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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늦깎이 문청’이 남기고 간 따뜻한 위로

    [책의 향기]‘늦깎이 문청’이 남기고 간 따뜻한 위로

    “엄마, 이제 엄마 인생을 시작해 봐.” 딸아이의 한마디에 늦깎이 문청(文靑)이 됐다. 한 번도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던 저자는 쉰넷의 나이에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무심코 켠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은 한 사이버대학의 입학전형. 오랜 세월 읽기만 했지, 글을 직접 쓰겠다…

    •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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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산정한담

    [책의 향기/밑줄 긋기]산정한담

    산 아래는 갖가지 일로 어수선하지만, 산에 오르면 언제나 정적만 흐른다. 스산한 가을바람이 잔가지 끝에 매달린 누런 잎들을 털어내면 낙엽이 마른 소리를 내며 굴러가고 벌거벗은 나뭇가지가 일렁일 뿐 주변이 갑자기 심연처럼 괴괴하며 정적 속에 묻힌다.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놀라 시선을 주면…

    •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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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이 이불을 가지고 이번엔 뭘 해볼까?

    [어린이 책]이 이불을 가지고 이번엔 뭘 해볼까?

    무료함에 놀잇감을 찾던 한 아이 앞에 알록달록한 커다란 이불 한 장이 나타났다. 아이는 상상력을 발휘해 이불로 다양한 놀이를 만들어낸다. 이불을 어깨에 둘러 슈퍼맨으로 변신해 지구를 지키러 출동하고, 이불을 허리에 둘러 단단히 묶은 뒤 우주선 놀이를 즐긴다. “이불을 뒤집어쓰면 온 세…

    •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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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용을 갖고 싶으신가요? 유전자 가위로 만들어 보세요!

    [책의 향기]용을 갖고 싶으신가요? 유전자 가위로 만들어 보세요!

    그리스 신화의 ‘드라콘’을 비롯해 세계 각국 신화에는 단골손님처럼 용이 등장한다. 신화 속 모습은 제각각이지만 대체로 용 하면 거대한 몸집과 온몸을 뒤덮은 큰 비늘,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 상공에서 위용을 뽐내는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저자는 ‘나만의 용’을 만드는 레시피를 제시한…

    •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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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코로나19는 우리 뇌에 어떤 흔적을 남겼나

    [책의 향기]코로나19는 우리 뇌에 어떤 흔적을 남겼나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앓았다. 코로나 환자 상당수는 피로감이나 수면장애, 건망증이 생겼고 완치되더라도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은 코로나19가 우리 뇌와 일상에 미친 변화를 다뤘다. 책 상당 부분이 코로나에 대한 궁금…

    •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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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게으른 식물은 없다 外

    [새로 나왔어요]게으른 식물은 없다 外

    ○ 게으른 식물은 없다(오병훈 지음·마음의숲)=식물 연구가인 저자가 40여 년간 전국 산과 섬을 다니며 얼레지, 민들레, 복수초, 노랑제비꽃 등 다양한 식물의 치열한 생장 과정을 기록했다.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식물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2만5000원. ○ 아빠의 …

    •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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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우리는 어디서 왔을까… 캄캄한 밤하늘에 묻다

    [책의 향기]우리는 어디서 왔을까… 캄캄한 밤하늘에 묻다

    우주여행의 시대다. 지난달엔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여행을 떠났던 민간인 4명이 지구로 무사 귀환했고,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2050년 화성에 인류를 이주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인류가 우주에 대해 많은 걸 알아낸 것 같지만 물리학자이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

    •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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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뒷날개]어휴, 일하기 싫지만 야호! 그래도 힘내요

    [책의 향기/뒷날개]어휴, 일하기 싫지만 야호! 그래도 힘내요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노동의 달이기도 하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고,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외쳤던 독일 사상가 카를 마르크스(1818∼1883)의 생일이 5월 5일이다. 그래서인지 5월에는 노동에 관한 책이 다수 출간된다. 이 책은 제목부터 강렬하다. ‘버티기 …

    •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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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미술품 복원사가 찾아낸 르네상스의 보물

    [책의 향기]미술품 복원사가 찾아낸 르네상스의 보물

    수년 전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복원연구소(OPD)를 취재할 때 15세기 르네상스 거장 도나텔로의 ‘막달라 마리아’(1455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나무 조각상 곳곳을 채색해야 할 정도로 색이 바랬지만, 구도자의 처연한 표정과 몸짓에 순간 숨이 멎는 듯했다. 나무의 물성 안에 5…

    •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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