 가입해서 의료비 부담이 비교적 덜어졌지만 병원비에…

지구 온난화로 인해 치명적인 폐 감염증을 일으키는 곰팡이 ‘아스페르길루스’ 균류의 분포 지역이 북쪽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4일(현지 시간) CNN은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연구진이 시뮬레이션과 기후 예측 모델을 바탕으로 아스페르길루스의 향후 분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일을 시작한 후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등으로 체중이 늘었다는 직장인들이 10명 중 7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지난달 21~22일 지방흡입 및 람스 시술 고객 3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직장 업무와 체중 증가에…

재채기가 나오려고 할 때, 입과 코를 막는 등 이를 참으려는 행위가 기도, 고막의 파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21일(현지시각) 미국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는 “재채기를 참은 남성의 기관(기도)에 구멍이 뚫렸다”고 보도하며 재채기를 참았…

중국에서 영국으로 향하는 국제선 항공편에서 아기 다리에 생긴 벌레 물림 자국 때문에 온 가족이 탑승을 거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일은 이달 초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서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으로 가는 영국 국적 항공편 탑승 과정에 벌어졌다.이중 국적인 …

46세 이모 씨는 최근 밝은 곳에서 유난히 눈이 부시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서 안과를 찾았다가 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았다. 시력은 떨어지지 않아 당분간 약물 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노인성 질환인 줄 알았던 백내장 수술을 받는 40~50대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

비타민 D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무조건 영양제를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며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하버드 의과대학과 공동 연구팀은 21일, 비타민 D3가 세포 노화의 지표로 알려진 ‘텔로미어’의 마모 속도를 줄일 수 있다는 연…

중년 여성 A 씨는 최근 바지를 입거나 양반다리를 할 때마다 사타구니 안쪽이 찌릿하게 아팠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를 돌리는 동작이나 걷는 게 불편해졌다.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느낀 A 씨는 병원을 찾았고 ‘퇴행성 고관절염’ 진단을 받았다.고관절…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며칠 전 영남 일부 지역은 한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까지 치솟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 샤워는 일상에서 소소하게 누리는 ‘피로회복제’다.그런데 샤워는 아침에 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밤에 하는 게 더 나을까? 아침 샤워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잠에서 깨어…
![“천천히 달려도, 빨리 걸어도 질병 예방 효과는 비슷”[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4/131670894.5.jpg)
50대 직장인 주상현 씨(가명)는 최근 달리기를 시작했다. 다만 빠른 속도로 달리지는 않는다. 일상적인 걷기와 비슷하거나 살짝 빠른 속도다. 느리게 달리는, 이른바 ‘슬로우 조깅’이다. 주 씨는 2주에 1회 이상 5km에서 7km까지 달린다. 이처럼 느리게 달릴 때도 건강 증진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