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기]프로농구 外
▽프로농구 △LG-KT(23시·창원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삼성화재(19시·서울 장충체육관)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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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KT(23시·창원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삼성화재(19시·서울 장충체육관)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존 존스(오른쪽)가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열린 알렉산데르 구스타프손과의 UFC 232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팔꿈치 공격을 하고 있다. 금지약물 검출 등에 따른 징계로 17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존스는 3라운드에 TKO승을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왼쪽 사진).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3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해리 케인과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2분 케인의 선제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올해 12월에만 EPL에서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 헬라스 베로나의 이승우(20)가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30일 이탈리아 포자에서 열린 포자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1-1 동점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쳐내지 못한 볼을 오른발 발리 슈팅으…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 서재덕(29), 여자부 현대건설 양효진(29)이 2018∼2019시즌 V리그 올스타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서재덕이 8만9084표, 양효진이 8만7216표를 각각 얻었다. 올 시즌 남녀부 최하위이자 수원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이 최다 득표자를 배출했다. …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국가대표팀 구성 등을 책임질 기술위원장에 김시진 전 롯데 감독(60·사진)이 선임됐다. 지난달 선동열 전 대표팀 감독의 자진 사퇴 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공정한 선수 선발 등을 위해 기술위원회를 부활하기로 했다. 그 첫 단추로 30일 올…

“제게 배구는 즐거움이 아니에요. 그보다는 궁극적인 가치,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언젠가 코트를 떠나겠지만 최대한 이 길을 걷고 싶은 마음뿐이죠.” 30대 중반인 그에게서 구도자의 비장함이 느껴졌다.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의 주장 박철우(33·사진)가 곧 V리그 역사에 새로운 …

박성현(25·사진)은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메이저 1승을 포함해 3승을 거뒀다. 한국 선수들이 합작한 9승 가운데 3분의 1을 책임졌지만 어딘가 아쉬움이 남는다. 24개 대회에서 7차례 컷 탈락했기 때문이다. 우승 후 바로 다음 대회에서 컷 통과에 실패한 경우…

A매치 무패(3승 3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벤투호’가 새해 벽두에 중동의 축구 강호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맞아 아시안컵 예방주사를 맞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49)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 1일 오전 1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사우디를 상대로 7번째 A매치를 치른다…
![[이진구 기자의 對話]“내 정성이 하늘에 닿으면…, 종이 답을 하겠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12/31/93495355.1.jpg)
《해마다 섣달 그믐날 밤 12시이면 서울 종로 보신각(普信閣)에서는 보신각종을 33번 치는 ‘제야(除夜)의 종’ 행사가 열린다. 원래 1468년 제작된 보신각종(보물 제2호)을 쳤으나 균열이 생기는 등 타종이 어려워지자 새 보신각종을 제작해 1985년 8·15광복절 40주년 기념 타종…
![[뉴스룸/박재명]정치 닮아가는 주택정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12/31/93495347.1.jpg)
최근 발표된 3기 신도시 입지의 관건은 ‘통근시간’이었다. 2기 신도시는 서울에서 멀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를 의식한 정부는 9월부터 “3기 신도시는 1기 신도시보다 (서울에) 더 가깝게 지을 것”이라고 공언해왔다. 최종 선정된 경기 과천시, 하남시, 남양주시, 인천 계양…
![[이상곤 실록한의학]〈67〉왕비들에게 ‘러닝머신’이 있었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31/93495339.1.jpg)
조선 17대 왕 효종(봉림대군)은 형인 소현세자의 죽음 이후 형의 아들이자 왕위 계승자인 원손 경선군 이석철을 제치고 임금 자리에 올랐다. 종법을 어긴 변칙 왕위 계승은 격렬한 논쟁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그래서일까. 효종의 왕비 인선왕후 장씨는 남편이 왕이 되고 난 후부터 일종의 스…
![[글로벌 이슈/서동일]헌신짝처럼 버려진 미국의 동맹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31/93495329.1.jpg)
내년 1월 1일 물러나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별명은 ‘미친개’다. 짧은 머리, 꼿꼿한 자세를 항상 유지했던 그는 저돌적인 성격으로 유명했다. 본인은 이 별명을 좋아하지 않는다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부르길 즐겼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내각과 참모를 통틀어 가장 …
![[고양이 눈]빠삐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31/93495319.2.jpg)
찜통으로 들어가진 않겠어요. 바다로 돌아갈 거예요. 가는 길은 험하겠지만, 다 괜찮아요. 계획을 실행하는 날은 바로 오늘. 새해가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뭐 있어요?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바로 지금 하면 돼요. 독자 권용성 씨 제공
![[횡설수설/김광현]CPTPP 출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31/93495313.1.jpg)
걸핏하면 무역전쟁이라고 하지만 무역은 전쟁이기 이전에 상호 이익을 보는 거래 행위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경제가 역사상 유례없이 발전한 원동력을 꼽으라면 기술 혁신, 금융의 발전과 함께 자유무역의 확장을 들 수 있다. 그 자유무역 흐름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나라가 한국이기도 하…
“한 학년이 다 끝나가는 11월에야 점자책이 왔더라고요. 이미 중간고사 때 시험 친 범위인데 그때서야 책이 온 거예요. 제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게 해달라고 1년 내내 사정했지만 소용없었어요.”(서울 A맹학교 학부모 명모 씨) 시각장애가 있는 중2 아들을 둔 명 씨는 지난달 택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親書)를 보내 내년에도 자주 만나 한반도 평화·번영과 비핵화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서울 답방 의지도 밝혔다. 자신의 신년사 발표를 이틀 앞두고 문 대통령에게 10개월여 만에 친서를 보낸 것으로, 비핵화 협상판…
![[광화문에서/정원수]미완의 ‘서초동 시대’ 30년 국민 신뢰 되찾는 원년 돼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12/31/93495308.1.jpg)
“‘하코방’(상자같이 좁은 방을 뜻하는 일본말) 같은 곳에 있다가 서초동으로 갔는데, 얼마나 사무실이 넓고 좋던지.” 1989년 9월 2일 당시 서울형사지법(현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근무하던 황찬현 전 감사원장(65)은 서소문에서 서초동으로 법원 청사를 옮기던 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단독]임종석 靑비서실장, 2월 설 전후에 교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31/93412167.3.jpg)

“강서 PC방 살인사건은 내 집 같은 곳에서 벌어진 일이죠.” “나와 동생은 알바, 아버지는 자영업자… 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마음이 복잡했어요.” 대부분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 초년생인 20대 청년들은 올 한 해 어떤 뉴스를 가장 인상 깊게 봤을까. 동아일보는 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