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경수 구속은 시작…탄핵은 집권세력이 당해야”
자유한국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지사 실형 판결에 반발해 법관 탄핵 등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탄핵은 판사가 아니라 집권세력이 당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한국당 ‘문재인정권의 사법 장악 저지 및 사법부 독립수호 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관이…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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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재활용 불가능” 최종 결론
정부가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되돌아온 1200t 폐기물의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현행 법에 따라 전량 소각 처리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환경부는 7일 한강유역환경청, 평택세관과 함께 평택항 컨테이너 작업장(CFS)에서 폐기물 컨테이너 2대를 랜덤 개봉해…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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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템플스테이 입성…아수라 백작 된 사연은
개그우먼 박나래가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참여한다. 오는 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아온 박나래가 힐링 타임을 보냄과 동시에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지난 연말, 기안84의 사무실 개업식에…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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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자영업자·소상공인과 대화…경제행보 계속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중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한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7일 오후 춘추관에서 ‘대통령 2월 경제 행보 관련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 이후부터 경제활력을 위한 일상적인 경제 챙기기 일정을 더 폭넓고 깊이 있게 이어갈 예정”이라…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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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정권 수립 공신 김원봉 유공자 지정?…“검토한 바 없어”
일제 강점기 의열단을 조직하고 광복군 부사령관을 지냈지만 북한 정권 수립에 공을 세우기도 한 ‘약산’ 김원봉(1898∼1958)을 독립유공자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어 논란이 일 전망이다. 7일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 의결 권고안’에 따르면 혁신위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무부…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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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김용균씨 죽음 헛되지 않도록 노동환경 개선 노력”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대표가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으로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7일 오후 김 씨의 빈소인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그는 김 씨의 모친…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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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조부 “‘효도 사기’, 내 일방적 주장…흐려진 판단력 때문에 오해”
손자인 배우 신동욱을 상대로 이른바 ‘효도 사기’를 주장하며 재산 관련 소송을 제기했던 신동욱의 조부 신호균 씨가 “내가 많은 오해와 착각을 했고, 큰 실수를 했다”며 입장을 바꿨다. 신 씨는 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나는 솔직히 과거 아들 등 가족에게 무리한 행…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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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6조원 규모 바이백 추진 ‘역대 최대’…주가 17.73% 급등
소프트뱅크가 실적 호조에 따른 6000억엔(약 6조13000억원) 규모의 바이백(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7일 CNBC에 따르면 전날 소프트뱅크는 회계연도 1~3분기(4~12월) 누적 순이익이 1조5300억엔(약 1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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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욕하고 추행까지…어학연수 인솔교사 법정구속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간 어린 학생들을 상습 폭행하고 추행까지 한 20대 인솔교사가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박정대)는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A씨(28)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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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손석희, 17일 경찰 출석…주점 CCTV 확보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7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는 17일 손 사장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2017년 4월 16일 오후 10시께…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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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효도 사기’ 논란→작품 하차→조부 사과까지
배우 신동욱의 조부 신모씨가 ‘효도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해 시작된 일명 ‘신동욱 효도 사기 논란’이 종지부를 찍었다. 신씨는 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일련의 효도사기 논란에 대해 “모든 것은 내 탓이다”라면서 “흐려진 기억력과 판단력 때문에 상황을 오해하고 손자에게 불리한 내용의 …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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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첫 홍역 확진 환자…필리핀 다녀온 40대 여성
경기 고양시에서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40대 여성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월 중순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 온 A(40·여)씨가 지난 5일 홍역 감염 확진자로 통보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현재 A씨의 증상은 경미한 상태로 자가…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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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 카디프시티에 살라 이적료 요구…실종선수와 돈은 별개
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에밀리아노 살라(28)의 원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낭트가 살라의 이적료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카디프시티에 요구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한국시간) “낭트가 카디프시티에 살라에 대한 이적료 지급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22일 프랑스…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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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었다”…건국대 전 이사장, 10억 반환 소송 승소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된 김경희 전 건국대 이사장이 일부 혐의를 벗었다는 이유로 학교로부터 10억여원을 돌려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26부(부장판사 서경환)는 김 전 이사장이 학교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7…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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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영철, 트럼프에 “주한미군 철수 거론 않겠다” 약속
북한이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2차 방미를 통해 미국에 평화체제가 구축되더라도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직접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17~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측에…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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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은 어떻게 관객 1000만명을 넘겼는가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5일 만에 10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외화 포함 23번째, 한국 작품으로는 18번째 ‘천만 영화’다. 올해 개봉작 중 처음으로 1000만명 이상이 봤다. 지난해 1227만5843명을 모은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에 이어 6개월 만이다. 코…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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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을 품었다면, 이제 ‘타이밍’을 생각해야 할 27세 손흥민
모든 것은 ‘적기’라는 게 있다. 잘 풀릴 것도 때를 놓치면 일을 그르치게 되고 반대로 타이밍을 잘 잡으면 탄력도 받고 날개도 단다. 축구 인생의 황금기로 향하고 있는 손흥민도 서서히 ‘타이밍’을 고민할 시점이 오고 있다. 아시안컵이 끝난 뒤 다소 주춤하진 않을까 우려의 시선을 받…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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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文대통령, 선거범죄 인정되면 당선 무효”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 중 한명인 김진태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전부터 여론이 조작됐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무효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진태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대선 선거범죄가 인정되면 대통령도 당선무효가 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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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손학규, 유승민 잡으려고 하겠지만 안 잡힐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7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유승민 의원을 잡으려고 하겠지만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손학규 대표가 표방하는 중도개혁과 진보, 중도로 넘어오지 않는…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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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폴폴 날듯한 ‘샌들 가방’이 34만 원…누가 살까?
크록스가 신박한 가방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6일(현지 시간) 영국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신발 회사 크록스가 피자슬라임(Pizza Slime)과 협업해 신박한 가방 ‘크록스바디백’을 출시했다. 지난 2017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협업해 만든 일명 ‘말굽 크록…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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