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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민정수석 부활… ‘민심 청취’인지 ‘사정 장악’인지 지켜볼 것

    [사설]민정수석 부활… ‘민심 청취’인지 ‘사정 장악’인지 지켜볼 것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대통령실에 민정수석비서관직을 부활하고 그 자리에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임명했다.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면서 과거 김대중 대통령도 역기능을 우려해 민정수석을 폐지하고 비서실장 직속으로 민정비서관과 법률비서관을 뒀으나 결국 취…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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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중현 칼럼]이재명 대표, 이젠 ‘경제 공부’ 해야 한다

    [박중현 칼럼]이재명 대표, 이젠 ‘경제 공부’ 해야 한다

    22대 총선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말 한마디 무게가 선거 전과 비교할 수 없이 무거워졌다. 175석의 국회 1당을 이끄는 정치 지도자의 발언이기 때문이다. 경제 정책과 관련한 발언의 의미도 달라졌다. 이전 발언들이 유력 야당 정치인의 정치적 수사에 그쳤다면, 이젠 정부 여당이…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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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조종엽]영화 하나가 스크린 거의 100% 독점… 너무 한 것 아닌가

    [횡설수설/조종엽]영화 하나가 스크린 거의 100% 독점… 너무 한 것 아닌가

    여러 영화를 상영해야 정상인 멀티플렉스 극장이 또다시 ‘모노(mono)플렉스’가 됐다. 요즘 영화관에 가면 주야장천 ‘범죄도시4’만 튼다. 다른 영화들은 오전에만 반짝 상영하는 탓에 사실상 조조영화가 됐고, 저녁 시간대 등은 거의 100%가 ‘범죄도시4’다. 이 영화의 상영점유율은 지…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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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광영]독일 의대생 20%는 구급대원 간호사 출신들

    [오늘과 내일/신광영]독일 의대생 20%는 구급대원 간호사 출신들

    독일에는 의대에 가는 세 가지 길이 있다. 첫째는 성적. 우리 수능시험과 비슷한 아비투어(Abitur) 점수 순으로 선발한다. 이렇게 뽑는 비율이 전체 정원의 20%다. 가장 비중이 큰 60%는 대학 자율에 맡긴다. 나머지 20%를 뽑는 방식이 독특하다. ‘대기기간 전형’이란 게 있다…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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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황규인]베테랑 스타 선수만 로봇심판에 화를 내는 이유

    [광화문에서/황규인]베테랑 스타 선수만 로봇심판에 화를 내는 이유

    한국프로야구를 주관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흔히 ‘로봇 심판’이라고 부르는 볼·스트라이크 자동 판정 시스템(ABS)을 올 시즌부터 도입했다. ABS는 카메라로 0.01cm 단위까지 투구 궤적을 추적해 이 공이 미리 입력된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는지 아닌지 심판에게 알려준다. KB…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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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뤼미에르 형제의 나라’는 옛말”… 佛샹젤리제 극장 30년새 5분의 1로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뤼미에르 형제의 나라’는 옛말”… 佛샹젤리제 극장 30년새 5분의 1로

    《 “수십 년 된 영화관이 없어진다니 정말 아쉬워요. 아름다운 영화관이거든요.”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UGC노르망디’ 영화관 앞. 가족들과 산책 중이던 시민 신디 그루이아 씨는 이 영화관의 폐점 소식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87년 역사를 자랑하는 …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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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종국의 육해공談]중형 여객기 자체 개발한 中 ‘항공굴기’

    [변종국의 육해공談]중형 여객기 자체 개발한 中 ‘항공굴기’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현장. 항공 강국 도약을 꿈꾸는 중국이 2008년 국영기업 중국상용항공기(COMAC·코맥)를 설립해 자체 개발에 성공한 중형 여객기 C919(사진)를 처음 마주했다. 국제무대 첫 등장이었다. C919가 보잉과 에어버스로 양분된 중형기 시…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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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패보다 명승부 [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6〉

    승패보다 명승부 [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6〉

    “테니스는 관계야.” ―루카 과다니노 ‘챌린저스’ 루카 과다니노 감독이 테니스를 소재로 하는 영화를? 청춘의 사랑과 욕망의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폭발력 있게 담아냈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고개가 갸웃해질 법하다. 하지만 영화 시작부터 가슴을 울리는 EDM과…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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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반갑다, 의자야

    [고양이 눈]반갑다, 의자야

    아파트 승강기 교체 공사로 매일 계단 등산 중이랍니다. 아직 집이 멀었다면 잠시 쉬었다 가시죠.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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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이상희]22대 국회, 노사법치-노동약자 보호 지속 추진해야

