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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란에 굶주린 조선 백성들, 산·개천에 기대 목숨 부지”

      “전란에 굶주린 조선 백성들, 산·개천에 기대 목숨 부지”

      “찰방(察訪)은 사람을 불러다 꿩을 잡게 했다. 마침 산 중턱에 큰 노루가 풀 속에 자고 있었는데, 활 한 방으로 가슴을 뚫어 쓰러뜨렸다. 바로 잡아서 간은 날로 먹고 고기는 구워 두고 점심으로 먹었다.”조선 중기 양반 오희문(1539~1613)의 일기 ‘쇄미록’에 나오는 내용이다. …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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