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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전 낙탄…별일 없길 바라야지” 연천 접경 주민들 ‘걱정’

      “10년 전 낙탄…별일 없길 바라야지” 연천 접경 주민들 ‘걱정’

      “10년 전에도 포탄이 떨어진 곳이야. 불안하긴 한데 별일 없길 바라야지.”경기 연천군 중면 삼곶리는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직선거리로 겨우 7㎞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2014년 10월 10일에는 북한이 대북전단을 향해 발사한 고사기관총탄 일부가 이곳에 낙탄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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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외국인 근로자, 외식업계 일할 수 있게 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식품·외식업계에서 일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4일 밝혔다. 한 총리는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백브리핑에서 물가 문제를 언급하며 “특히 외식을 많이 하시는데 외식업계의 물가가 항상 불안하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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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욱일기 차량’ 또 목격…“민폐주차로 답답하다” 아파트 입주민의 호소

      ‘욱일기 차량’ 또 목격…“민폐주차로 답답하다” 아파트 입주민의 호소

      최근 욱일기를 붙이고 주행하는 차량이 목격돼 논란이 된 가운데, 아파트 입구에서 해당 차량이 주차된 모습이 또 다시 포착됐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욱일기 민폐 주차 차량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욱일기를 앞뒤로 붙이고 아파트 들어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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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자·마스크 쓰고 뭔가 수상’…여장하고 여자화장실 들어간 80대 남성

      ‘모자·마스크 쓰고 뭔가 수상’…여장하고 여자화장실 들어간 80대 남성

      여장을 하고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A 씨(8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공원 여자화장…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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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조원대 담합’ 가구업체 8곳 벌금…前한샘 회장은 무죄

      ‘2.3조원대 담합’ 가구업체 8곳 벌금…前한샘 회장은 무죄

      2조3000억원대 빌트인 가구 담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구업체와 업체 대표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최양하 전 한샘 회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4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샘·한샘넥서스·넵스·에넥스·넥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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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입양하고 숨지자 밭에 암매장한 동거남녀 구속송치

      아기 입양하고 숨지자 밭에 암매장한 동거남녀 구속송치

      온라인으로 신생아를 불법 입양한 뒤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남녀의 범행이 뒤늦게 드러났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0대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동거 관계인 A씨와 B씨는 지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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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행사 온 가나 남성 사망…숨지기 전 고열 호소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행사 온 가나 남성 사망…숨지기 전 고열 호소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부대행사인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가나 국적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가나 국적 A 씨가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망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외교부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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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말할 테니 신상 공개만은”…밀양사건 가해자들, 서로 제보 중

      “다 말할 테니 신상 공개만은”…밀양사건 가해자들, 서로 제보 중

      한 유튜버가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을 폭로하는 가운데, 나머지 가해자들이 서로 제보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 운영자는 4일 게시글 고정 댓글을 통해 “현재 밀양 사건 가해자들이 저에게 서로 제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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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변호사가 전세 사기” 고소장… 경찰 수사 나서

      “현직 변호사가 전세 사기” 고소장… 경찰 수사 나서

      경기 수원·화성·평택·오산시 등지에 다세대주택 수십 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현직 변호사가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4월 중순쯤 현직 변호사 A 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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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장 “채상병 사건, 진실 파헤칠 때까지 원칙 수사”

      공수처장 “채상병 사건, 진실 파헤칠 때까지 원칙 수사”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은 4일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해 “진실을 파헤칠 때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열심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이원석 검찰총장을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나 ‘7월 통화기록…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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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강서구 빌라 살인’ 유족 “일면식 없는 가해자가 층간소음 주장…제발 엄벌을”

      [단독] ‘강서구 빌라 살인’ 유족 “일면식 없는 가해자가 층간소음 주장…제발 엄벌을”

      서울 강서구 한 빌라에서 이웃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살해당한 50대 여성의 유족들이 가해자가 범행 동기를 “층간소음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에 격분하며 엄벌을 촉구했다. 앞서 40대 남성 A 씨는 2일 오전, 거주지인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아래층에 사는 이웃 50대 여성 B…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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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츠룸’ 뭐길래…강남 일대 불법 전단지 살포한 일당 검거

      ‘셔츠룸’ 뭐길래…강남 일대 불법 전단지 살포한 일당 검거

      ‘셔츠룸’으로 불리는 유흥주점을 운영하고 이를 홍보하는 불법 전단지를 길거리에 대량 살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 풍속범죄수사팀은 20·30대 유흥업소 종업원 4명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40대 유흥업소 업주를 풍속영업규제법 위반 혐의로, 30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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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사건 나흘만에 흉기 발견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사건 나흘만에 흉기 발견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로 모녀를 살해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발생 4일 만에 피의자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확보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3일) 사건 현장 인근에서 60대 남성 박모씨가 사용한 흉기를 발견했다. 경찰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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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N번방’ 주범, 법정서 벌벌 떨며 울먹…“일부 혐의 인정”

      ‘서울대 N번방’ 주범, 법정서 벌벌 떨며 울먹…“일부 혐의 인정”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 박모 씨(40)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박 씨는 재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몸을 떨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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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업계, 6월 모평 영어 난이도 평가 엇갈려…‘매력적 오답’ 분석도

      입시업계, 6월 모평 영어 난이도 평가 엇갈려…‘매력적 오답’ 분석도

      입시업계는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3교시 영어 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만큼 어려웠다고 평가했으나 일부 업체는 쉬웠다고 판단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입시업체 종로학원과 대성학원은 이날 오후 종료된 수능 6월 모의평가 3교시 영어 영역의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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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감소지에 문화·관광시설 설치때 정부가 직원 주거비 준다

      인구감소지에 문화·관광시설 설치때 정부가 직원 주거비 준다

      앞으로 대규모 리조트 같은 문화·관광·체육시설이 인구감소지역에 들어서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근로자 이주·주거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관광객 등 ‘생활인구’가 많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인구를 늘려보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올해부터 모든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도 정확하게 산정해 발표하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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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 정준영·조주빈 머무른 구치소 독방 생활…왜?

      김호중, 정준영·조주빈 머무른 구치소 독방 생활…왜?

      음주 뺑소니 혐의로 송치된 가수 김호중(33)이 서울구치소에 이감된 후에도 독방에서 생활한다. 3일 방송된 채널A ‘강력한 4팀’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뉴스를 통해 많이 알려진 수용자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범으로 분류된 만큼, 재소자들 사이 괴롭힘 등 여러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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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 ‘비혼 단신 생계비’ 대립…“최저임금 심의에 활용 부적절”

      노사, ‘비혼 단신 생계비’ 대립…“최저임금 심의에 활용 부적절”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제2차 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노사가 최저임금 심의의 기초 자료인 ‘비혼 단신 근로자 실태 생계비’ 조사 결과를 두고 대립했다. 최임위는 4일 2차 전원회의를 열고 지난 1차 회의 결과와 생계비전문위원회 및 임금수준전문위원회 심사…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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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모녀 살해 흉기, 사건 발생 나흘 만에 발견…증거인멸 정황

      강남 모녀 살해 흉기, 사건 발생 나흘 만에 발견…증거인멸 정황

      서울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흉기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발생 나흘 만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3일 피의자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 박 모 씨가 도주하던 중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사건 현장에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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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비극’ 자고 있던 부친 흉기로 살해한 20대 아들, 징역 12년

      ‘크리스마스 비극’ 자고 있던 부친 흉기로 살해한 20대 아들, 징역 12년

      크리스마스 당일 자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아들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용규)는 4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26)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비극적…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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