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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지하생활자 인류, 낯설지 않은 디스토피아

    [책의 향기]지하생활자 인류, 낯설지 않은 디스토피아

    지상이 멸망한 뒤 지하에 갇혀버린 인류. 한정된 공간에서 인구가 포화 상태에 이르는 것을 막기 위해 출산도 주거도 통제한다. 정체불명의 약을 매일 먹지 않으면 정신재활원에 잡혀간다. 열다섯 살이 된 소년 마르코는 인간 복제 연구소를 지키는 용역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어느 날 들려오…

    •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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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픈 예술도 좋지만, 읽고픈 작품도 있어야[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배고픈 예술도 좋지만, 읽고픈 작품도 있어야[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먹고살기 힘들어 문학판을 떠나려고 했어요.” 천명관 작가(59)는 최근 전화 통화에서 장편소설 ‘고래’(2004년)로 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기 전까지 이런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가 2016년 장편소설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예담) 이후 책을…

    •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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