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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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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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짧은 외출(short-term excursion)”이라고 표현하며 “곧 끝날 것”이라고 9일(현지 시간) 밝혔습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장기전 가능성을 언급했던 것과는 달라진 메시지입니다. 전쟁의 군사적 국면뿐 아니라 국제 유가와 국내 정치 상황까지 고려해 출구 전략을 찾으려는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하원의원 정책 연찬회가 열린 플로리다 마이애미 도럴리조트에서 “우리는 이란을 매우 빠른 속도로 제압하고 있으며 당초 예상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쟁에서 가장 큰 위험은 3일 전에 없어졌다”며 “그들이 가진 것은 모두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이런 태도 변화의 배경으로는 전쟁이 촉발한 경제적 충격이 꼽힙니다. 장기전으로 인한 고유가와 물가 상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뉴욕타임스는 “전쟁을 끝내지 않는 한 유가를 낮출 방법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행정부도 전쟁 확대 가능성을 차단하는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브리핑에서 “이번 작전은 확전을 위한 것이 아니며 목표 범위는 명확히 제한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전쟁을 끝내기 전까지 미국의 공습 강도는 오히려 높아질 전망입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오늘이 이란 공격 중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공습을 예고했습니다.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군사적 압박은 계속 강화하는 이중 전략입니다.
이란 역시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이란 권력의 핵심 축인 혁명수비대는 “전쟁의 끝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라며 맞섰습니다. 특히 최근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되면서 강경 노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도 “우리는 휴전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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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두고 '짧은 외출'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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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최근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장착되는 요격 미사일을 중동으로 옮기기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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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로 국제유가가 치솟는데 우리의 석유 비축량은 얼마나 될까요. 실제로 버틸 수 있는 기간은 두 달 남짓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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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국은 미국과 이란 전쟁에 개입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의 중동지역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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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인 10일 포스코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하청 노동조합과의 교섭 절차에 공식적으로 돌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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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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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김치 공장으로 변신한 佛 고성 ‘김치샤또’…유럽서 고급화 나선 K푸드[글로벌 현장을 가다/유근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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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부르고뉴 지역 드베이 시. 프랑스 와인의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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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현 칼럼]대통령의 한 방향 ‘SNS 정책’, 애드벌룬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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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장관, 차관 등 고위 관료들이 과거 자주 쓰던 표현으로 ‘애드벌룬을 띄운다’라는 게 있다. 정책을 내놓기 전 관련 정보를 언론에 슬쩍 흘리고, 뉴스가 나온 뒤 여론의 반응을 살피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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