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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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여고생 멍투성이 사망…신도 구속기소 ‘학대살해죄’

      교회 여고생 멍투성이 사망…신도 구속기소 ‘학대살해죄’

      인천지역 교회에서 교인들의 학대로 숨진 여고생 사건과 관련해 최초 검거된 신도가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정희선)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교인 A(55·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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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차려 사망 훈련병, 의무실 기록 없어”…사인은 ‘패혈성 쇼크로 다발성 장기부전’

      “얼차려 사망 훈련병, 의무실 기록 없어”…사인은 ‘패혈성 쇼크로 다발성 장기부전’

      군인권센터은 지난달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12사단 육군 훈련병의 사인이 패혈성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이라고 밝혔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숨진 훈련병의 강릉아산병원 사망진단서 등 의무기록을 공개했…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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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 보고싶다” 찾아온 여자 친구 전 남편 폭행한 30대 실형

      “애들 보고싶다” 찾아온 여자 친구 전 남편 폭행한 30대 실형

      ‘아이들이 보고 싶다’며 찾아온 여자 친구의 전남편을 폭행하고 걷어찬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 씨(32)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김 씨는 지난해 12월 새벽 여자 친구의 전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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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단속 피하려다 신호기 ‘쾅’…일대 신호등 고장낸 30대

      음주단속 피하려다 신호기 ‘쾅’…일대 신호등 고장낸 30대

      음주단속을 피하려다 횡단보도 신호기를 들이받아 일대의 신호등을 고장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2일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인근 현대시장입구…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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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운전 30대, 길 길너던 보행자 치어…60대 여성 숨져

      만취 운전 30대, 길 길너던 보행자 치어…60대 여성 숨져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등 혐의로 A 씨(30대)를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12시 10분경 군산시 수송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길을…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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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동료 찌른 20대 체포…“왜 그랬는지 기억 안나”

      술 취해 동료 찌른 20대 체포…“왜 그랬는지 기억 안나”

      술에 취한 상태로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11일 오후 10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오피스텔에서 직장동료인 20대 남성 B 씨를 한 차례 찔…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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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모녀 전세 사기’ 모친 징역 15년…딸들은 징역 2년

      ‘세 모녀 전세 사기’ 모친 징역 15년…딸들은 징역 2년

      수도권 일대에서 임차인 300여 명으로부터 800억 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세 모녀 전세 사기 사건’의 모친 김모 씨가 추가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김 씨의 두 딸에게는 각각 징역 2년이 선고됐다. 김 씨는 먼저 기소된 사건으로 징역 10…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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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에 빌려준 돈 대신 받아주겠다며 교사가 꿀꺽… 사기 혐의로 조사

      친구에 빌려준 돈 대신 받아주겠다며 교사가 꿀꺽… 사기 혐의로 조사

      현직 교사가 학생들에게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제주도에 있는 한 고등학교 30대 교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지난 2년 동안 학생들을 상대로 “친구들에게 빌려준 돈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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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왜 그랬는지 기억 안나” 직장동료 흉기살해 시도한 20대

      “술 취해 왜 그랬는지 기억 안나” 직장동료 흉기살해 시도한 20대

      술에 취한 상태로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B 씨를 한 차례 찔러 살…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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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녀 전세사기’ 모친 1심 징역 15년…法 “입법상 한계”

      ‘세모녀 전세사기’ 모친 1심 징역 15년…法 “입법상 한계”

      갭투자로 주택 수백 채를 임대하고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세 모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주범으로 지목된 모친에게는 최고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2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주범 A(63)씨에게 징역 15년, 부동산실명법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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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한송이 꺾은 치매 할머니…합의금 35만원 요구한 관리사무소

      꽃 한송이 꺾은 치매 할머니…합의금 35만원 요구한 관리사무소

      아파트 화단에서 꽃 한 송이를 꺾은 치매 노인이 검찰에 넘겨졌다.12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80대 여성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경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화단에 꽃이 없어진 걸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입주…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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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사은품 빼돌려 20억 횡령한 오뚜기 직원 2명, 집행유예…왜?

      3년간 사은품 빼돌려 20억 횡령한 오뚜기 직원 2명, 집행유예…왜?

      3년간 회사 무상제공 사은품이 회사 전산으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수십억 원을 빼돌린 오뚜기 직원 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들이 횡령금 전액을 변제한 점을 고려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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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품보관함에 현금다발을?…지하철 승객·직원들 기지로 보이스피싱 검거

      물품보관함에 현금다발을?…지하철 승객·직원들 기지로 보이스피싱 검거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직원들과 승객의 눈썰미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운반책들이 붙잡혔다.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강남구청역을 순회 중이던 부역장은 ‘물품보관소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했다’는 승객의 민원을 접수했다. 부역장과 역 직원은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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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피웠지…흉기 들고 50대녀 집 찾아간 50대남

      바람 피웠지…흉기 들고 50대녀 집 찾아간 50대남

      애인이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해 흉기를 들고 집으로 찾아가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2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께 광주 지역 아파트로 11㎝길이 캠핑칼을 들고 찾아가 자신과 교제하는 여성 B…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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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단속 피해 1㎞ 질주한 30대…횡단보도 신호기 ‘쾅’

      음주 단속 피해 1㎞ 질주한 30대…횡단보도 신호기 ‘쾅’

      음주단속을 피하려다 횡단보도 신호기를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관악구 봉천동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경찰을 피해 다른 길로 가…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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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 사면 하나 더” 무상 지급품 빼돌린 오뚜기 직원…3년간 20억 꿀꺽

      “10개 사면 하나 더” 무상 지급품 빼돌린 오뚜기 직원…3년간 20억 꿀꺽

      특정 제품을 구매하면 무상 제공하는 사은품이 회사 전산으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3년간 총 20억여 원을 빼돌린 오뚜기 직원 2명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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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품보관함에 현금을 넣네?…강남구청역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검거

      물품보관함에 현금을 넣네?…강남구청역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검거

      서울교통공사는 강남구청역 직원의 기지로 출동한 경찰을 도와 보이스피싱 피해금 1500만원을 회수하고 운반책 2명을 당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역사를 순회 중이던 부역장은 물품보관함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했다는 승객의 민원을 접수했다. 부역장을 비롯…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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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문 닫더니 그대로 쌩”…도로 위 강아지 유기 목격담 ‘시끌’

      “뒷문 닫더니 그대로 쌩”…도로 위 강아지 유기 목격담 ‘시끌’

      가족 여행을 하던 중 강아지를 유기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알려졌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아지 유기를 목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가족과 함께 강화도로 여행 가서 루지를 타기 위해 이동하던 중 도로에 차 한 대가 뒷좌석…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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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게 한 만큼 갚아드리겠다’ 문자…대법 “보복 협박이라 보기 어려워”

      ‘제게 한 만큼 갚아드리겠다’ 문자…대법 “보복 협박이라 보기 어려워”

      ‘제게 한 만큼 갚아드리겠다. 찾아가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어도 보복 협박으로 보기 어렵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지난달 17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상고심…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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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집 층간소음에 “불지르겠다” 협박한 40대 벌금형…과거 전력도

      윗집 층간소음에 “불지르겠다” 협박한 40대 벌금형…과거 전력도

      아파트 층간소음에 분노해 윗집 주민에게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49)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처벌 전력에도 다시 동일한 피해…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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