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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위원회 좌담]손혜원, 권력 이용해 사익 취하려 했다면 강하게 꾸짖어야

      [독자위원회 좌담]손혜원, 권력 이용해 사익 취하려 했다면 강하게 꾸짖어야

      《일기예보를 볼 때 미세먼지 수치에 시선이 가는 날이 부쩍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손혜원 의원의 전남 목포 부동산 집중 매입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요즘이다. 동아일보 독자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미세먼지 심각성 등 최근 이슈와 언론보도’를 주제로 토론했다.》―연초부터 여러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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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소앙 선생 ‘대한독립선언서’ 육필 초고 첫 공개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1887∼1958)이 기초한 대한독립선언서 육필 초고가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서울시는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대한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에서 조소앙 선생이 직접 작성한 대한독립선언서 초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초고는 조 선생의 후손에게 전해지다 올…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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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부모 공동생활가정에 설 선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부모 공동생활가정에 설 선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행복중심생협연합회는 31일 전국 한부모 공동생활가정에 설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의열매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설 선물세트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소속 한부모 공동생활가정 20곳에 보내는 전달식을 열었다. 한부모 공동생활가정은…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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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염희진]‘원가공개’에 예상되는 부작용

      [뉴스룸/염희진]‘원가공개’에 예상되는 부작용

      개정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가맹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연간 매출 5000만 원 이상인 프랜차이즈 본사는 4월부터 새 양식의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그 핵심은 차액가맹금과 가맹점이 공급하는 물품의 상·하한선 가액이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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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비상용 생리대, 공공기관 200곳에 비치”

      서울시가 올해 비상용 생리대를 공공기관 200곳에 설치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립미술관 서울도서관 광진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과 여성이 이용하는 11개 공공기관에 비치하던 비상용 생리대를 올해 200곳으로 늘린다고 31일 밝혔다. 예산은 5억 원이다. 11개 공공기관의…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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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값만 싼 공유주택? 안전하고 함께 사는 재미 쏠쏠”

      “방값만 싼 공유주택? 안전하고 함께 사는 재미 쏠쏠”

      지난달 하순 찾은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인근 2층짜리 단독주택. 마당을 지나 현관문을 열자 좌측에 커다란 식탁이 보였다. 식탁 옆 벽에는 ‘2019년 1월 청소구역’이란 제목의 쪽지가 붙어 있다. 쪽지에는 분리수거 부엌 세탁실 등으로 구분돼 그 옆에 이름들이 적혀 있었다.…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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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주는 사진’과 ‘찍는 사진’ 사이에서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주는 사진’과 ‘찍는 사진’ 사이에서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면담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노동계가 참여해 현안을 풀고 경제 안정에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자리였다. 본보와 몇몇 매체의 경우 생동감은 떨어지지만 무표정하게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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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을 꽁꽁 얼린 혐의”, ‘겨울왕국’ 엘사 올해도 체포

      “미국을 꽁꽁 얼린 혐의”, ‘겨울왕국’ 엘사 올해도 체포

      최저기온 영하 30도 안팎의 기록적 추위가 미국 중북부를 강타했다. 이 와중에 미 경찰이 한파를 불러일으킨 혐의로 영화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로 분장한 여성을 체포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겨울왕국’이 세계적으로 히트한 후 이 영화의 팬들은 겨울마다 가상 인물 ‘엘사’를 혹한…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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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독 안에 든 개

      [고양이 눈]독 안에 든 개

      이래서 옆집 쥐가 허구한 날 독 안에 들어가 있었구나. 얼마나 따뜻한지 한번 들어오면 나가기 싫다니까, 멍! 밥시간 지났는지 슬슬 출출하네. 철수 아범아, 밥 차려라, 멍!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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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구자룡]中 ‘996룰’

      [횡설수설/구자룡]中 ‘996룰’

