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인사만 바꿨을 뿐인데…”
2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식당. 종업원이 평소대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자 강사의 지적이 나왔다. ‘표정이 무뚝뚝하다’ ‘목소리 톤이 낮다’는 주문이 이어졌다. 식당 인사법은 허리만 굽히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 반드시 손님을 향해 몸을 돌리고
-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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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식당. 종업원이 평소대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자 강사의 지적이 나왔다. ‘표정이 무뚝뚝하다’ ‘목소리 톤이 낮다’는 주문이 이어졌다. 식당 인사법은 허리만 굽히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 반드시 손님을 향해 몸을 돌리고
“고령보로 바꾸는 게 마땅하다.” “나루터 전통을 잇는 게 바람직하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낙동강 구간에 설치되고 있는 보(洑·둑) 이름을 둘러싸고 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성군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이 보의 이름을 달성군에 있는 마을 지명
“아파트 건설을 둘러싼 뇌물 사건이 어디까지 확산될까.” 최근 울산지검이 아파트 시행사로부터 26억 원을 받은 건설업자 전모 씨(53)에 이어 울산시의원 이모 씨(46)를 구속하자 울산지역 정관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곳을
경남도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하나인 낙동강 사업(경남구간)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듣기로 했다. 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낙동강사업에 대한 찬성과 반대 등 의견을 수렴한다”고 23일 밝혔다. 의견은 찬성, 반대, 협의 추진, 무관심 등 4가지
부산시는 2014년까지 시민 평균수명 3세 연장을 목표로 ‘건강도시 부산’ 사업을 추진한다. 2008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민 평균수명은 78.8세. 최근 3년간 평균수명 증가량은 0.97세(서울 1.3세, 제주 2.08세)로 다른 지역보다 낮은 수준이다. 인구 10만 명…
남해안을 끼고 있는 전남도와 부산시, 경남도 등 3개 자치단체가 손을 맞잡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전남도는 부산시, 경남도와 함께 9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남해안 관광활성화 선포식을 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은 지난해까지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전기자동차 조립공장이 들어선다. 제주도는 23일 ㈜CT&T(대표 이영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전기자동차 조립공장인 ‘CT&T 제주’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CT&T는 전기자동차와 골프카트 생산업체로
광주 외국어고 설립 절차가 본격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교육청은 23일 “특수목적고 지정 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규정한 시행규칙 입법예고를 마치고 법제심의 및 교육과학기술부 보고 등을 거쳐 외국어고 설립절차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목고 지정
전남 여수경찰서는 23일 오현섭 전 여수시장(60)의 측근인 주모 씨(67)로부터 뇌물을 건네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고 있는 전현직 여수시의원 10명 가운데 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3명에 대해선 이번 주 안에 조사를 끝낼 방침이다. 또 경찰은 이날 주 씨
초중고교생 전원 무상급식이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공짜 점심은 없다는데, 점심 값을 누가 냈을까요. 김상곤 교육감의 지시로 무상급식을 2배로 확대한 경기도의 사례를 봅시다.경기도는 지난해 저소득층과 농어촌지역 학생 위주로 전체의 12%인 21만 명에 무
강원도내 곳곳에 주민 쉼터 역할을 할 ‘동네마당’이 조성된다. 강원도 희망일자리추진단은 이달부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도내 29곳에 동네마당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21억9000만 원이 투입된다. 원주시는 8300만 원을 들여 도심지 내 자투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해 오던 제2과학고 설립이 사실상 무산되고 인천과학고의 학급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2과학고 설립에 대해 교과부가 어렵다는 방침을 밝히자 학급 증설에 관해 협의한 뒤 이를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13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광명아파트 주차장. ‘서구 공무수행’이라는 푯말을 앞 유리에 부착한 관용차가 타이어 등 자전거 부품을 가득 싣고 등장했다. 곧바로 공무원과 희망근로 기술자 등 3명이 차량에서 내렸다. “자전거 방문 수리 신청하셨죠?” 어딘가에 전화를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는 무료 교육을 받으세요.’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의 고혈압과 당뇨병 등록환자(총 10만1831명)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하루 1시간∼1시간 반으로 모두 8차례에 걸쳐 단계별로 실시된다. 기본교육을 비롯해 식
대구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심사조사관을 지낸 이병하 씨(53·사진)를 감사담당관으로 18일 임용했다. 감사담당관을 외부 공모를 거쳐 선발한 것은 처음이다. 이 신임 감사관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한남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4년부터 최근까지 국
울산시가 전기자동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1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가 제시한 ‘그린 자동차 차량 부품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됐다”며 “전기자동차사업을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과
경남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경남도가 장애인 지원사업을 조정하는 데 반발해 대책 마련과 김두관 지사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회장 송정문)와 통영장애인평생학교, 경남장애인차별상담전화 등 16개 단체는 18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할 15개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전파연구소와 우정사업정보센터가 다음 달 청사를 착공한다. 사학연금관리공단과 해양경찰학교는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고 이전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한국전력은 내년 3월 이전에 착공해 공공기관 이전이 탄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U대회) 선수촌 용지로 광주 서구 화정주공아파트와 염주주공아파트 등 두 곳을 재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화정주공이 선수촌아파트 후보지로 잠정 결정된 이후 염주주공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잇따랐기 때문. 이에 따라 촉박한 일정 속에 주민동의
오현섭 전 여수시장이 18일 자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에서는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킨 책임을 철저하게 물어야 한다는 분위기다. 시민 김모(45)씨는 "잠적과 도망 등 여수시장으로서 최소한의 체통마저 던져버린 오 전 시장이 정말 원망스럽다"며 "실추된 지역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