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평화상 오늘(5일) 발표…문재인 대통령이 받을 가능성은? ‘관심↑’
5일 오후 6시(한국시간)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가운데, 수상 예상 후보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거론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는 첫 시상이 이뤄진 1901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331명이다. 수상자…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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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한국시간)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가운데, 수상 예상 후보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거론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는 첫 시상이 이뤄진 1901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331명이다. 수상자…

배우 박해미의 남편이자 뮤지컬 연출가인 황민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김주경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4일 황씨에 대해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황 씨는 캐나다 국적이다. 앞서 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남중국해 해상에서 중국의 군함이 미군 구축함과 충돌할 뻔한 사건은 중국의 치밀한 계산에 따른 의도된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SCMP는 중국의 군함과 미국의 군함이 충돌할 뻔한 사건은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한 도전을 좌시하…

삼성전자는 2018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44% 증가한 17조5000억원이라고 5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7.69% 늘었다. (서울=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는 내달 26일까지 ‘2018 디지털스쿨백팩 SW교육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초·중·고 SW교육 활성화를 돕고 디지털스쿨백팩 서비스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

할리우드 영화 ‘베놈’(루벤 플레셔)이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4일 1164개 스크린에서 18만15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2만256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베…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현재 정상 운행되고 있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16분 현재 서울/김포로 향하는 이스타항공 ZE204편을 제외한 나머지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제주…

신호를 위반해 달리던 승용차에 부딪힌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밤 10시31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디지털1단지 교차로에서 유모씨(51·여)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다 반대편 차선에서 직진 하던 개인…

여름철 폭염·폭우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9월 소비자물가가 2%에 육박할 정도로 껑충 뛰었다.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인한 석유류 가격 인상과 여름철 한시적 전기료 인하 종료도 물가 상승에 요인으로 작용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8년 9월 소비자물가 …

태풍이 지나가면 각결막염 등 감염성 눈병 환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5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눈병은 유행성각결막염(EKC)과 급성출혈성결막염, 인후결막염이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감염돼 발병하는 전염…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씨(27·여)가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했다’며 전 남자친구 최모 씨(27)를 고소한 가운데, ‘리벤지 포르노(연인 사이였을 때 촬영했던 성관계 동영상 등을 이별한 뒤 보복하기 위해 유포하는 것)’ 범죄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과 이란의 테러활동을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한 ‘대테러 국가전략(The National Strategy for Counterterrorism)’을 승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대테러 국가전략을 승…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5일 저녁 6시(한국시간)에 발표되는 가운데 미 시사주간지 타임과 USA투데이는 유력 수상자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등을 꼽았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는 첫 시상이 이뤄진 1901년 이후…
![[전문]반민정 “이재포·조덕제가 만든 가짜뉴스로 추가 피해” 호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0/05/92267435.2.jpg)
배우 반민정이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의 2심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대연)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터넷 언론 A사 전 편집국장 이재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

미국 힙합계의 거물 마리온 ‘서지’ 나이트(53)가 빈번한 폭행과 살인 혐의로 몰락 끝에 결국 4일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28년형의 중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2015년 콤프튼에서 다툼 중 2명을 픽업 트럭으로 일부러 치고 달아난 혐의로 “뺑소니 살인범”으로 수배되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5일 찜질방에서 손님의 옷장 열쇠를 빼돌려 금품을 훔친 A(26·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2시 2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찜질방에서 B(22·여)씨가 옷장 열쇠를 두고 화장실에 간 사이 열쇠를 들고가…

가을은 운동하기에 적당한 계절이다. 전문가들은 가을철 운동을 가볍게 생각하다가는 오히려 운동으로 인해 상해를 입을 위험이 높다고 충고한다. 가을철 운동 상해의 원인은 여름철 체력저하를 감안하지 않고 강도 높은 운동을 갑작스럽게 시작해 발생하기도 한다. 준비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골격…

경북 상주시청 앞마당에 있던 일명 ‘전두환 나무’가 갑자기 말라 죽어 고의적 훼손 의혹이 일고 있다. 상주시는 5일 “전 전 대통령이 옛 상주군청사(무양청사·현 상주시의회)를 방문한 것을 기념해 심었던 느티나무가 최근 잎이 낙엽처럼 마르는 등 갑자기 고사(枯死)했다”며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연달아 노벨과학상이 나오자 국내 과학계가 크게 낙심하며 “기초연구의 지속적인 투자만이 해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일본은 올해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나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지난 1일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일본 교토대 혼조 다스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이로서…

중국이 서버 제작과정에서 작은 스파이용 마이크로 칩을 심는 방법으로 아마존, 애플 등 30여개 미국 주요기업들의 네트워크를 해킹해 왔다고 미국의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이날 애플과 아마존의 웹서비스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중국 정부가 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