    [기고/이상희]22대 국회, 노사법치-노동약자 보호 지속 추진해야

    총선이 끝나고 조만간 ‘여소야대’ 22대 국회가 시작된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 왔던 정책이 계속 추진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 중 하나다. 그중 노동개혁은 현 정부가 내세운 ‘3대 개혁’ 중 하나인 만큼 국민적 관심도 적지 않다. 윤 정부는 임기 초반 노동개혁의 핵심을 확보할 수 있…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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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작동 신비 풀면… AI 전력소모 확 줄어 5차산업혁명 온다” [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뇌작동 신비 풀면… AI 전력소모 확 줄어 5차산업혁명 온다” [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처음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연구지원금 심사위원으로 워싱턴에 갔을 때 기억을 잊을 수 없다. 연구자 20여 명이 모여 모든 연구 제안서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논의했다. 내 연구 제안서도 이런 과정을 거쳐 채택되어 기회를 부여받았겠구나 하는 생각에 신기하고 감사했다. 뭉클한 감동에 …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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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토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대한민국의 시위[안드레스 솔라노 한국 블로그]

    이토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대한민국의 시위[안드레스 솔라노 한국 블로그]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주말 활동이 뭐냐고 묻는다면 가장 대표적으로 두 가지를 들어볼 수 있겠다. 등산과 시위. 시위하기 위해 거리와 광장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만 벌어지는 일은 아니다. 2주 전 콜롬비아에서도 현 대통령인 구스타보 페트로에 반대하는 시위와 행진이…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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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코로나 호흡기’ 떼자 줄줄이 벼랑 끝 내몰리는 자영업자들

    [사설]‘코로나 호흡기’ 떼자 줄줄이 벼랑 끝 내몰리는 자영업자들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코로나19 위기 때보다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대출금을 석 달 이상 갚지 못한 자영업자는 7만2800여 명으로, 코로나19가 절정이던 2021년 말에 비해 2.9배로 늘었다. 특히 올 …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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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먹통 6개월 만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 못 믿을 정부 전산망

    [사설]먹통 6개월 만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 못 믿을 정부 전산망

    정부 전산망 오류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성적 등이 담긴 민원서류가 대거 잘못 발급되는 일이 벌어졌다. 성적·졸업 증명서 등 교육민원 서류를 신청했더니 엉뚱한 사람의 증명서가 발급된 사례가 646건이고, 법인용 납세증명서의 경우 사업자등록번호가 나와야 할 자리에 법인 대표…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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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임기 한 달도 안 남기고 “배우러 간다”며 외유 떠난 의원들

    [사설]임기 한 달도 안 남기고 “배우러 간다”며 외유 떠난 의원들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여야 의원들의 막판 외유성 출장이 줄을 잇고 있다. 동아일보 취재 결과 5월 중 확정된 해외 출장만 8건이다. 대부분 조사·연구나 의원외교가 목적이라는데, 임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의원들이 뭘 배우고 무슨 의원외교를 한다는 건지 의문이 들지 않을 …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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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겁나는 가정의 달

    [횡설수설/이진영]겁나는 가정의 달

    가정의 달 5월은 명절 못지않게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같은 기념일을 챙기려니 계획 짜느라 스트레스, 돈 나가서 스트레스, 차 밀려서 스트레스 받는다. 물가가 다락같이 오른 올해 가정의 달은 아예 ‘가난의 달’로 불린다. 월별로 따지면 12월 다음으로 결혼을 많이…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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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모두를 패자로 만든 무책임 ‘연금 개혁’

    [오늘과 내일/박용]모두를 패자로 만든 무책임 ‘연금 개혁’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부러워하는 공무원연금은 보험료율(18%)이 국민연금의 두 배지만 1993년부터 적자다. 그걸 정부가 해마다 세금으로 메꿔주고 있다. 내년엔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원 안팎을 쏟아부어야 할 판이다. 연금 받는 퇴직 공무원이 69만 명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혈세로 …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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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전재성]美 ‘집단패권’ 전략 가속, 한국 외교에도 기회다

    [동아광장/전재성]美 ‘집단패권’ 전략 가속, 한국 외교에도 기회다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측근들의 발언이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받고 주기식 거래외교를 경험한 터라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주한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일이 예사롭지 않다. 미국은 지구적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패권국으로서 외교 대전략의 넓은 스…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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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지현]강행 처리 vs 거부권… 10번째 ‘데자뷔’ 되나

    [광화문에서/김지현]강행 처리 vs 거부권… 10번째 ‘데자뷔’ 되나

    S#1. 여의도 국회의장실 앞(5월 2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가 심각한 표정으로 문을 열고 나온다.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마지막 합의 시도가 또 실패했다. S#2. 국회 본회의장(오후 2시 6분) 거야(巨野)의 전방위 압박 속에 더불어민주당 출신 김진표 국회의장이 결국 본회의…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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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정착지원과는 어디에 있습니까?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정착지원과는 어디에 있습니까?

    # 통일부에서 가장 위치가 좋은 건물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와룡근린공원에 위치한 남북관계관리단 사무실이다. 지난해 9월까지 50년 동안 남북회담본부로 이용됐다. 이 건물은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 모르게 개인 별장을 짓던 중 발각되자 “북한 손님들이 올 때 회의할 장소가…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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