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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예일대, 개교 323년만에 첫 女총장… 미술사학자 매키니스

    美예일대, 개교 323년만에 첫 女총장… 미술사학자 매키니스

    미국 명문 예일대가 1701년 개교 후 323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총장을 발탁했다. 예일대는 미술사 전문가인 모리 매키니스 교수(58·사진)가 올 7월 1일부터 총장직을 수행한다고 2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11년간 총장으로 재직한 피터 샐러베이 총장은 평교수로 돌아간다. 예일대…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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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47사건’ 민주화 인사 14명 유죄 판결… 최대 무기징역 선고 가능성

    ‘홍콩 47사건’ 민주화 인사 14명 유죄 판결… 최대 무기징역 선고 가능성

    홍콩에서 전 야당 의원부터 학생까지 민주화 인사 47명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했던 이른바 ‘홍콩 47 사건’ 연루자 14명에게 무더기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유죄를 받은 이들은 최고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다. 홍콩 법원은 30일 국가 전복 혐의로 2021년 기소됐던 민주화 인…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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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를 백악관에?… “트럼프, 재집권땐 자문 임명 제안”

    머스크를 백악관에?… “트럼프, 재집권땐 자문 임명 제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를 자문역으로 정식 임명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 보도했다. 각종 민형사 소송으로 선거자금 압박에 시달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호들을 향해 그들이…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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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법원, 민주화 운동 14명에 무더기 유죄…최고 종신형 가능

    홍콩 법원, 민주화 운동 14명에 무더기 유죄…최고 종신형 가능

    홍콩에서 전 야당 의원부터 학생까지 민주화 인사 47명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했던 이른바 ‘홍콩 47 사건’ 연루자 14명에게 무더기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유죄를 받은 이들은 최고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다.홍콩 법원은 30일 국가 전복 혐의로 2021년 기소됐던 민주화 인사…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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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도 폭염’에 델리서 첫 사망자…선풍기도 없이 지낸 40대 노동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인도 델리에서 올해 처음으로 온열 질환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30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NDTV에 따르면 극심한 더위로 한 40대 남성이 열사병을 앓은 뒤 인도 델리 람 마노하르 로히아 병원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델리에서 보고된 첫 열사병…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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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락방서 발견된 존 레넌 기타, 40억원에 팔렸다

    다락방서 발견된 존 레넌 기타, 40억원에 팔렸다

    비틀즈의 멤버 존 레넌이 직접 연주했던 기타가 290만 달러(약 40억 원)에 팔렸다. 비틀즈 관련 경매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미국 경매업체인 줄리엔 옥션이 뉴욕에서 진행한 경매에서 이같이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경매인들은 이 기타…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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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가 라파를 지켜보고 있다”…4400만건 공유된  ‘反戰 밈’ 알고보니

    “모두가 라파를 지켜보고 있다”…4400만건 공유된 ‘反戰 밈’ 알고보니

    “모두가 라파를 지켜보고 있다.(All eyes on Rafah)”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거듭된 공격으로 민간인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각국 소셜미디어에서는 라파 일대 피란민촌의 텐트를 위에 이 문구를 적은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가 대표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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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년 역사의 英우체국, 체코 억만장자의 손으로[조은아의 유로노믹스]

    500년 역사의 英우체국, 체코 억만장자의 손으로[조은아의 유로노믹스]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우체국 ‘로열메일’이 체코 억만장자의 손에 넘어간다는 소식에 영국이 발칵 뒤집힌 분위기다. 영국 곳곳에 170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빨간색 우체통이 영국의 상징으로 꼽히듯 로열메일은 영국의 정체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성이 강해 공기업으로 운영되…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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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에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유출’ 카이스트 교수 징역 2년 확정

    ‘中에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유출’ 카이스트 교수 징역 2년 확정

    중국의 한 대학에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카이스트(KAIST) 교수가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0일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카이스트 교수 A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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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그린다비크 화산 또 폭발 시작… 하늘 높이 용암 솟구쳐

    아이슬란드 그린다비크 화산 또 폭발 시작… 하늘 높이 용암 솟구쳐

    아이슬란드 남서부의 한 화산이 29일(현지시간) 또 폭발해 지난 해 12월 이래 5번째 용암 분출을 시작했다. 시뻘건 용암이 하늘 높이 솟구쳐 오르면서 그린다비크 해안 마을을 위협해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온천지대인 블루 라군 일대 주민들이 대피를 하고 있다. 인구 3800명의 이 소…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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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닝썬서 정신 잃었던 날 DJ가 승리”…홍콩 스타 폭로

