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자 쇼크’ 안긴 두 점… 佛로 건너간 고려청자 한쌍에 세계가 깜짝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여름의 맑은 기운을 풀어낸 듯한 고려청자 한 쌍이 비색(翡色)을 뽐낸다. 지름 18cm 안팎의 두 아담한 대접엔 각각 모란꽃과 앵무새가 은근하게 새겨져 있다. 이는 1888년 7월 조선의 고종이 프랑스 사디 카르노 제3공화국 대통령에게 선물로 보낸…
- 202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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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여름의 맑은 기운을 풀어낸 듯한 고려청자 한 쌍이 비색(翡色)을 뽐낸다. 지름 18cm 안팎의 두 아담한 대접엔 각각 모란꽃과 앵무새가 은근하게 새겨져 있다. 이는 1888년 7월 조선의 고종이 프랑스 사디 카르노 제3공화국 대통령에게 선물로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