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내일 오후 2시 본회의…국힘 몫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
여야가 27일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의사일정 합의안을 발표했다. 여야는 27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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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7일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의사일정 합의안을 발표했다. 여야는 27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유명한 논설실장에 따르면 사석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대통령을 그 사람이라고 호칭한다”라고 지적했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순직해병특검법에 대해 공수처 수사가 끝나기도 전에 먼저 발의를 하겠다는데, 정말 대통령과 신뢰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의원이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론과 관련해 “민주적 원리로는 반대할 수 없다”면서도 “이번에 당 대표를 연임하는 게 이 대표의 대권 가도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측면에서 우려되는 게 있다”고 말했다. 우 전 의원은 2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본인이 만나기 싫다고 하니 뵙기 어렵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시장이 자신과의 만남을 거절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우리 당원과 국민이 제일 답답해 하는 것은 대통령을 뽑은지 2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이재명을 (감옥에) 처넣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경북 구미에 있는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구…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6일 “이번에 이재명 대표가 연임하는 게 대권 가도에 도움이 되느냐는 측면에서 우려되는 게 있다”며 “중도층에서 ‘이거 좀 욕심이 과도한 거 아니냐’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우 전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연일 ‘핵무장’을 강조하며, 당 대표가 되면 ‘핵무장 3원칙’을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핵은 고도화되고 있으며, 북러 협력 등 국제정세도 대한민국의 안보에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견고한 한미동맹으…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26일 본격적으로 영남권 당심 공략에 나선다. 나경원 의원은 오전 7시30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호텔에서 국민의힘 구청장 조찬연구모임에 참석한다. 이후 부산·울산·경남 지역으로 이동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창원마산합포(최형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의 추가 논의를 요구했지만 민주당 소속…

“이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에 이어 대의원까지 이재명 전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이 장악하게 될 것이다.” 민주당 소속 서울 A 지역구 의원실 관계자는 25일 “최근 마감된 전국·지역대의원 모집에서 지원자 수가 예년보다 2∼3배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서울…

“국회법 공부 좀 하고 오세요.”(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공부는 내가 좀 더 잘하지 않겠어요? 국회법은?”(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25일 오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22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여야 의원들이 모두 참석했지만 초반부터 이어진 고성과 말싸움 속에…

6·25전쟁 74주년인 25일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보 문제에 민감한 보수 지지층의 표심을 공략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전 가장 먼저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내 반도체 산업에 100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반도체 특별법’이 발의된다. 반도체 연구개발(R&D) 세액공제율을 최대 50%까지 올리고, 반도체 기술에 대한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대기업 25%, 중소기업 35%로 각각 10%포인트씩 상향한 것이 핵심…

여야가 25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불출석 증인에 대한 고발 문제와 증인 채택 과정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과방위는 야당 단독으로 안건조정위원회를 열어 박민 KBS 사장을 상임위 불출석 사유로 고발키로 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여야는 25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불출석 증인에 대한 고발 문제와 증인 채택 과정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여당은 간사 간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증인을 채택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고, 민주당은 여당이 이전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탓이라며 강하게 맞섰다. 최민…

한국전쟁 74주년인 25일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자체 핵무장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핵무장 시기와 방식 등 각론에서 이견을 나타냈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보수 지지층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전 가장 먼저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포…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한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들 법안을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7개월 넘게 야권 방심위원을 위촉하고 있지 않다며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수사처에 고발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방심위원 미임명과 관련 윤 대통령을 직무유기죄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

국내 반도체 산업에 100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반도체 특별법’이 발의된다. 반도체 연구개발(R&D) 세액공제율을 최대 50%로 올리고, 반도체 기술에 대한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대기업 25%, 중소기업 35%로 각각 10%씩 상향한 것이 핵심이다. 올해 종료되는 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출마를 선언한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최고 우선 목표는 원희룡 장관이 표를 많이 받아서 당선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부터 원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