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참정권 대모’ 앤서니 묘지에 추모 행렬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 당선인이 탄생한 7일(현지 시간) ‘미 여성 참정권 운동의 대모’ 수전 앤서니(1820∼1906)의 묘지에 시민들의 헌화 행렬이 이어졌다. 올해는 미국이 여성 투표권을 보장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여서 일종의 겹경사를 맞았다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NY…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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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 당선인이 탄생한 7일(현지 시간) ‘미 여성 참정권 운동의 대모’ 수전 앤서니(1820∼1906)의 묘지에 시민들의 헌화 행렬이 이어졌다. 올해는 미국이 여성 투표권을 보장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여서 일종의 겹경사를 맞았다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NY…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패배를 불복하고 있지만 가족들조차 패배를 받아들이라며 조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에 이어 부인 멜라니아 여사까지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측근들은 여전히 강경대응을 주문하고 있고 트럼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는 달리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조하며 한일 관계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외교가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좀처럼 접점을 못 찾고 있는 강제징용 이슈를 놓고 바이든 행정부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실제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그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인수위는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하는 내년 1월 20일까지 사실상 ‘차기 행정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바이든 인수위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위원장 체제라는 것.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통해 준비 중인 정책의 상당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를 뒤집는 내용이다.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 직후부터 본격적으로 밀어붙이게 될 정책들이 결국 ‘트럼피즘’을 뒤집는 ‘ABT(Anything But Trump·트럼프와 반대로 하…

1980년대에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서로 주고받았던 편지가 공개됐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1983년 바이든 당시 상원의원이 김 전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과 1984년 김 전 대통령이 보낸 서신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며 9일 관련 편지의 사본 2통을 외…
여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대북정책과 한미외교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공통적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여권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에, 야권은 ‘잘못된 대북정책 폐기’에 방점을 뒀다. 9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양국이 …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9일 11명의 후보 명단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인선 절차에 들어갔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13일 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후보 2명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출신을 배제한 반면…
최재형 감사원장은 9일 신임 사무총장에 최성호 감사원 제1사무차장(53)을 임용 제청했다. 감사원 사무총장(차관급)은 감사원 사무처를 총괄하는 자리다. 8월 김종호 전 사무총장이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으로 발탁되면서 공석이었다. 최 사무차장은 부산 해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제안한 ‘주택 전담 부처’ 신설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재산세 인하와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 등을 둘러싼 당정 갈등에 이어 또다시 당정 간 이견이 표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

“원칙적으로 일선 청에 특활비 배분 권한은 법무부에 있다.”(법무부) “대검의 정당한 예산 배분 권한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것.”(대검) 9일 법무부가 검찰의 특수활동비를 직접 대검과 일선 검찰청에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어온 추미애 법…
![[단독]박지원, 10일 스가 면담… 韓日관계 개선 모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10/103881297.1.jpg)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만남이 성사되면 스가 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한국 고위급 인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 뒤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조하며 한일 관계 개선을 압박해 올 것에 대비해 …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 증권사 세 곳에 예고한 중징계가 10일 최종 결정된다. 제재 대상 증권사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 직무정지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은 금융사에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반발하고 시민단체들은 사모펀드 사태를 막지 못한 …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함께 열리는 부산시장 보선을 놓고서도 여야 후보군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후보자들의 출마 선언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군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야권에서는 승산이 높다는 판단 속에 후보들이 몰리는 모양새다. 박민식 전 의원은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야권 재편 및 신당론’에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연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야권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탐색전에 돌입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부산시장 예비후보 경선에서 ‘100% 민심’(여론조사)을 반영하는 방안을 잠정…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25)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피의자가 피의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기본적 증거…
종합편성채널 MBN이 재승인 심사에서 기준점(650점)을 넘지 못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상임위원 전체회의를 열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재승인 심사 평가 결과 MBN이 640.50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점은 1000점이다. 방통위의 ‘방송사업자 재승인 사전 기본…

“김동원 씨(51·수감 중)가 허위 사실을 기재한 것이 아닌지 의심되기는 하나 ‘경공모에 대해서는 (2017년) 이미 (당시) 문재인 대표에게 보고했고, 문 대표가 드루킹 닉네임은 이미 알고 있더라고’라는 내용이 허위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9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함상훈…

햄버거는 신선한 재료로 깔끔하게 조리해도 ‘건강에 나쁘다’는 선입견을 걷어내기 어려운 음식이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내놓는 햄버거에는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이 붙곤 한다.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뉴욕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하고 …

개인전을 앞둔 올 9월 서울 종로구 그의 작업실에서 만난 최정화 작가(59)는 ‘볼품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존중’을 이야기했다. “무능한 아버지 아래 힘들었던 가정에서 다섯 형제를 키운 어머니가 자신의 ‘창조주 여신’”이라면서 말이다. 가진 게 없어도 “못생긴 화분에 조화를 꽂고, 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