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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원재]연봉 격차가 20배를 넘으면 생기는 일

      [오늘과 내일/장원재]연봉 격차가 20배를 넘으면 생기는 일

      삼성전자 노사의 잠정 합의에 따라 연봉 1억 원인 반도체(DS)부문 메모리사업부 직원이 받게 될 성과급은 약 6억 원으로 추산된다. 연간 총 7억 원을 버는 것이다. 반면 한 신문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하청업체 비정규직으로 경기 화성 공장에서 웨이퍼를 운반하는 근로자는 최저임금(시급…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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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허정]AI발 수출 호황이 절로 장기 성장 보장하진 않는다

      [동아광장/허정]AI발 수출 호황이 절로 장기 성장 보장하진 않는다

      한국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뜨겁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은 반도체 호황과 수출 회복, 기업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 이렇게 주가가 오를 때는 늘 어떤 이야기가 따라붙는다. 요즘 그 이야기는 단연코 AI와 반도체에 대한 낙관적 전망 아니겠는가. 물론 막연한 …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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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최예나]교육 현안 해결엔 관심없고 고소로 얼룩진 교육감 선거

      [광화문에서/최예나]교육 현안 해결엔 관심없고 고소로 얼룩진 교육감 선거

      6·3 교육감 선거가 1주일 남았는데 아이들 보여주기 부끄러운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는 같은 진영 내 싸움이 더 심하다. 그동안 서울시교육감은 거의 진보 교육감 독주 체제였는데 단일화 덕분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단일화 과정이 잘못됐다며 후보들이 법원에 증거 보전을 신청하고 ‘민…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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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현장을 가다/황인찬]日디즈니 6시간 대기줄… 사상 최고이익 속 커지는 혼잡도 비판

      [글로벌 현장을 가다/황인찬]日디즈니 6시간 대기줄… 사상 최고이익 속 커지는 혼잡도 비판

      《5일 일본 도쿄 인근 우라야스의 ‘도쿄 디즈니리조트’를 찾았다.미키마우스를 비롯한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전통적인 디즈니랜드, 바다를 테마로 한 세계 유일의 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시(sea), 호텔 등이 있는 곳이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1983년, 디즈니시는 2001년 문을 열었다. …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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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보다 소중한 나[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08〉

      가족보다 소중한 나[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08〉

      “가족을 사랑하지만 이젠 내 길을 가고 싶어요.”―앤트완 퓨콰 ‘마이클’‘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진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만남! 영화 ‘마이클’에 대한 기대감은 이 짧은 홍보 문구 안에 사실 다 들어 있다. ‘싱얼롱 상영회’ 같은 이색적인 광경을 만들기도 했던 ‘보헤미안 랩소디’ …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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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목련의 귀환

      [고양이 눈]목련의 귀환

      누가 목련을 함부로 벤 걸까요? 놀라지 마세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잠시 세워둔 가짜 나무입니다. 화면에선 다시 목련꽃 만개한 봄 풍경으로 돌아올 거예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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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서 챗봇 쓰면 AI 융합?… 고기-채소 한 솥에 담고 “전골” 우기는 격[맹성현의 AI시대 생존 가이드]

      기업서 챗봇 쓰면 AI 융합?… 고기-채소 한 솥에 담고 “전골” 우기는 격[맹성현의 AI시대 생존 가이드]

      《인공지능 전환(AX)은 조직과 개인의 체계를 인공지능(AI) 환경에 맞춰 바꾸는 일이지만, 본질은 전문 영역과 AI의 융합에 있다. ‘AI 융합’이라는 말이 대학 학과명이나 기업 조직도, 신문 헤드라인에 넘쳐난다. 하지만 대개는 특정 도메인(영역)에 AI를 적용하고 응용한다는 정도로…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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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아닌 ‘중독 설계’ 플랫폼에 책임 물어야[기고/이해국]

      콘텐츠 아닌 ‘중독 설계’ 플랫폼에 책임 물어야[기고/이해국]

      최근 미국에서 주목할 만한 판결이 나왔다. 메타(인스타그램)와 구글(유튜브)이 소셜미디어 중독과 관련해 약 6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하라는 평결을 받은 것이다. 배심원단은 특히 ‘무한 스크롤’, ‘좋아요’ 버튼, 푸시 알림과 같은 기능이 이용자의 뇌 보상체계를 자극해 도박과 유사한 …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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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늦은 게 아닐지도 모른다[벗드갈 한국 블로그]

      우리가 늦은 게 아닐지도 모른다[벗드갈 한국 블로그]

      알고 지낸 지 올해로 14년 된 대학 시절 친구 네 명이 있다. 유학생으로서 처음 그들을 만났을 때 나는 이미 아이 엄마였다. 우리는 자주는 아니었지만 각자의 삶에 중요한 순간마다 만나 서로를 축하해 줬다. 돌아보면 20대 초반 시절 맺은 인연 중 지금까지 이어진 몇 안 되는 우정이다…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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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관청에서 웅어를 특별관리한 이유[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46〉

