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인류 구원’ 상상, 실현 못할 공상”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실패한 마취약으로 조현병 다스린 사연[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38.6.jpg)
조현병을 앓는 사람들은 과거에도 많았다. 그런데 이것이 뇌 속에서 벌어지는 이상 반응 때문에 생긴 병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던 옛날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 환자들을 흔히 귀신에 씌었다거나 마귀에 들렸다는 식으로 생각하곤 했다. 뇌 속의 전기신호와 물질 전달의 문제인 …

“30년이 흐른 지금 와서 보니 제가 아이들을 살린 게 아니라 아이들이 저를 살렸어요. 그때 저는 선생이라고 볼 수 없었어요. 그냥 착실한 월급쟁이였죠. ‘하룻밤만 재워 달라’며 나를 찾아온 아이들의 용기와 의지가 저를 선생으로 만들었습니다.”학교부적응 청소년 707명과 함께 한 삶을…
![태극기가 어렵다고? 이것만 기억해 1, 2, 3, 4, 5, 6! [책의 향기 온라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7/120594796.2.jpg)
1! 하얀 바탕 하나. 2! 빨강, 파랑 기운이 하나, 둘 3! 까만 막대가 하나, 둘, 셋… 태극기 모양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막상 펜을 잡으면 손이 멈추는 사람이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네 귀퉁이의 검정 막대기 개수가 어렵게 다가올 수 있다. 이형진 작가의 ‘태극기 참 …
![[그림책 한조각]할머니 나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4/120566756.6.jpg)
![[책의 향기]스마트폰은 잠시 끄고, 밤하늘 보며 감탄했던 그때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4/120566748.6.jpg)
“우리는 외롭고, 삶의 의미를 모르고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벌이는 디지털 생존 경쟁으로 미쳐버린 세상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켜져’ 있고 연결되어 있지만 재충전은 허용되지 않는다.” 신경심리학자로서 2016년 어린이들의 화면 중독을 경고한 책 ‘Glow Kids’로 미…
![[책의 향기]인간이 본 세상은 어떻게 이미지가 되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04/120566769.6.jpg)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평생 엄청난 명성을 얻었지만 완성작이 극히 적고 건축물을 짓지도 않았다. 긴 글을 쓰거나 철학, 문학 등 인문주의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었다. 그러나 자연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과 과학 지식 탐구를 통해 그는 예술가가 어때야 하는지를 보여줬다. 즉, 다빈치는…
![[책의 향기]만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이들에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04/120566765.6.jpg)
“만지면 안 돼.” 저자가 어릴 적 누나의 학예회 미술작품 전시장에 들어갔을 때다. 만지지 말라는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랐다. 어떻게 만지지 않고 볼 수 있는 건가. 두 살 때 소아암의 일종인 망막아세포종을 앓아 두 눈을 잃은 저자에게 시력이란 초능력처럼 느껴졌단다. 만지지 않고 세…
![젖지 않는 책과 우중독서의 낭만[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04/120566761.6.jpg)
“내 컴퓨터에 전자책(e북)이 수천 권 있어도 안 읽게 되더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누가 온라인 서점 알라딘 e북 해킹 파일을 줬다는 지인은 최근 이렇게 말했다. 자신도 처음엔 호기심 반, 소장욕 반으로 e북 파일을 받았지만 결국 쳐다보지도 않았다는 것…
![[책의 향기/밑줄 긋기]아무튼, 잠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04/120566785.6.jpg)
선생님은 숨을 오래 참는 비법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저런 번민에 휩싸일수록 뇌에서 산소를 많이 쓰기 때문이다. 숨을 오래 참으려면 생각을 멈추고 몸에 힘을 빼야 한다. 그러려면 긴장된 상태로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 있는 몸의 부위를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 자기 몸…
![[책의 향기]한반도 운명 바꾼 그날… 기밀문서 속 美-中-蘇의 속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4/120566773.6.jpg)
1950년 1월 30일 한반도의 운명을 바꾼 변심이 있었다. 1949년 12월 말까지만 해도 남한을 침공하려는 김일성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던 소련이 돌연 평양에 전보를 보낸 것. ‘소련은 수시로 김일성을 만날 준비가 돼 있고, 그를 도우려 한다’는 내용의 이 전보는 김일성이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