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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병원 진료 거부로 10km 멀리…‘심근경색’ 90대 할머니 결국 사망

    대학병원 진료 거부로 10km 멀리…‘심근경색’ 90대 할머니 결국 사망

    부산의 한 90대 할머니가 심근경색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응급진료를 거절당해 결국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K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부산시 지정 한 공공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90대 할머니가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 전원을 문의했지만 불가능하다는 답이 돌아왔…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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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의정, 의제 제한않고 대화를”… ‘2000명 증원’ 재론 가능성 시사

    韓 “의정, 의제 제한않고 대화를”… ‘2000명 증원’ 재론 가능성 시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의정 갈등의 핵심 쟁점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해 “국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의제를 제한하지 않고 건설적인 대화를 해서 좋은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2000명 증원 협상 불가’ 방침에 의료계가 극렬 반발해 한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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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새회장 임현택 “의사들 불이익땐 14만명 총파업”

    의협 새회장 임현택 “의사들 불이익땐 14만명 총파업”

    의사단체 중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수장으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54·사진)이 선출됐다. 초강경파로 분류되는 임 당선자는 선거 직후 “전공의 의대생 의대교수들에게 조금의 불이익, 즉 행정처분이나 민형사상의 불이익이 돌아간다면 14만 의사 총파업을 시작하겠다”…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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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5월까지 의대 증원 후속조치 완료” 2000명 증원 쐐기

    정부가 5월까지 대학 입학전형 반영 등 의대 증원 후속 절차를 마치겠다며 ‘2000명 증원’ 방침에 쐐기를 박았다. ‘증원 규모 조정’을 대화의 전제로 삼고 있는 의대 교수들에겐 “조건 없이 대화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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