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자성어…직장인 ‘다사다망’ 구직자 ‘고목사회’ 무슨 뜻?
직장인들이 올해 '자신의 사자성어'로 '다사다망'(多事多忙·일이 많아 몹시 바쁘다)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 5∼7일 직장인을 비롯한 성인남녀 2971명을 대상으로 올해 '자신의 사자성어'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14.2…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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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올해 '자신의 사자성어'로 '다사다망'(多事多忙·일이 많아 몹시 바쁘다)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 5∼7일 직장인을 비롯한 성인남녀 2971명을 대상으로 올해 '자신의 사자성어'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14.2…
방송인 전현무(41)와 모델 한혜진(35) 양측이 결별설을 부인했다. 10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는 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린다”면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 한혜진 소속…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유치원 3법의 임시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교육부는 오는 17일부터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절차에 돌입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속하게 임시국회가 열려 유치원 3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께 간곡히 요청드린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판사 정진아)은 회사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사실을 말했다는 이유로 직장 후배를 폭행해 상해죄로 기소된 A(30)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올해 7월 울산 동구의 한 주차장에서 회사 내 금연구역에서 담배 핀 사실을 주변에 말했다는 이…
노트북을 직원가에 싸게 살 수 있다는 등의 판매 사기를 통해 피해자들로부터 수억원을 가로챈 2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판사 이준영)은 사기와 절도, 횡령 혐의로 기소된 A(27·여)씨에게 징역 3년2개월과 함께 배상을 신청한 피해자 18명에게 35만원~67…
인천의 한 교회 청년부 목사에게 ‘그루밍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 신도들이 해당 목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인천경찰청 여청수사계는 인천 모 교회 소속 김모(35)목사와 관련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그루밍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의 대리인 김디모데 예하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 정우람(33)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람은 10일 스포티비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명예 훼손된 부분의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며 “승부조…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세월호 유가족 동향 조사를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을 애도하면서 “문재인 정부는 이제라도 보복의 칼날을 거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이 되어버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0일 지도부 출범 100일을 맞아 “정치개혁이 바른미래당의 최대 과제다. 이를 위해 저를 바칠 것을 약속한다”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그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연동형 …
MC 전현무(41)가 패션모델 한혜진(35)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와 관련, 전현무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7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41) 측이 모델 한혜진(35)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10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지난 7일 …
촬영 중 모델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사진작가 최원석(예명 로타·40)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부지법 형사6단독 이은희 판사의 심리로 10일 열린 첫 공판에서 최 씨는 신제 접촉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피해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해 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
한국 조선사들이 올해 수주 실적에서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10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1~11월 세계 누계선박 발주량인 260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중 1090만CGT를 수주해 42% 점유율로 1위를…
경찰의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 조사가 막바지를 향해가는 것으로 보인다. 우종수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은 10일 오전 원경환 신임 서울청장의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에 참석해 “피고인 등에 대한 조사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CCTV와 개인 휴대전화에 녹화된 영상을 최대한 빠르게 살펴보…
지난 8일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사고와 관련해 철도경찰이 내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경찰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강릉선 KTX 사고 원인 및 책임자를 가리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특사경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사고가 난 후 바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0일 고(故) 노회찬 전 원내대표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은 것과 관련, “이 훈장은 정의당의 가슴 한복판에 걸어 놓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노 대표님께 소박한 축하 말씀 전한다. 늘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위해 헌신하라는 대…
지난해 문을 연 신생기업 가운데 ‘부동산업’ 비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대도 60세 이상인 신생기업이 전년대비 12% 넘게 증가하며 부동산업 창업으로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활동기…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관리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내년 1월 시·도별로 시범운영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지역을 11일부터 21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만성질환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 그간 의원급 의료기관에…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사용후핵연료 발생부터 처분·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해 원자력 안전기술 분야에 670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정부에서 원자력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청정에너지 비중을 높인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60년은 더 운영될 국내 가동 원자력…
의료비 등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한해 사회경제적 비용이 11조4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총생산(GDP) 0.7%에 달하는 규모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비만의 사회경제적 영향’ 연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비만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은 11조4679억원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