      조선 관청에서 웅어를 특별관리한 이유[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46〉

      행주대교 아래를 거닐었으나, 겸재 정선이 봤다는 풍경은 온데간데없다. 정선은 1740년부터 5년간 양천현령을 지내며 한강과 주변 명승지를 그린 ‘경교명승첩’을 남겼다. 그중에 행주산성 부근 행호의 풍경을 그린 ‘행호관어도’가 있다. 그림에는 행주산성 주변 풍경과 14척의 웅어잡이배가 …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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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고환율은 성공 비용”… 서민들이 더 비싼 값 치르는 게 문제

      [사설]“고환율은 성공 비용”… 서민들이 더 비싼 값 치르는 게 문제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나 보던 숫자인 만큼 많은 한국인은 1500원대 환율에서 ‘경제 위기’부터 떠올린다. 다만 초유의 경상수지 흑자 등을 고려할 때 이번 고환율은 예전…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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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무허가 자율주행 성행… 뒤처진 규제가 심각한 안전 위협

      [사설]무허가 자율주행 성행… 뒤처진 규제가 심각한 안전 위협

      기존 자동차에 제조사와 무관하게 따로 구매한 자율주행 보조장치를 달아 운행하는 불법이 성행하고 있다. 국내법이 허용하는 ‘레벨2(운전자 보조)’ 수준을 넘어 출발, 정지, 주행, 차선 변경 등이 가능한 장치여서 위험천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한 업체에 문의하니 “서울…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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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교육감 후보 58명 중 40명 ‘현금 공약’… 자기돈이라면 그럴까

      [사설]교육감 후보 58명 중 40명 ‘현금 공약’… 자기돈이라면 그럴까

      동아일보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 58명 전원의 공약을 전수 조사한 결과 40명이 현금 지원성 공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액수를 밝힌 후보만 22명이다. 교육감의 교육 철학도, 비전도 찾아보기 힘든 비슷비슷한 공약 속에서…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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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창고형 약국

      [횡설수설/이진영]창고형 약국

      온라인에는 제품이나 장소를 체험한 후 올리는 리뷰 콘텐츠가 많은데 최근엔 창고형 약국 리뷰들이 많이 올라온다. ‘가성비 약국템 총정리’나 ‘창고형 약국이 무조건 싸다는 착시’ 같은 것들이다. 창고형 약국은 대형마트처럼 널따란 공간에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한데 진열해 놓아 사람…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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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현수]개인보단 집단보상, 시험대 오른 ‘K성과급’

      [오늘과 내일/김현수]개인보단 집단보상, 시험대 오른 ‘K성과급’

      초유의 반도체 파업 위기가 가까스로 봉합되며 산업계가 한시름을 놨다. 장관과 국무총리, 대통령까지 우려를 표하고, 해외서도 공급망 차질을 걱정했을 만큼 이례적인 사태였다. 삼성전자가 노사 갈등을 매듭짓고 다시 뛸 준비를 하는 것은 수출과 주식시장, 경제 전반에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럼…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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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원호]전국정치의 그림자에 갇혀 있는 지방선거

      [동아광장/박원호]전국정치의 그림자에 갇혀 있는 지방선거

      다음 주 치러질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약 7800명이고, 이들이 다투는 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 정수는 4200명을 조금 넘는다. 평균 경쟁률이 약 1.8 대 1에도 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언론 지상에서 뜨겁게 다루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포함한 몇몇 ‘관심 지역’의 대…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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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설]‘카더라’ 온상 된 블라인드, 다시 직장인 대나무숲 되려면

      [광화문에서/이설]‘카더라’ 온상 된 블라인드, 다시 직장인 대나무숲 되려면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10여 년 전 그 인물들이 어디로 갔나 싶을 때가 있다. 눈치 제로 ‘캔디’, 사사건건 ‘NO 맨’ 등 개성이 뚜렷했는데 지금은 모두 둥글둥글하다. 자존심이 긁혀도 10분 만에 털어내고, 선 넘는 질문은 웃음으로 넘길 줄 안다. 밥벌이의 소중함과 무서움을 시간이…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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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각자의 자리

      [고양이 눈]각자의 자리

      각종 비닐봉지가 매대에 층층이 걸려 있습니다. 소재만 같을 뿐 저마다 이름과 크기, 쓰임이 다 다르다네요. 각자만의 자리가 따로 있는 법이니까요. ―서울 중구 방산시장에서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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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허에서의 죽음[임용한의 전쟁사]〈417〉

      은허에서의 죽음[임용한의 전쟁사]〈417〉

      1900년경 갑골문자가 상나라(기원전 1600년∼기원전 1000년경)의 문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1928년경부터 상나라의 마지막 수도였던 은허가 발굴되면서 전설 속의 왕국이 역사가 됐다. 상나라의 청동기 문화는 이후의 중국 문화와는 많이 달라 지금도 학자들을 당혹하게 한다. 그중 하…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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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종의 낙타도, 파괴의 사자도 아닌 어린이처럼… ‘본래의 나’를 찾아[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

      순종의 낙타도, 파괴의 사자도 아닌 어린이처럼… ‘본래의 나’를 찾아[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

      《현대 철학자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프리드리히 니체일 것이다. 독일에서 니체의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필자는 많은 사람이 니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에 놀라곤 한다. 무엇보다 ‘운명을 사랑하라(amor fati·아모르 파티)’라는 니체의 강렬한 문장에서 삶을 사랑…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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