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시 인사 논란 분분
‘시의회 사무처장은 직급 하향, 핵심 직책은 공석….’ 울산시가 15일자로 단행한 인사 범위와 보직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분분하다. 울산시청 주변에서는 “3선에 성공한 박맹우 시장이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을 위해 대대적인 인사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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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사무처장은 직급 하향, 핵심 직책은 공석….’ 울산시가 15일자로 단행한 인사 범위와 보직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분분하다. 울산시청 주변에서는 “3선에 성공한 박맹우 시장이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을 위해 대대적인 인사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많이 낸 세금 꼭 받아가세요.” 울산시가 많이 거뒀거나 시민이 잘못 낸 과오납 세금을 돌려주려고 해도 납세자 외면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과오납금은 7만371건에 2억1250만 원. 주민세와 자동차세, 재산세가 대부분이다. 2000원
부산시는 10월부터 황령터널 통행료를 폐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황령터널 통행료를 2016년 5월까지 받도록 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 1995년 개통한 황령터널은 광안대로, 동서고가로, 남해고속도로를 연계하는 기능을
안순일 광주시교육감과 장휘국 교육감 당선자가 이번에는 외국어고 설립 문제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안 교육감은 ‘임기 내 외고 설립’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최근 공모에 나서 홍복학원(대광여고)으로부터 외국어고 전환 신청을 받았다. 안 교육감은 그동안 “전국 16개
경기도 성남시가 판교특별회계 전입금 5200억원을 지급유예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성남시의 발표가 과장됐다고 반박했습니다.국토부는 LH공사와 경기도, 성남시 측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성남시가 연말까지 LH공사 측에 정산할 금액은
지난해 예산 2조3천억원, 재정자립도 70%. 전국 최고 부자도시로 꼽히던 경기도 성남시의 곳간은 3년 전부터 서서히 비어갔다. 성남시는 2003년 판교 신도시 개발을 시작하면서 3년간 총 7천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고, 2005년 택지 매각대금이 판교 특별회계로 들어오자
최근 경기도 성남시가 '지급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한 가운데 대전시 동구청도 예산 부족으로 신청사 건립이 중단되는 등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14일 대전 동구청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은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지난달 14일 4차 계약이 무산되면서 골조공사만 마무
소관 업무의 문제점을 방치하거나 업무를 적당히 혹은 지연 처리한 `철밥통'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감사원은 서울시 등 15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행정안전부 등 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무사안일ㆍ소극적 업무처리 실태'
경기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특별회계에서 전용한 5천200억원을 LH 등에 단기간에 갚을 수 없다고 지급유예(모라토리엄) 선언을 한 것을 놓고 정부와 성남시가 마찰을 빚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 등은 성남시의 재정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데다 모든 돈을 한꺼
《“구청장 되시고 나서 하는 트위터, 차이가 좀 있나요?”(@bsism)“후보시절에는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죠. 지금은 제약이 좀 있네요.”(@yoojongpil)12일 오전 9시 2분. 기자가 질문한 지 반나절도 안돼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이 답을 했다. 이달 초 취임한 민선 5기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른 증명, 교부 민원 수수료 중 12종류를 새로 단일화하는 내용을 담은 ‘전국 통일 필요 수수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공인중개사 등록증 재교부 등 단순한 교부 민원 수수료 차이가 지역별로 최고 2만
경기 성남시가 판교특별회계 전입금에 대한 지급유예 선언을 한 가운데 2009년 7조원의 재정 적자를 기록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난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13일 "2009년 지자체 통합재정수지에서 7조1천억원 적자가 발생했다"며 "지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한때 전국 최고 부자 도시라는 자부심으로 가득했던 경기도 성남시가 판교특별회계에서 지난 3년간 빌려쓴 5천200억원을 일시에 갚지 못하겠다며 지급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할 정도다. 국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 있는
정운찬 국무총리는 13일 경기 성남시의 판교특별회계 전입금 지급유예 선언 등과 관련, "행정의 연속성을 저해하는 행위로 지자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벗어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선 5기 지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사업권을 따낸 업체가 입찰 때 뇌물을 제공한 사실이 들통나면 계약이 해지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지자체 공사와 관련한 입찰 비리를 막고자 지자체의 계약과 관련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제9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인 이호균 의원(48·민주당·사진)이 선출됐다. 이 의원은 9일 열린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선거에서 2차 투표까지 벌인 끝에 전체 투표수 60표 중 31표를 얻어 3선인 김재무(50·민주당), 홍이식 의원(52·민주당)을 누르고 의장으로
충북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인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 문제가 민선 5기 단체장들이 취임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충북도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는 이달 중 통합 추진 합의문에 서명하기로 했다. 이들
‘사랑의 온도계’는 겨울에만 데워지는 것이 아니다. 부산지역 금융기관들이 사회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여름캠프도 지원한다. 공공기관은 국제결혼 이주여성 친정나들이를 챙겨준다.○기업은 사회공헌 부산은행은 12일 부산시청에서 저
“동향(同鄕)을 요직에 전진배치하면 (도지사 개인이나 경남도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경남도청 공무원노조 김용덕 위원장(43)은 1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최근 김두관 지사를 면담한 경위와 내용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8
직무정지 상태인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러시아를 방문해 수산업 분야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지만 러시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에 합의하더라도 법적 효력이 없어 권한 밖의 활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지사는 11일 자신 명의의 보도자료를 내고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