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시-경북도 300억 녹색펀드 협약
대구시와 경북도는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 자본을 강화하고 녹색성장산업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투자를 위한 ‘녹색성장산업투자펀드’ 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유재한
-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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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 자본을 강화하고 녹색성장산업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투자를 위한 ‘녹색성장산업투자펀드’ 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유재한
‘교복 무상지급, 학력 향상 우수 학급에는 100만 원씩 지급….’ 울산시교육청이 1일 발표한 김복만 교육감 공약 추진 방안 가운데 일부다.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학력 향상은 물론 창의와 인성교육 강화를 통해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
중소 규모 자영업자들이 매달 매출액 일부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 캠페인이 경남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병석)에 따르면 2007년 7월 시작한 착한가게 캠페인에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43곳이 새로 가입해 경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1일부터 각 구군과 차량등록사업소, 읍면동에서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요일제는 월∼금요일 가운데 하루를 선택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을 하지 않는 것. 참여 차량에 대
광양만권 화학·철강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대비해 온실가스 감축과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찾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 여수시는 1일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 9곳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이 비리 등의 혐의로 직위와 권한을 박탈당하면 이들을 공천한 정당에서 공동책임을 지고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1일 제기됐다. 신기현 전북대 교수는 이날 시내 프레스센터에서 '지방선거제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대통
최근 인사청문회를 통해 위장전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위장전입을 근절하고자 주민의 전입신고 내용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1일 "위장전입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개선안을
서울시의회가 시 산하 기관장 임명시 인사청문회를 거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와 경남도의회 등 일부 광역의회에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6.2 지방선거 결과 단체장이 소속된 정당 출신 의원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6.2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내역을 공개한 가운데 경기도 최대호 안양시장이 6개월여 만에 재산이 57억원 감소했다고 신고,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정부윤리위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달 1일 기준
염홍철 대전시장(사진)이 대만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출국했다. WTA 총회는 세계 과학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해 1998년 대전시 주도로 창립됐다. 현재 회장은 대전시장이 맡고 있다. 염 시장은 대만 중소기업도 방문해 지역 중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전주언 구청장의 사퇴로 치러질 광주 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이 10월 27일로 확정되면서 벌써부터 10여 명의 입후보 예정자가 나서 혼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 역시 민주당 공천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제 아래 일부 후보는 ‘범야권
헌법재판소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판결 확정 전이라도 지방자치단체장의 직무를 정지시키도록 한 지방자치법 제111조에 대해 이광재 강원지사가 낸 헌법소원 심판사건의 위헌 여부를 다음 달 2일 특별기일을 잡아 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헌재가 이 지사의 청구를
다음달 1일로 민선 5기 출범 2개월을 맞지만 경남 의령군은 선거운동 기간에 쓰러져 병석에서 당선된 권태우(61) 군수가 60일의 병가가 끝나도 업무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어 행정 전반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병석에 있는 단체장이 장기간 업무를 보지 못
수원지법 형사항소1부(이우룡 부장판사)는 26일 인사비리 사건과 관련,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서정석(60) 전 용인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문서 변
A사는 최근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택건설허가를 받으면서 80억 원을 날렸다. 지자체 산하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이 ‘허용된 기준보다 낮은 층수로 건물을 지으라’며 인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 이유는 그저 ‘낮은 층수가 도시 미관에 좋다’는 것뿐이었다. A사가 수차례
강원도교육청의 고교평준화 추진을 둘러싸고 지역사회가 찬반으로 갈려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릉시민단체협의회와 강릉경실련, 강릉YMCA 등 강릉지역 19개 정당·시민단체는 25일 강릉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고교평준화 추진을 위한 강릉교육연대’ 발족식을 가졌
충남에서 첫 일반직 공무원 출신 교장이 탄생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이영기 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59·사진)이 31일 명예퇴직 후 천안 한마음고 교장에 취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국장은 사무관 이상의 일반직 교육공무원의 경우 5년 이상의 교육 또는 교육행정 경력 등
연간 7조5000억 원가량의 인천시 예산을 취급하는 시 금고 선정작업이 본격화됐다. 인천시는 ‘인천시금고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인천시의회에서 처리됨에 따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금고 지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 절차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0
대구지역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다자녀를 둔 직원에 대해 승진 우대와 격려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정부의 출산장려정책과도 맞물려 있다. 지자체가 공무원을 독려해 ‘
경북 문경시가 추진하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가 국제행사로 승인 받았다. 문경시는 25일 “기획재정부가 이 대회의 필요성과 사업성, 타당성을 검토해 국제행사로 승인했다”며 “정부 지원이 가능해져 유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