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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스동아 편집자 입니다

그냥 변비일 뿐인데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아진다고? ‘치매에 걸리면 어떻게 하지?’ 여러분은 이런 상상을 해 본 적 없으신가요? 저는 이렇게 무서운 자문하면서 소스라치게 놀랄 때가 간혹 있답니다. 치매 환자를 둔 지인들의 가정을 보면, 하나같이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돌보는 가족 모두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더군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최근 국내의 한 연구진이 변비에 걸리면 치매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김태 교수팀과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팀은 “실험쥐를 통해 장 운동과 알츠하이머병의 인과 관계를 확인했다” 고 밝혔습니다. 그와 함께 “한국인과 일본인, 총 751만 명을 대상으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변비 유무에 따른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성도 찾아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 몸속의 장과 뇌가 긴밀하게 상호 작용한다는 가설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장 내의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거나 장의 건강이 악화되면 뇌 기능은 물론 감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단순한 변비라고 가볍게 여기면 안 될 것 같아요. 변비에 걸리면 세상 무서운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다니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장 운동에 좋은 섬유소가 많은 채소랑 과일 등 유제품을 잘 챙겨 먹어야 할 듯싶습니다. 여러분도 장 건강에 유념하시고, 며칠 남지 않은 2023년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산 2년 타니 16kg 감량…어느 순간 고혈압 당뇨도 사라졌죠” “20대 후반이었습니다. 사업하면서 접대를 많이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몸이 힘들었죠. 체중이 92kg까지 나갔고 고혈압에 당뇨까지 나왔죠. 어느 날 친구 따라 산에 갔는데 너무 좋은 겁니다. 개울이 흐르고, 꽃과 나무, 바위…. 어… 전문보기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길이 최선일 가능성이 커요…스스로의 선택을 믿어라 오랫동안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아야 하는 한 아이가 있었다. 아이의 엄마는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이 엄마는 꽤 긴 시간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아이는 1년 동안 열심히 치료를 한다고 금방 끝날 … 전문보기

“하루 펑고 1000개를 받으면…” ‘65세 코치’ 김광수가 말하는 반복의 힘  ‘날다람쥐’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김광수 프로야구 롯데 코치(64)는 홈런을 많이 치는 선수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타율이 아주 높지도 않았다. OB 베어스(현 두산)에서 뛴 11시즌 동안 통산 홈런은 27개였고, 통산 타율 역시 0… 전문보기

공황장애 미룰수록 치료 어려워져… “두려워 말고 맞서라” 50대 여성 A 씨는 5층에 산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으로 오른다. 언젠가부터 4층까지 오르면 심장이 두근거렸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점차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았다. 심장마비에 대한 두려움도 생겼다. ‘이러다가 … 전문보기

늦게 자는 ‘올빼미족’, 아침형 인간보다 ‘이 질환’ 걸릴 확률 2배↑ 새벽 시간대에 잠드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보다 동맥경화 위험이 두 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해외에서 나왔다. 최근 스웨덴 예테보리대 의학연구소 연구팀은 올빼미족 생활 습관이 동맥경화 등의 위험을 크게 높…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