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표 “이태원특별법 합의 안되면 28일 본회의서 단독 처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여당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의장께서는 확답을 주시진 않았는데 수…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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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여당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의장께서는 확답을 주시진 않았는데 수…

신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에 조창래 전 육군항공사령부 부사령관(육사 45기·예비역 준장)가 임용됐다고 22일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정책실장은 △단기 및 중장기 국방정책 수립·조정과 국방외교·협력 총괄 △국방 위기관리 및 전시(戰時) 대비 △북한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정책 수립·…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국토부 직원들에게 손편지를 보내 감사를 표하고,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한 원 장관은 22일 자정을 기해 1년 7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난다. 원 장관은 이날 국토부 직원들에게 띄…
![[날씨]크리스마스이브 전날까지 강추위…밤부터는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2/122747911.2.jpg)
크리스마스이브를 하루 앞둔 토요일인 오는 23일은 아침까지 차가운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매우 낮아 춥겠다. 내일 밤부터 크리스마스이브(24일)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22일 “전라서해안은 내일 늦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아침…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인해 8시간 가까이 폐쇄된 활주로가 열리면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전날부터 발이 묶인 체류객 수송을 위해 김포공항 커퓨타임도 한 시간 연장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김해공항으로 가는 에어부산 BX…

사설 놀이기구 ‘디스코팡팡’을 이용하는 10대 학생들에게 티켓을 강매하도록 지시하고, 성매매를 시킨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상습공갈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요행위 등) 등…

반도체와 핵심 광물의 공급망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최신식 첨단 반도체의 대중국 수출을 규제해 온 미국이 21일(현지 시간) 중국산 저가 범용 반도체까지 규제할 뜻을 밝히자 중국 또한 전략 물자인 희토류의 가공기술 수출을 금지하겠다며 ‘맞…

세 들어 살던 여인숙의 주인을 살해한 70대 남성이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규 부장판사)는 22일 살인·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76)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8월 2일 오전 11시 35…

일본산 향료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미량 검출돼 해당 제품 수입업자가 수입 물량 전부를 반송 또는 폐기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결과 식품첨가물(향료) 1종에서 1㎏당 1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

가수 지드래곤이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몸담은 가운데, 흑백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쏠렸다. 지드래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뿜으며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 화려한 장신구들도 눈에 띈다. …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산타 변신 작전’ 다음 날 아이들이 ‘대성통곡’ 했던 사연을 밝힌다. 22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핀란드·호주·프랑스·미국 4개국의 ‘선넘팸’들이 각국의 크리스마스 준비 과정을 중계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전남 여수시 돌산 앞바다에서 실종된 60대 모터보트 승선원 1명이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표류 선박 A호(1.43t·승선원 1명)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호의 선장 B(62)씨가 20일 오후 8시 5분께 선박 계류 작업 중 해상에 추락한 것을 CCT…

이번 주말 서울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을 폭파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르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통령실을 폭파하고 윤 대통령, …

2024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과 반감기, 제도권 편입, 블록체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시세 상승은 물론 산업 전반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2024년 가…

고려아연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30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1일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중구 소재 사회족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 지속가능경영위원장과 황…

대전에서 50억원 규모의 전세사기를 일으키고 미국으로 도피한 혐의를 받는 임대인 부부의 미국 체류 비자가 취소됐다. 이번 조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공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뉴시스 취재 결과 미 국무부는 지난주께 미국에 체류 중인 임대인 A씨 등 부부에 대…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25연패를 당했다. 한 번만 더 지면 단일 시즌 최다 연패 타이기록의 불명예를 안게 된다. 디트로이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아레나에서 치러진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유타 재즈에 111-119로…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 대비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정책 선대위’와 ‘운영 선대위’로 구분해 꾸리기로 했다. 정책파트를 전문으로 다루는 선대위를 별도로 발족해 민생 정책에 주력하는 집권여당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국민의힘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22일 총선기획단 회의를 마친 뒤 …

세계가 농산업을 주목한다. 기후 이변, 식량 무기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세계 각국 정부는 스마트팜은 물론 도시 농업, 인공지능과 데이터와 농산업의 융합, 유전자 기술과 그린 바이오, 치유 농업 연구 개발에 매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Korea Agriculture…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수시 최초 합격자 총 2087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대학 전체 최초 합격자의 30%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2.9%포인트(p) 감소했다. 고려대 경영대학,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등에서 다수의 이탈자가 나온 가운데 서울대 의대는 최초 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