    “버닝썬서 정신 잃었던 날 DJ가 승리”…홍콩 스타 폭로

    홍콩 유명 인플루언서 정금령(鄭金鈴)이 과거 클럽 ‘버닝썬’을 방문했다가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은 적 있다는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당시 클럽 DJ는 승리였다고 밝혔다.정금령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18년 버닝썬을 방문했던 사연을 올렸다. 그는 “BBC 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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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 발사했다는 한국 합참발표 보도

    AP,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 발사했다는 한국 합참발표 보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1기를 발사했으며 이는 남북간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한 일련의 무력 과시행동이라는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의 발표를 AP통신이 보도했다. 30일 오전 6시 44분 서울발 AP기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ㅡ한국 군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최소 1기의 탄도 미사…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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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사 “北 오물 풍선은 정전협정 위반”…공식 조사 착수

    유엔사 “北 오물 풍선은 정전협정 위반”…공식 조사 착수

    주한유엔군사령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행위를 정전협정 위반으로 보고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유엔사는 지난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이 문제에 대한 공식 조사를 진행 중이며, 제3자의 감독을 위해 중립국감독위원회가 참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사는 “지역 주민…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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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한중일 회의서 ‘산업망 협력’ 문구 요구… 日이 거절”

    “中, 한중일 회의서 ‘산업망 협력’ 문구 요구… 日이 거절”

    중국이 27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산업망 협력 강화’ 문구를 포함시키자고 주장했지만 일본이 거절하면서 결과적으로 담기지 않았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일본 측은 중국이 사용하는 ‘산업망’이란 용어를 전기차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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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티 대지진후 재건 이끈 前총리, 무정부 상태 수습 소방수로

    아이티 대지진후 재건 이끈 前총리, 무정부 상태 수습 소방수로

    갱단 폭력 등으로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국제구호 전문가이자 의사인 개리 코닐 전 총리(58·사진)가 28일 임시 총리로 선출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코닐 전 총리는 산부인과 전문의 출신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공중보건학 석사학위도 땄다. 이…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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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의 이웃은 수컷 판다 두 마리…센터 “짝짓기는 아직”

    푸바오의 이웃은 수컷 판다 두 마리…센터 “짝짓기는 아직”

    지난달 초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이웃은 2마리의 수컷 판다로 알려졌다. 28일 중국 관영 중앙(CC) TV는 “현재 중국 쓰촨성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워룽선수핑기지 생육원에 있는 푸바오의 이웃은 빙청(10)과 윈윈(16)으로 불리는 수컷 판다 2마리”라고…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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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르키나파소 아동 21만 명 기아 위기”… 세이브더칠드런, 긴급지원 촉구

    “부르키나파소 아동 21만 명 기아 위기”… 세이브더칠드런, 긴급지원 촉구

    국제아동 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7월부터 시작되는 우기를 앞두고 기아 위기에 직면한 서아프리카 사헬의 부르키나파소 아동에 대한 긴급 식량 지원을 촉구했다.29일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지역에 통합 식량 안보 단계 분류(IPC) 4단계에 해당하는 ‘긴급’ 수…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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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린다 게이츠, 여권 지원 위해 2년간 1조3000억 원 기부

    멀린다 게이츠, 여권 지원 위해 2년간 1조3000억 원 기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전 부인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60)가 향후 2년 간 여성 인권을 위해 10억 달러(약 1조3700억 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낙태권을 옹호하는 생식권센터, 전국여성법센터, 전국가사노동자연맹 등에 기부될 것으로 보인다.그는 28일(현지 시간…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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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비디아’ 질주 계속… 시총 3조 달러 돌파 눈앞에

    ‘천비디아’ 질주 계속… 시총 3조 달러 돌파 눈앞에

    블록버스터급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 ‘천비디아’로 등극한 엔비디아의 진격이 계속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급등세는 최근 3거래일 동안 20%가량 뛰며 나스닥지수를 사상 최고치인 1만7000포인트 돌파로 이끌었다.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 대…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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