      중국 저장성의 한 전자상거래 벤처기업이 최근 ‘996룰’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996’은 오전 9시 출근해 오후 9시 퇴근하고 주 6일씩 일하는 중국 벤처기업의 문화를 말한다. 주 근무시간이 72시간에 달한다. ‘996’으로는 일과 가정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직원 불만이 나오자 이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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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윤종]애들은 다 싸우면서 큰다?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광화문에서/김윤종]애들은 다 싸우면서 큰다?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자칫 학부모들에게 ‘몰매’ 맞을 말이다. 인권과 안전이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에서 시대착오적 발언이기도 하다. ‘폭력을 미화하냐’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 인간의 생각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1990년대 학창 시절, 기자가 다닌 학…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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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최재경]헌법적 관점에서 본 김경수 지사 판결

      [동아광장/최재경]헌법적 관점에서 본 김경수 지사 판결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1심 판결을 놓고 세상이 시끄럽다. 여당은 ‘양승태 측근, 사법농단 세력의 조직적 저항과 보복성 재판에 매우 유감’이라며 흥분했다. 여당은 사법농단 세력 및 적폐청산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법관 탄핵까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야당은 반색하며 김 지사의 즉각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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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진의 필적]〈44〉예민한 완벽주의자 박은식

      [구본진의 필적]〈44〉예민한 완벽주의자 박은식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을 지낸 박은식은 나라를 빼앗기자 중국에 망명해 독립운동을 하면서 태백광노(太白狂奴)라는 호를 사용했다. ‘슬퍼하며 미친 듯이 돌아다니는 노예’라는 뜻이다. 선생이 쓴 ‘한국통사(韓國痛史)’의 제목에서 ‘통할 통(通)’이 아닌 ‘아플 통(痛)’을 사용한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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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협상 요구 성토한 EU “英의회, 제발 일 좀 하라”

      유럽연합(EU) 수뇌부 및 주요 인사들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재협상 요구를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영국과 EU 27개국 정상이 어렵게 만든 합의안을 정치적 이유로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다는 비난이 팽배하다. 마르고트 발스트룀 스웨덴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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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통일부 장관이 그리 만만한 자리인가

      [오늘과 내일/이철희]통일부 장관이 그리 만만한 자리인가

      설 연휴 이후 내각 개편이 예고됐다. 이번 개각은 정치인 장관들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당으로 복귀하고 출마를 준비할 장관들도 물러나는 만큼 꽤 큰 규모로 예상되면서 여의도에선 벌써부터 교체될 장관 자리와 후보들의 이름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런데 유독 눈에 띄는 게 통일부 장관이다.…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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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과이도와 통화 “강력지지”… 마두로는 美국민에 영상편지

      트럼프, 과이도와 통화 “강력지지”… 마두로는 美국민에 영상편지

      미국이 베네수엘라 과도정부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야당 지도자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과 직접 통화하며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다. 이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 국민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베네수엘라가 “라틴아메리카의 베트남이 되…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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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영공서 후티반군 무인기 격추 시끌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 영공에서 시아파 예멘 후티 반군의 드론이 격추됐다. 지난달 30일 사우디 현지 아랍뉴스 등에 따르면 사우디 공군은 예멘 국경에 가까운 남부도시 아브하 상공에서 후티 반군의 드론을 요격했다. 이날은 예멘 정부군과 아랍동맹군이 내전 4년 만에 처음으로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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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가까운 시일내 시진핑 직접 만나 해결”

      트럼프 “가까운 시일내 시진핑 직접 만나 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는 미중 무역협상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직접 만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오전 8시(한국 시간 31일 오후 10시)경 트위터를 통해 “최종 합의안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시 주석과 내…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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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시리아철수 불똥… 테러 공포에 떠는 유럽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수를 결정하면서 시리아 감옥에 있던 유럽 국적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가 대거 이동하거나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지하디스트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최근 시리…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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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알파고 vs 알파고 특선보… 묘하고 묘하도다

      [바둑]알파고 vs 알파고 특선보… 묘하고 묘하도다

      흑 ●로 인해 우변 백은 빈사 상태에 빠졌다. 좌변 흑 대마를 최대한 공략하는 것이 백에게 남은 길이다. 그 출발점은 백 82. 일단 흑이 두 집을 내는 것은 차단했다. 흑 83이 묘한 수. 참고 1도 백 1, 3으로 응수하면 흑의 미끼를 문 꼴이다. 흑 4까지 되면 흑은 중앙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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