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식물인간 성폭행’ 간호조무사, 재판서 “난 무죄”
미국 애리조나주(州)의 한 요양병원에서 식물인간 여성을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혐의로 붙잡힌 간호조무사 네이선 서덜랜드(36)가 첫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고 CBS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BS는 서덜랜드가 재판에서 혐의 내용을 모두 부정했다고 전했다. 서덜랜드의 변호인 데이비…
-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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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州)의 한 요양병원에서 식물인간 여성을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혐의로 붙잡힌 간호조무사 네이선 서덜랜드(36)가 첫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고 CBS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BS는 서덜랜드가 재판에서 혐의 내용을 모두 부정했다고 전했다. 서덜랜드의 변호인 데이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역사적인 첫 만남을 한 지 약 8개월여 만인 2월27일과 28일 양일 간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만난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제1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 민항기를 이용했던 김 위원장이 이번에는 자신의 전용…

영화 ‘극한직업’이 새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극한직업’은 개봉 15일째인 6일 낮 12시 2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만3087명을 넘겼다. 영화는 해체 위기를 맞은 경찰 마약수사반이 잠복 수사를 위해 치킨집을 차렸다 전국구 맛집으로 소문나며 벌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설 연휴인 지난 4일 중국으로 출국해 삼성전자 중국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중국 시안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을 찾아 반도체 2기 라인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연휴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안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

2차 북미정상회담이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오는 27일 예정됐던 전당대회 날짜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당 선거관리위원장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6일 복수 언론을 통해 “전당대회는 당을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데 북미회담에 묻힐 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밤(현지시간) 신년 국정연설을 갖고 경제와 외교,사회 등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건 ‘미국 우선주의’와 ‘경제 성과’를 밝히는 대목에서였는데, 특히 이 분야에서 사실과 다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국으로 베트남이 확정됐다. 일찌감치 1980년대 중반부터 공산당 주도의 도이머이(베트남어로 ‘쇄신’이란 뜻) 정책으로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는 데 성공한 베트남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그 자체라고 할 …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있는 합동분향소 등 세월호 참사 추모 천막을 3월 중으로 철거를 완료하고, ‘기억공간’으로 조성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세월호)유가족들이 철거하겠다고 말했고, (추모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를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며 …

오는 16일 새벽 4시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2km)이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적용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노사민전정 협의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오는 16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유튜버 양예원씨가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 100여명을 고소하기로 했다. 양씨의 변호를 받은 이은의 변호사는 “악플러(악성댓글을 단 사람) 100여명을 7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변…

배우 이동휘가 영화 ‘극한직업’의 1000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은 개봉 15일째인 6일 오후 12시 25분 누적관객 1000만 3087명을 기록하며,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극한직업’은 설 연휴 기간 하루에 약 100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가 지난달 28일 93세를 일기로 눈을 감은 이후 두 번째 수요집회가 6일 열렸다. 설 연휴 마지막날이지만 평시와 다를 바 없는 인원이 집회 장소를 메웠다. 수요집회 참가자들은 김 할머니의 뜻을 이어 끝까지 일본 정부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해나…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46)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주목했다. 최호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리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PGA 투어 AT&T 페블 비치 프로암에 출격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각 156명의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팀을 이뤄…

경남 양산 사저에서 설 연휴를 보내고 6일 업무에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벤처 기업인들과 회동을 통해 경제행보를 이어간다.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문 대통령의 베트남행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연휴 다음날인 7일 ‘유니콘 기업’ 관계자 등 10여개…

‘첼시 이적설’ 손흥민, 주가 수직상승 보인다! 한국축구 ‘부동의 에이스’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의 이적설이 다시 한 번 영국 현지에서 제기됐다. 이번에 거론된 클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다. 현지 매체인 ‘아이풋볼’은 6일(한국시간) “첼시가 토트넘 스트라이커 손흥…

잠실서 헤쳐모이는 ‘삼성왕조’의 유산들 ‘삼성왕조’의 주역들이 하나둘 잠실에서 재회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또는 LG 트윈스에 잇달아 입단하고 있다. LG에선 어느새 하나의 세력으로 등장한 느낌이다. 한화 이글스를 떠난 좌완투수 권혁(36)은 3일 두산과 연봉 2억 원에 계약했다…

‘출발은 아쉬웠지만’ 벤투호 다시 뛴다, 12월까지 뜨겁게!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새해 첫 여정은 아쉬움과 우울함으로 남았다. 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끝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8강 진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느 도시에서 열릴 지도 관심이 높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행한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오는 2월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국정연설에서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다시 만날 것”이라며 정상회담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 때에는 두 정상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약 5시간동안 만나 대화를 나눈 뒤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비판을 ‘대선 불복’이라고 규정한 것과 관련해 “제가 언제 대선을 다시 치르자고 했느냐. 언제 저희가 대선 불복이라고 했느냐”고 반문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회의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