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교육청 감사담당관에 첫 외부인사
대구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심사조사관을 지낸 이병하 씨(53·사진)를 감사담당관으로 18일 임용했다. 감사담당관을 외부 공모를 거쳐 선발한 것은 처음이다. 이 신임 감사관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한남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4년부터 최근까지 국
-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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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심사조사관을 지낸 이병하 씨(53·사진)를 감사담당관으로 18일 임용했다. 감사담당관을 외부 공모를 거쳐 선발한 것은 처음이다. 이 신임 감사관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한남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4년부터 최근까지 국
울산시가 전기자동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1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가 제시한 ‘그린 자동차 차량 부품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됐다”며 “전기자동차사업을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과
경남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경남도가 장애인 지원사업을 조정하는 데 반발해 대책 마련과 김두관 지사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회장 송정문)와 통영장애인평생학교, 경남장애인차별상담전화 등 16개 단체는 18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할 15개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전파연구소와 우정사업정보센터가 다음 달 청사를 착공한다. 사학연금관리공단과 해양경찰학교는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고 이전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한국전력은 내년 3월 이전에 착공해 공공기관 이전이 탄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U대회) 선수촌 용지로 광주 서구 화정주공아파트와 염주주공아파트 등 두 곳을 재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화정주공이 선수촌아파트 후보지로 잠정 결정된 이후 염주주공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잇따랐기 때문. 이에 따라 촉박한 일정 속에 주민동의
오현섭 전 여수시장이 18일 자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에서는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킨 책임을 철저하게 물어야 한다는 분위기다. 시민 김모(45)씨는 "잠적과 도망 등 여수시장으로서 최소한의 체통마저 던져버린 오 전 시장이 정말 원망스럽다"며 "실추된 지역 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건설업체로부터 하청 수주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김용서(69) 전 수원시장과 아들(42)을 불구속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지난해 10월15일 건설업체 대표 김모(52)씨에게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오현섭(60) 전 여수시장이 경찰 수사망을 피해 잠적한 지 60일째인 18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후 3시15분께 변호인과 함께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북관 특수수사과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김범일 대구시장은 17일 최근 한 달 사이 두 차례 폭우로 '물난리'가 난 북구 노곡동 침수 현장을 방문, 피해 주민들에게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 현실성 있게 보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3시45분께 현장에 도착해 1시간 20여분
(박제균 앵커) 얼마 전 과도한 부채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 대해 보도해드렸는데요. LH가 추진하는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고 있습니다.(구가인 앵커) 사업 진행을 두고 원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반발하는가 하면 주변 시세보다
직무정지 상태인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17일 '열린 지사실' 문을 열고 도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그러나 이에대해 강원도와 한나라당 강원도당은 '직무행위에 해당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열린 지사실은 이 지사가 취임 후 도내 곳
안희정 충남지사는 17일 4대강 사업과 관련, "한마디로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부동산 개발"이라고 비판했다. 안 지사는 이날 도청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홍수를 예방하고 수질을 정화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
강원 태백시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줄줄이 비상이 걸리고 있다. 태백시는 장성동 일대 94만7천여㎡에 조성하는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내년 사업비 365억원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68%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선거 때 자신을 가까이서 도운 최측근들에 대한 인사를 마쳤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 출연기관으로 지사가 당연직 이사장인 충북인재양성재단은 16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 지사 선거캠프 대변인을 지낸 박종천씨를 사무국장으로 내정했다.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 공개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사진)이 이달부터 자신의 업무추진비를 공개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유성구청은 이에 따라 매월 10일 전까지 구청 홈페이지 및 구청 소식지(행복유성)에 업무추진비의 집행일, 집행유
송영길 인천시장이 외국인 투자자 유치 및 교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송 시장은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와츠 데이비스’를 찾았다.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유엔기구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의
울산시가 다음 달부터 ‘청년 창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년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 의지가 강한 청년에게 창업에 필요한 사무실과 관리비,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등 전국 4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청년 창
부산지역 의료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올해 말 경부 고속철도(KTX) 완전개통으로 지역 환자의 수도권 유출이 우려되기 때문. 부산시의사회(회장 정근)는 최근 지역출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유재중 의원과 김인세 부산대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
“아빠를 본받아 남을 먼저 생각하고,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될게요. 이젠 바쁘게 찾는 전화가 없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16일 오전 경남도의회 광장에서 엄수된 신주범 도의원(사진) 영결식장에서 고인의 외동딸 윤경 양(17·고2)은 ‘사랑하는 우리 아빠
민선 5기 전반기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장에 정종득 목포시장이 선출됐다. 전남 22개 시장·군수들은 최근 나주시청에서 모임을 갖고 정 시장을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선출했다. 정 시장은 민선 4기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을 비롯한 전남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