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한동훈 겨냥 “총선 망친 주범들 당권 노린다고 난리”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여 모여 저리 난리 치니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돼 가고 있다”고 했다.겨했다.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겨냥한 것으로 읽힌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망치고 지방선거 망치면…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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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여 모여 저리 난리 치니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돼 가고 있다”고 했다.겨했다.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겨냥한 것으로 읽힌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망치고 지방선거 망치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향해 ‘검찰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조폭 같은 막말”이라고 꼬집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지 이틀 만인 14일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은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이라는 국가 권력기관이 사건을 조작하고 엉터리 정보를 제공한다”며 “(언론도)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서 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최근 동해 석유개발 논란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국책 사업은 정치가 아닌 과학으로 이뤄져야 하며, 무속이 아닌 기술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추진 관련 긴급토론회를 열고 “우리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한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자신을 추가 기소한 것에 대해 “이 사건은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은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재판에…

여야가 난데없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착하냐, 안 착하냐’를 놓고 선문답을 주고받았다. 선문답의 화두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던졌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당헌·당규 개정 당무위원회를 마친 뒤 “이 대표가 너무 착하다. 나보다 더 착하다. 이 대표가 너무 반대해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남북 긴장 관계가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 “신속하게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일하는 국회로 전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참으로 걱정되는 분야 중 하나가 안보문제”라며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4일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한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이재명 대표를 추가 기소한 것에 대해 “김건희 여사는 왜 수사도 압수수색도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광주 KBS 제1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 인터뷰를 통해 “검찰이 (이 대표를 …

친한계로 꼽히는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4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원외 당대표’ 견제구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은 우리 당이 어려울 때 왔는데 그때도 원외였다”고 일축했다. 장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에 대해서 당권주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4일 “검사는 경찰 또는 ‘중대범죄수사청’이 진행하는 수사의 적법성을 따지고 공소를 유지하는 기관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개혁의 핵심 내용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바꾸는 것이라는 …

한동훈 전 위원장과 만난 식사를 하는 등 국민의힘 내에서 친한(친 한동훈)으로 알려진 김상욱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용산과의 관계 설정을 고민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의 영입으로 22대 국회의원이 된 김 의원은 13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른바 ‘대북송금 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 “이 대표의 뻔뻔함도 대단한 멘탈”이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과거 우리가 검찰에 있을 때는 검찰은 권력에 굴하지 않고 실체적 진실을 찾아가는 정의의 기수 였는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불구속기소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실체적 진실을 찾아간 수사라면 이 대표는 감옥에 갈 것이고, 꿰맞춘 수사라면 검찰 조직은 궤멸할 것”이라고 했다.홍 시장은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우리가 검찰에 있을 때 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대통령 후보로 나설 경우 1년 6개월 전에 당직에서 사퇴해야 하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 유지에 동의하면서 “지나치게 대권 후보가 1명으로 굳어지는 것은 당에 굉장히 리스크가 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당권·대…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13일 80대 파킨슨병 환자에게 ‘맥페란’을 처방했다가 유죄를 선고받은 의사 사건고 관련 “환자들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형사적으로는 다소 면책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맥페란은 사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혐의 관련 추가 기소와 관련해 “정계에서 은퇴해야 되는 때”라고 했다.안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이 대표 본인 방북을 위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알았든 몰랐든 간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전당대회에 나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만약 당대표가 되지 못하면 사람 취급받지 못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완전 남남이 되는 등 정치인으로서 더 이상 걸을 길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전 최고는 12일 저녁 MBC라디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새로 임명된 상임위원 2명의 막말 논란에 대해 “당 대표로서 또 전직 국가인권위원으로서 상황이 어떤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송두환 인권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권 하에서 두 명의 상임위…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단독 인도 방문을 놓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날 선 신경전을 주고받았다.두 의원은 공중파 아나운서 출신, 재선 의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배 의원은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 고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검찰이 자신을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한 것에 대해 “검찰의 창작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는 우리 국민들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