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 뺑소니에 피해 차주 매달고 도주까지…60대 실형
음주 뺑소니도 모자라 쫓아온 피해 차주를 차에 매달고 도주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특수상해 혐의로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22일 오후 10시께 충북 청…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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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도 모자라 쫓아온 피해 차주를 차에 매달고 도주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특수상해 혐의로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22일 오후 10시께 충북 청…

EBS 강사진인 현직 교사들은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의 난이도를 두고 “지난해 수능 및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내다봤다. EBS 현장 교사단의 김예령 서울 대원외고 교사는 이날 오후 세종 교육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2025학년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30)이 서울 용산구 아페르한강 아파트를 한 채 더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제이홉은 2020년 6월 아페르한강 전용 232.86㎡(70평)를 매입했다. 방 3개에 욕실 3개 구조다. 이 주택은 지난 6월부…

브랜드 캐릭터 ‘스너곰’과 함께 즐기는 ‘입고 싶은 포근향’ 체험 행사 생활용품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의 섬유케어 브랜드 스너글이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입고 싶은 포근향’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너글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스너곰’과 함께 ‘입고 …

올해 상반기에만 성적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삭제요청이 72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확산 차단과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 차관은 4일 오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딥페이크 성범죄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같이 업무보고했다.…

환경부가 지난 2022년 카페 등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일회용품 규제를 시행하면서 ‘종이 빨대’가 보편화된 가운데. 종이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보다 환경에 더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

대한축구협회(KFA)가 내달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요르단 원정에 전세기를 띄워 선수들의 빠른 귀국을 돕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10일 요르단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요르단과 3차전을 위해…

광주 광산경찰서는 4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8월 초 광주 광산구의 한 음식점 출입문을 둔기를 이용해 깨뜨리고 풍선 간판 연결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과거 이 가게 주인에게 수차례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고, 이후 스토킹 혐의…

최근 미국 법무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환장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미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은 미 법무부는 엔비디아에 소환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지난달…

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에 발생한 땅꺼짐(싱크홀)은 불안정한 지형·폭우·지하 매설물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시가 현재 보유한 GPR(지표투과레이더)로는 지하 2~3m까지 탐지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태다. 시는 사각지대 해…

가수 현아가 가수 용준형과 결혼을 앞두고 각종 루머가 유포되자 결국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현아 소속사 ‘AT AREA’는 4일 “당사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현아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 등에 대해서 고소를 준비했으나 아티스트 본인의 요청에 따라 선…
![[단독]정부, 권역응급의료센터 41% ‘모니터링’…전문의 2명 이상 상시근무 어려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4/126846286.1.jpg)
정부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1%를 현재 전문의 2명 상시 근무가 어려워 집중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중심 진료 등이 가능한 상급종합병원이나 300병상을 넘는 종합병원에 설치되는 최상위급 응급실이다.4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

1960년대 미국에서 청춘스타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겸 가수 제임스 대런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3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대런의 아들은 전날 아버지가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울혈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런은 1959년 개봉…

재벌3세 혼외자 행세로 투자자를 속여 30억원을 가로채 중형을 선고 받은 전청조(28)씨가 또 다른 사기와 명예훼손, 아동 학대의 추가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호동 판사는 4일 오후 2시 열린 재판에서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특수폭행, 협박, …

더불어민주당은 ‘제3자 추천’ 방식과 야당의 비토권을 조합한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한 뒤 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검법을 국민의힘보다 먼저 발의함으로써 한동훈 대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지만 여당은 ‘민주당표’ 제3자특검법이 야당추천 방식과 본질적으로 같다고 …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반군 보코하람이 일반 마을 등에서 테러를 일으켜 민간인 등 최소 81명이 목숨을 잃었다. AFP통신은 2일(현지 시간)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주(州) 마파 마을을 공격해 최소 8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보코하람 조직원 약 150명이 오…
![[단독]공공기관 임금체불 5년간 165억 원…7000명 임금 제때 못 받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4/126846158.1.jpg)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엄단과 피해자 권리구제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5년간 165억 원이 넘는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

교사 10명 중 7명은 언어적·신체적·성적 폭력을 경험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일반 산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근로 환경조사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녹색병원은 지난해 서이초 교사의 전국적인 추모일이었던 ‘9월 4일 공교육 멈…

EBS 강사진인 현직 교사들은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의 난이도를 두고 “지난해 수능 및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EBS 현장 교사단의 김예령 서울 대원외고 교사는 이날 오후 세종 교육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2025학년도 수…

그룹 엑소 수호, 그룹 에스파도 사이버 레커인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 씨를 고소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 측은 4일 뉴스1에 “지난 4월 (탈덕수용소를) 고소했고, 2일 1차 공판 진행됐다”고 밝혔다.앞서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