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캐버노, 민주당의 비열성과 분노에 고통 당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성폭행 기도설을 제기하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밤 (현지시간) 웨스트 버지니아주 윌링을 방문해 가진 연설에서 “캐버노 판사에 대한 (인준)투표는 민주당의…
-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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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성폭행 기도설을 제기하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밤 (현지시간) 웨스트 버지니아주 윌링을 방문해 가진 연설에서 “캐버노 판사에 대한 (인준)투표는 민주당의…

91세 고령의 중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오웨롄(?月連)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이로서 공식 확인된 중국 위안부 생존자는 14명으로 줄었다. 30일 중국 반관영 중신사는 하오 할머니가 28일 오전 산시성 타이위엔(太原)시 칭쉬(淸徐)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괌 부근에서 발생해 북상 중이다. 30일 가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괌 서남서쪽 약 250㎞ 부근 해상에서 태풍 콩레이가 발생해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18km 속도로 이동 중이다. 콩레이의 중심기압은 985hPa(헥토파스칼)로, 강풍 반경은 25…

북한 노동신문은 30일 “제재와 대화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며 “미국이 제재 압박의 도수를 높이면서 상대방과 대화하자고 하는 것이야말로 모순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제재와 대화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는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미국은 대세의 흐름을 옳…

래퍼 크러쉬가 축구 월드스타 손흥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크러쉬는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차로 이동 중 손흥민과 전화 통화를 했다. 그는 “친구 어디야? 인도네시아야? 국대 소집했지. 고생했어. 흥민아”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크러쉬…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25~28일 동북 3성 시찰 과정에서 한반도 유사시 투입 부대 중 하나인 79집단군을 방문하고 강군을 지시했다. 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시 주석이 지난 27일 오후 79집단군의 한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보고를 청취하고 장병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 간의 뉴욕 회동이 결국 불발됐다. 30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머물던 강경화 장관은 같은 회의에 참석한 리용호 외무상과 만나지 못했다. 강 장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오키나와를 강타한 초강력 태풍 ‘짜미’가 30일 일본 열도로 향하고 있다. 태풍 짜미는 서남단 오키나와현 주변을 거쳐 이날 오전 6시 야쿠시마 남서쪽 80㎞ 부근에서 시속 30㎞의 속도로 북북동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선발 출전해 안타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신시내티전에 대타로 출전, 2016년 10월3일 세인트루…

초강력 바람을 동반한 태풍 24호 ‘짜미’가 일본 열도에 근접하면서 수십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 NHK 보도에 따르면,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30일 오전 8시 현지 오키나와 현에서 21만200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가고시마 현에서도 9만20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

방송인 노홍철의 집이 ‘공복자들’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24시간 자율 공복으로 일상 생활을 자연스럽게 공개하게 된 그는 자기애가 넘치는 독특 하우스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 노홍철의 집에 침대가 9개나 되는 특별한 이유까지 공개한다. 30일 일요일 밤 6시 45분 처음 방송되…

인요한 연세대학교 교수가 ‘대화의 희열’에서 한국형 구급차를 만든 계기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에서는 인요한 교수와 강원국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 ,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MC 유희열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형 구급차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29일(현지시간)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 외무상은 이날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지만 이는 미국이 우리에게 신뢰감을 갖게 해야만 실현…

미성년자 추행으로 실형을 산 40대 남성이 처벌을 받게 할 목적으로 피해 여성을 고소했다가 또다시 교도소로 향하게 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박우근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판사는 “(범행 당시)청소년이었던 B양에게 …

수년간 제자를 성추행한 의혹 등으로 파면된 서울대 교수가 징계가 과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홍순욱)는 전직 서울대 교수 A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직위해제 및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

탁구 꿈나무였던 한국인 청년이 뉴질랜드 경찰관으로 임용돼 화제다. 국내에서 중·고교 시절 탁구선수로 활동하다 코치가 되기 위해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난 김재두(27)씨가 주인공이다. 충북 충주 출신인 김씨는 뉴질랜드에서 경찰 기본교육을 마치고 지난 6일 노스쇼어 경찰서 소속 수…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예림(15·도장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시즌 두 번째 은메달이다. 김예림은 29일(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8-19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무분별한 어획으로 전세계적으로 어종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이에 해양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해산물의 수요를 충족시킬 방법을 찾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육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또 환경·경제·윤리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해산물에 ‘기술’을 적용했다. 이들은 식물성 재료를 이용…

전남 목포에 사는 류가영(가명)씨는 노령연금을 총 8899만3800원 납부했다. 지난 2017년 12월 수급연령에 도달해 월 157만1000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았다. 서울 강남에 사는 김유아(가명)씨 역시 보험료를 총 707만26170원 냈고, 지난 4월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이어 내년에도 반도체 호황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외국계 투자은행발 반도체 고점 논란 등으로 촉발된 시장의 우려가 점차 해소되는 분위기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