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의 봐주기 ‘황교안’ 등 연루 주장에 곽상도 “외압 없었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 당시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황교안 대표와 자신이 축소·은폐했다는 일부 의혹과 관련 “외압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고위공직자인 차관 …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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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 당시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황교안 대표와 자신이 축소·은폐했다는 일부 의혹과 관련 “외압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고위공직자인 차관 …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합의안이 도출됐던 탄력근로제에 대해 국회 입법이 완료되면 상반기 중 제도 시행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저임금의 경우 내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심의부터 개편안에 따를 수 있도록 국회의 입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15일 고용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버닝썬과 경찰간 유착 관계 연결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 강모씨가 “버닝썬으로부터 금품을 받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씨는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며 이같이 밝혔다. 강씨는 오전 1…

미국 국방부가 미군 주둔비용을 주둔국에 전부 부담시키고 이에 더해 50%를 더 부담시키는 구상에 대해 부인했다. 14일(현지시간) 미 군사전문지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이날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미군 주둔비를 전부 주둔국…

지난 2013년 불거진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차관의 부인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KBS 인터뷰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 전 차관의 부인은 15일 언론에 입장문을 보내 “어제 KBS 9시 뉴스에 어느 여성과의 인터뷰 내용은 전혀 사실과 …

잇따라 추락한 B737 맥스 8을 둘러싼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기종의 도입을 추진 중이던 국내 항공사와 도입 계획이 없던 항공사간 희비까지 엇갈리고 있다. 이스타항공,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등은 맥스 기종 미운항 방침을 밝혀 향후 기재운영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상…

(주)오쎄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소이베베(Soybebe)가 G마켓 판매 베스트 1위 달성을 기념해 G마켓서 최대 52% 할인하는 원데이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이베베는 콩(Soy) 발효물을 함유하여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된 브랜드로 유수분 밸런스를 최적화하…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에서 ‘시간여행 그날 고종 – 대한의 꿈!’과 ‘시간여행 그날 영조 – 백성을 만나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제5회 궁중문화축전–오늘 궁을 만나다’의 일환으로 진…

영국의 한 항공사가 여성 탑승객에게 부적절한 복장을 이유로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요구해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고 영국의 선지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밀리 오코너(21)는 지난 2일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영국 버밍엄공항에서 카나리 제도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 대상인 5·18 왜곡영상 목록과 민원인 정보 등을 유출한 혐의로 이상로 위원에게 자진사퇴 권고를 내린 후 처음 열린 15일 통신소위가 개회 40분만에 파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상로 위원은 방심위의 자진사퇴 권고에 대해 “사퇴할 의향이 없다”면서 “심의…

매주 금요일 개최되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 회의가 15일에도 열리지 않게 됐다. 벌써 3주째 개최되지 않고 있는데 남북간 연락 채널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소장회의는 개최되지 않는다”고 확…

-르노삼성 ‘SM5·SM6·SM7’ LPe 라인업 갖춰 -“사양 보강해 일반인용 LPG 모델 선보일 것”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용으로만 허용되던 LPG 자동차를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법률안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는 사안으…

'버닝썬 유착 중간고리'로 알려진 전직 경찰관 강 모씨가 15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쳤다.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법정에서 나온 강 씨는 '버닝썬 측에서 금품을 받았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전날(14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당시 광주에 와서 발포명령을 했다는 미국 정보요원의 증언이 보도된 것에 대해 “오랫동안 가려진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장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

기찬수 병무청장은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입영연기를 신청할 경우 신중히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성접대 알선 및 경찰유착 등 혐의로 입건된 승리는 15일 16시간에 걸친 경찰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전문] FNC “이종현, 후회와 자책 중…반성하고 속죄할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3/15/94557441.2.jpg)
FNC엔터테인먼트가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의 카톡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군 복무중인 이종현은 이와 같은 공식입장을 발표하기 전인 12일 오후 부대를 방문한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에 응했다. 당시 경찰이 제시한 정준영과의 1대1 대화 내용 약 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출신 폴 스콜스(45)의 첫 감독 생활이 31일 만에 막을 내렸다. ESPN 등 외신들은 15일(한국시간) 스콜스가 잉글랜드 4부리그 클럽인 올드햄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스콜스는 지난달 올드햄의 부름을 받고 지휘봉을 잡았다. 은퇴 후 주로 …

가수 정준영과 ‘불법 영상’을 공유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잘못된 성도덕에 대한 지적을 깊이 받아들이고, 앞으로 반성하고 속죄하겠다”며 사과했다. 이종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15일 오전 공식자료를 통해 이종현이 정준영과 불법 영상을 공유하…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이 15일 21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면서 “황금폰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황금폰’은 정준영이 여성과의 성관계를 하면서 몰래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유포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이다. 전날 오…

GTX-A노선 사업으로 수도권 서북부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GTX-A노선은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도심을 이동하는 데다 지하철보다 속도가 3~4배 빨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기 때문이다. GTX의 핵심은 속도다. 평균속도가 110㎞/h에 달해 일반 도시철도(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