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출렁이는데…원유 ETF 거래 폭증 ‘투자 유의’
직장인 이승준 씨(38)는 중동 사태가 길어질 것으로 보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여윳돈을 넣었다. 하지만 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거의 끝나간다”고 말한 뒤 유가가 하루 만에 10% 넘게 떨어지면서 큰 손실…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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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승준 씨(38)는 중동 사태가 길어질 것으로 보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여윳돈을 넣었다. 하지만 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거의 끝나간다”고 말한 뒤 유가가 하루 만에 10% 넘게 떨어지면서 큰 손실…

국제유가 강세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엔 외국인의 한국 주식자금이 사상 최대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7(0.48%) 하락한 5,583.25로 마감했다. 선물·옵션 만기일이 겹친 ‘네 마녀의 날’이었지만 종가 …

한국은행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당분간 통화정책을 중립적으로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충격을 막기 위해 한은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있다. 다만 중동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금리 인상을 단행하긴…

코스피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네 마녀의 날)을 맞은 가운데 국제유가 급등 부담 속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70포인트(0.48%) 내린 5583.25에 거래를 마감했다.지수는 전장 대비 0.75% 내린 5567.65로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반복했…

국제유가 강세와 선물·옵션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이 맞물려 큰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내 증시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3포인트 내린 5,567.65로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오전 중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상승…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잇달아 임직원 평균 월급이 1000만원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다. 연간 순이익은 선두 카카오뱅크에 이어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경쟁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업계는 5연임 중인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에 이어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과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모…

온라인 결제 시스템 해킹으로 약 297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롯데카드가 96억원대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정부 조사결과, 결제 로그 파일에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평문으로 저장하는 등 보안 조치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조합원 직선제 또는 선거인단제로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협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금품선거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중앙회, 조합, 지주회사를 아우르는 통합 감사기구도 신설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농협개…

인터넷은행 토스뱅크가 10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일본 엔화 환율을 잘못 표시하는 바람에 7분간 200억 원가량의 환전 사고가 발생했다. 원-엔 환율이 정상 환율의 반값으로 표시되면서 일부 고객이 잘못 표기된 환율로 실제 환전을 했다. 토스뱅크는 잘못된 거래로 발생한 오류 환전액…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현금 자산인 예금을 담보로 한 대출액도 최대치로 불어났다. ‘현기증 장세’에서 주식 투자 이익을 노리고 가용 현금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뜻)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후 자금의 보루인 퇴직연금도 회사가 운용…

코스피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 확대 등 영향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 전쟁 직후 나타난 극심한 변동성은 다소 잦아들었다. 11일 코스피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5,609.95에 거래를 마감하며 전날…

코스피 상장사 DI동일 시세 조종에 관여해 약 40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는 혐의자들이 검찰에 고발됐다. 조사 과정에서 이 회사의 임원도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에서 개인 11명과 관련 법인 4개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12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1/133512838.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