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립된 북한? 평양 지하철에는 ‘스마트폰 좀비’ 가득”
“북한은 과도기에 있다. 식당은 서울에서도 어색하지 않을 패션을 한 사람들로 꽉 차 있다. 성형수술을 한 게 분명해 보이는 청년들도 보인다. 평양 지하철은 게임이나 영화, 뉴스를 보는 ‘휴대폰 좀비’로 가득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31일(현지시간) 북한에서 공부 중인 호주인 학생…
-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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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과도기에 있다. 식당은 서울에서도 어색하지 않을 패션을 한 사람들로 꽉 차 있다. 성형수술을 한 게 분명해 보이는 청년들도 보인다. 평양 지하철은 게임이나 영화, 뉴스를 보는 ‘휴대폰 좀비’로 가득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31일(현지시간) 북한에서 공부 중인 호주인 학생…

부드러운 힙턴을 동반한 배트스피드는 김재환(31·두산 베어스)의 트레이드마크다. ‘홈런 기술자’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이유다. 기본적으로 뛰어난 파워를 지녔지만, 홈런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KBO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 중 한 명으로 거듭나긴 어려웠을 것이…

마냥 웃을 수만은, 그렇다고 또 마냥 슬퍼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선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강타자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고의4구’와 관련된 이야기다. 상황은 이랬다. KT 위즈는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5회초까지 2-1로 앞서고 있었다. …

키움 히어로즈 불펜진이 최원태(22)의 시즌 첫 승을 또 한 번 무산시켰다. 불운이 이어지고 있다. 2019시즌 개막 후 두 차례 선발 등판해 모두 위력적인 피칭을 보였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최원태는 3월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6이닝 동안 공…

5일 경북 상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시속 50km로 승용차를 몰던 기자의 운전석 차창 앞으로 물기둥이 솟아올랐다. 그러자 조수석에 앉아 있던 김준년 공단 교수부장은 “이게 실제 사람과 부딪힌 것이라면 어땠을지 상상해보라”고 했다. 기자가 운전한 135m의 실험구간은…

“저렇게 책을 망가뜨리고선 양심도 없지….” 새로 문을 연 서점형 복합 문화공간에서 톡톡 튀는 큐레이션과 개성 있는 생활 용품을 구경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직장인 김현경 씨(36)는 최근 불쾌한 장면을 목격했다. 한 남성이 모서리를 접어가며 책을 읽더니 책장 맨 아래에 넣어두고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북한은 제재로 이미 크게 고통받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추가 대북제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북제재 추가 철회를 언급한 최근 자신의 트위터 내용으로 발생한 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한 것이다. 동시에 내부 강경…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3년간(2016~2018시즌) 외국인투수 덕을 거의 보지 못한 팀이다. 이 기간 외국인투수들의 합산 성적이 26승49패에 그쳤다. 5.91이라는 평균자책점도 문제지만, 마이너스(-) 23에 달한 승패마진이 더욱 뼈아팠다. 올해는 그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몇 …

31일 성남전을 마치고 인터뷰실로 들어선 강원 정석화(28)는 싱글벙글했다. 그는 이날 혼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2-1 승리와 함께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후반 17분 김현욱의 선제골과 후반 43분 신광훈의 결승골이 정석화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이날 승리와 도움의 의미가…
![[춘천에서] 연승 노린 감독들의 승부수 ‘속도 전쟁’…강원이 더 강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3/31/94821292.2.jpg)
A매치 휴식기를 끝낸 가운데 3월 31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4라운드 강원FC와 성남FC의 한판 승부는 ‘속도 전쟁’이었다. 경기 전까지 두 팀 처지는 비슷했다. 초반 2경기에서 부진했지만 3라운드 원정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기운을 얻은…

문재인정부 2기 내각 후보자 중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했으나, 여야 대치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 나머지 5명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31일 조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최 후보…

도널드 트럼트 미국 대통령이 대북 제재를 놓고 북한에게 유화 메시지를 던지며 ‘밀당’에 나선 가운데, 북한이 회담 결렬 이후 긴 장고 끝에 어떤 답변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의 개인별장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외고)에 대한 선호도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대한 선호도는 상승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외고·자사고 폐지 움직임과 대학 이공계 학과 선호 현상 등을 주요 배경으로 지목했다.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31…

‘골프 황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상대에게 무너졌다. 타이거 우즈(44·미국)가 무명의 상대에게 일격을 맞았다. 우즈는 3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025만 달러·약 116억 원) 8강에서…

2017년 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독살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30)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라는 설명에 사건에 참여했고 자신은 김정남이 누구인지 몰랐다고 말레이시아 수사 당국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아사히신문이 8시간에…

힘겨운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경남FC가 또 하나의 복병을 만났다. 경남은 3월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구FC에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1일 성남FC와의 개막전(2-1승)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1-2패), 포항…

문재인 대통령이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 의사를 받아들인 가운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를 요구한다. 최종적으로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나 원내…
애플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두뇌’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설계를 이끌었던 칩셋 엔지니어가 회사를 떠났다고 미국 IT전문매체 씨넷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넷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제럴드 윌리엄스 3세 애플의 플랫폼·아키텍처 담당 수석 엔…

전남 목포의 대학가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낸 것처럼 작성된 대자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8분께 목포의 한 대학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대자보가 부착돼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대자보는 가로 55㎝, …

장기 미제로 남아있던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의 새로운 제보자가 16년 만에 나타났다. 3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을 추적했다. 2003년 11월 당시 여중생이었던 엄유정 양(가명)은 어머니와 통화한 후 실종됐다. 엄 양의 어머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