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롬복서 규모 5.5 지진에 관광객 2명 사망·40명 고립
인도네시아 관광명소 롬복섬에서 17일 규모 5.5 지진이 일어나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한 관광객 2명이 목숨을 잃고 40명 정도가 고립 상태에 있다고 현지 기상당국이 밝혔다. 자카르타 타임스와 신화망(新華網) 등은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을 인용해 지진이 이날 오후 3시…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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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서 신생아 11명 집단 사망…종이박스에 담아 부모에 전달 ‘공분’
튀니지의 대형 병원에서 신생아 11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복지부 장관이 사임하고 의사들이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라고 요구하고 나서며 여론이 불타오르고 있다. 16일 뉴욕타임스(NYT)등 외신에 따르면 7일 튀니지 수도 튀니스의 랍타 병원에서 미숙아 11명이 24시…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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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새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母子’ 차량 돌진사고…2명 숨지고 1명 중상
입주를 앞둔 모자가 사전 점검 차 들른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돌진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후 1시20분쯤 경기 의왕시 학익동 백운밸리 내 신축 H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모씨(54·여)가 몰던 SUV(2018년식 쏘렌토) 차량이 다른 승용차…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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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전 검찰총장 “금품수수 보도 언론에 법적 대응”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모 씨가 한상대 전 검찰총장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17일 한 방송은 한 전 총장이 윤 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진술을 대검찰청 산하 과거사진…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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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서부 산시성서 산사태 발생…20명 사망·실종
중국 북서부 내륙 산시(山西)성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당국이 17일 밝혔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산시성 린펀(臨汾)시 샹닝(鄕寧)현 자오링(棗?)향에서 지난 15일 오후 6시10분께 산사태가 발생해 밀려든 토사와 바위 등이 가…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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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과거 연애 호구…기념일에 나만 선물해”
‘호구의 연애’ 박성광이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에는 본인만 선물을 한다고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성광은 본인이 과거 연애의 호구라고 밝혔다. 박성광은 일방적으로 기념을 챙겼다며 “가방과 신발을 선물해줬다”고 전…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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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화 중재구상 마친 文대통령…美 설득 방향으로 ‘가닥’
‘하노이 노딜’ 이후 북미 비핵화 대화 중재안 마련을 위해 장고(長考)에 들어갔던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아닌 미국을 설득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포괄적 합의·일괄 타결’이라는 협상 방침을 고수해 온 미국의 접근법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게 문 대통령이 내린 잠정적인 결론…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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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칼럼]지금까지 이런 장관후보는 없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3/17/94602746.2.jpg)
[김순덕 칼럼]지금까지 이런 장관후보는 없었다
이 정부가 ‘충격체감의 법칙’을 아는 것 같다. 처음에는 충격적이어서 분노가 솟구친 일도 자꾸 반복되면 처음처럼 반응하지 않는 게 충격의 한계효용체감법칙이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발표된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인사는 한계를 넘는다. 분당과 잠실, 세종시에 똘똘한 아파트를 3…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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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유인영, 성시경 첫인상 “눈매가 날카롭다”
‘호구의 연애’ 유인영이 성시경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MC들의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유인영은 성시경의 첫인상에 대해 “부드러운 이미지라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보니 눈매가 조금 날카롭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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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모태 꽃미남 인증…어린 시절 공개 ‘깜짝’
배우 박희순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희순이 스페셜 MC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은 박희순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모태 꽃미남’임을 입증했다. 사진 속에는 박희순의 갓난…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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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장’ 총경, 승리술집 사건 알아보려 후배 접촉 정황
이른바 ‘승리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윤모 총경이 강남경찰서를 떠난 이후에도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와 유모 유리홀딩스 대표가 동업한 술집 ‘몽키뮤지엄’ 관련 사건을 알아봐 준 정황이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윤 총경이 2016년 강남서를 떠난 이후에도 부…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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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재직 중에만 받는 명절휴가비, 통상임금 아니다”
대법원이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원만 받을 수 있는 명절휴가비는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 황모 씨 등 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파기 환송했다고 17일…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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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한솔 구출 주장’ 자유조선 “구성원 정체 파악해도 신원 비밀 지켜달라”
지난달 스페인 북한대사관 괴한 침입 사건의 배후에 반북 단체 ‘자유조선(옛 천리마민방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단체가 자신들의 신원에 대한 비밀을 지켜달라고 주장해 화제다. 자유조선은 2017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독살된 뒤 그의 아들 김한솔을 제…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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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첫 입건’ 강남서 현직 경찰, 대기 발령 조치
17일 피의자로 입건된 버닝썬 미성년자 출입 사건 담당 경찰관에게 대기 발령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해당 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대기 발령 조치했다. A씨는 지난해 버닝썬에 미성년자 고객이 출입해 술을 마셨다는 신고 사건을 담당했…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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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북부, 탈레반과 장시간 총격전 22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북부 파리압주에서 탈레반 반군이 군경 검문소를 공격해 최소한 22명을 살해했다고 AP 통신이 17일 아프간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주의회 의장에 따르면 탈레반은 16일 밤 경찰과 준 경찰대 대원들이 지키고 있는 검문소를 공격하기 시작해 일요일인 이날 아침까지 치열한 …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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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 돌진사고…2명 숨지고 1명 중상
경기 의왕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돌진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후 1시25분께 의왕시 학익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모씨(54)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이씨는 70여미터 떨어진 옆 단지 지하주차장으로…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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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고장 때문에”…영흥도 해상서 레저보트 표류, 20분만에 3명 구조
17일 오후 1시13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 남방 약 4.7㎞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고무보트, 18마력)가 작동을 멈췄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접수 20여 분만인 오후 1시35분쯤 현장에 도착해 레저보트 A호에 탑승해 있던 승선원 B씨…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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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예배 끝난 교회서 화재…5000만원 피해
17일 오후 3시51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 불은 교회 2층에서부터 시작해 3층까지 옮겨 붙었고 열기로 인해 교회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교회 차 안에서 8명을 구조하고 1시간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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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이지스함 탑재 신형 레이더 공동개발
미국과 일본 정부가 미 해군 이지스함에 탑재되는 신형 레이더를 공동 개발하는 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은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 양국의 신형 레이더 공동 개발 계획은 중국과 러시아가 개발하고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 신형 무기에 대항하기 위한 조…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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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3중 6중 추돌 잇따라 3명 부상
17일 오후 3시44분께 강원 춘천시 남산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광판터널에서 스포티지 승용차가 앞서 가던 리오 승용차를 들이받고 뒤이어 K7 승용차가 스포티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1분 뒤 뒤따르던 화물차가 산타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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