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국당 때리고 與는 공천룰 확정… 조기 총선모드
청와대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사회 원로 오찬 간담회에서 “적폐 수사는 타협하기 쉽지 않은 것”이라고 밝힌 게 논란이 되자 “새로운 나라를 만들자는 성찰이나 공감이 있으면 얼마든지 협치와 타협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과의 협치 불발이 청와대의 적폐 청산 때문이 아니라…
- 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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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사회 원로 오찬 간담회에서 “적폐 수사는 타협하기 쉽지 않은 것”이라고 밝힌 게 논란이 되자 “새로운 나라를 만들자는 성찰이나 공감이 있으면 얼마든지 협치와 타협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과의 협치 불발이 청와대의 적폐 청산 때문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검찰과 여당 내 반발을 응원하고 나섰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 ‘한국당이 옳았다. 한국당이 그래서 반대했구나’라는 목소리가 나온다”면서 “현직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문무일 검찰총장이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고 비판한 것을 두고 “이해하기 어렵다”며 3일 불쾌감을 드러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관악구 구암유치원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3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의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하는 검찰을 향해 ‘조직 이기주의’ ‘겸손’ 등을 언급하며 경고성 발언을 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며 반발한 지 이틀 만이다. 지난해 3월 정부의 수사권 조정 합의안 …
6일까지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 내내 비 소식 없이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4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오른다. 기상청은 5일까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0∼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6일은 절기상…

롯데월드타워가 4일 오후 8시 반 대형 불꽃쇼로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2017년 4월 롯데월드타워 개장 때와 그해 연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불꽃쇼다. 3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부터 사전 행사로 타워 주변의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쇼가 연출된다. 이…

마블 코믹스와 영화 시리즈의 팬인 정영훈 씨(46·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27일 집 근처 멀티플렉스 극장을 찾았다가 운 좋게 ‘어벤져스: 엔드게임’ 표를 구했다. 개봉 전부터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부지런히 클릭했지만 스크린이 큰 상영관 표는 구할 수 없던 차였다. 밤 12시 반 상영마저…
한진중공업 근로자들이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이 포함된 데 따라 추가 법정수당을 지급해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대법원이 근로자 측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추가 수당 지급 시 경영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회사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 1부는 김모 씨 등 한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나루히토(德仁) 새 일왕이 즉위한 후 첫 헌법기념일(3일)에 ‘2020년 개정 헌법 시행’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헌법 개정 지지파의 집회에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 “2020년 헌법 개정을 시행하려…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3일 “검찰의 수사 관행과 권한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맞도록 재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조직 이기주의라는 국민의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구체적 현실 상황과 합리적 근거에 입각해 겸손…
![[150자 맛보기]대항해시대의 탄생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04/95376574.1.jpg)
대항해시대의 탄생(송동훈 지음·시공사)=포르투갈, 스페인이 600여 년 전 바다를 개척해 유럽의 변방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한 동력을 살폈다. 역사적 인물들의 행적과 욕망, 정치적 변화가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두 나라가 무너진 요인도 분석했다. 풍부한 사진과 지도는 현장감을 높인다…
![[책의 향기]나무처럼 뿌리 깊은 출판계 거목의 40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04/95376571.1.jpg)
책과 나무의 바퀴로 굴러온 출판계 거목의 40년 여정을 담았다. 스무 살 청년 무렵부터 오늘날까지 조상호 나남출판 회장의 뜨거운 대장정이 펼쳐진다. 고려대 법대 시절 조 회장은 지하신문 기자로 활동하다 수배자 신분이 된다. 졸업 후 취업이 여의치 않자 출판계로 눈을 돌린다. 기자…
![[책의 향기]‘로맨스 푸어’ 청춘들… “결혼은 아무나 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04/95376568.1.jpg)
“결혼도 주차도 다 똑같다고. 더 좋은 상대가 나타나겠지 싶어서 기다리다 보면, 빈자리는 하나도 없고, 결국 아까 갔던 곳으로 되돌아가도 그 자리는 이미 차 있다고.” 20대처럼 열정적이지도, 40대처럼 안정적이지도 못한. 뜨뜻미지근하고 어정쩡한 30대. 이 소설집에는 더 이상 뜨…
![[책의 향기]도난, 밀거래… 다빈치 작품 둘러싼 검은 욕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04/95376565.1.jpg)
불과 1만 달러(약 1170만 원)에 구입한 그림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것으로 밝혀진다면?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바로 2017년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5030만 달러(약 5268억5100만 원)에 낙찰된 ‘살바토르 문디’다. 다빈치를 평생 연구한 권위 있는 학자인 저자는 …
![[책의 향기]흉악범의 인권 빼앗으면 범죄 줄어들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04/95376561.1.jpg)
#1. 정신병원장 A 씨는 최근 경찰로부터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넘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유는 최근 6개월간 정신질환 경력이 있는 운전자들에 의한 교통사고가 2배 이상 늘어나 이들에 대한 운전 교육을 강화해 사고를 방지하겠다는 것이었다. #2. 정부가 2030년까지 가칭 국가…
![[그림책 한조각]안녕, 나의 등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04/95376560.1.jpg)
![[새로 나왔어요]아무튼, 술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04/95376557.1.jpg)
○ 아무튼, 술(김혼비 지음·제철소)=고교 3학년 때 백일주를 시작으로 술과 함께한 인생사를 풀어냈다. 소주, 맥주, 막걸리, 위스키 등 술의 종류나 혼술, 집술, 걷술 등 먹는 방법 등도 소개한다. 9900원. ○ 몰리 뱅의 그림수업(몰리 뱅 지음·공존)=어린이 그림책 작가가 그림…
![[어린이 책]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영웅은 누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04/95376555.1.jpg)
1967년 체코에서 열린 제4회 세계 여자 농구 선수권대회. 직접 김치를 담가 먹으며 경기를 치른 한국 대표팀은 2위에 오르는 기적을 낳았다. 그 중심에는 박신자가 있었다. 야구 천재 이영민은 1928년 경성운동장 야구장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종목별로 ‘처음’을 일군 선수…
![[어린이 책]사건 척척 해결하는 엉덩이 탐정의 활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04/95376553.1.jpg)
엉덩이 모양 얼굴에 방귀를 발사하며 사건을 척척 해결하는 엉덩이 탐정이 돌아왔다. 아름다운 보물만 훔치고, 범행을 예고하는 것으로 유명한 ‘괴도 유’는 부엉부엉박물관에 “여신의 머플러를 가져가겠다”는 예고장을 보낸다. ‘괴도 유’는 함정을 판 뒤 머플러를 훔치지만 엉덩이 탐정은 날카로…
![[책의 향기]책임지지 않는 집단, 사회의 위기 부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04/95376552.1.jpg)
“바보 지식인의 수는 20세기 중반부터 갑자기 늘어나기 시작했다. … 이들은 특히 평범한 계층의 사람들이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면 ‘무지하다’라고 비난한다. 사람들의 정치 참여가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면 ‘민주주의’라고 말하지만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포퓰리즘’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