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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욱-조응천, 이낙연 측과 합당 불참… 제 3지대 삐걱 “반쪽짜리 중텐트 됐다”

      이원욱-조응천, 이낙연 측과 합당 불참… 제 3지대 삐걱 “반쪽짜리 중텐트 됐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미래대연합’을 이끌어온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4일 “흡수통합은 원칙에 맞지 않는 통합”이라며 이낙연 전 대표 측과의 공동 창당에 불참했다. 이들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의 통합, 즉 ‘빅텐트’ 출범 필요성을 놓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의원이 빠진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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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묵화를 옛것으로 폄하 말라, 다양한 붓으로 그린 현대적 작품”

      “수묵화를 옛것으로 폄하 말라, 다양한 붓으로 그린 현대적 작품”

      “어색하게 내 작품을 서구화하고 싶지 않았다. 붓을 다루는 건 자신 있었다. 한 작품에 다양한 기법을 쓰는 것, 그것이 내가 작품을 현대화하는 방법이다.” 동양의 전통적인 수묵 기법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화가 소산 박대성(79·사진)이 해외 순회전을 마치고 한국에서 기념전시를 열고 있다…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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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한동훈 갈등 진원지’ 김경율, 총선 불출마… 친윤 “대승적 결단”

      ‘尹-한동훈 갈등 진원지’ 김경율, 총선 불출마… 친윤 “대승적 결단”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사진)이 4·10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 충돌의 중심에 섰던 김 위원이 총선 불출마를 택함에 따라 당정 충돌의 핵심 의제 중 하나였던 ‘사천’ 논란이 일단 잦아들게 됐다. 김 위원은 4일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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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친문-친명 갈등 조장 조치를”… 이재명 “분열-갈등 녹여내 총선 총력”

      문재인 “친문-친명 갈등 조장 조치를”… 이재명 “분열-갈등 녹여내 총선 총력”

      “더불어민주당은 용광로처럼 분열과 갈등을 녹여내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민주당 이재명 대표) “총선 즈음해서 친문(친문재인)과 친명(친이재명)을 나누는 프레임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문재인 전 대통령) 민주당이 선거제 당론 채택과 현역 하위 20% 평가자 개별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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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빙속 여제’ 김민선, 트랙 레코드로 金

      ‘新빙속 여제’ 김민선, 트랙 레코드로 金

      ‘신빙속 여제’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두 시즌 연속 랭킹 1위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 김민선은 4일 캐나다 퀘벡의 상트르 데 글라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최종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1차 레이스를 3…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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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모 vs 박진, 김오진 vs 송언석… 용산참모-與현역 21곳서 대결

      이원모 vs 박진, 김오진 vs 송언석… 용산참모-與현역 21곳서 대결

      《與 컷오프 돌입, 野 현역평가 통보 임박… 공천 물갈이 본격화 4·10총선을 66일 앞둔 4일 여야의 공천 물갈이 작업이 본격화됐다. 지역구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국민의힘은 서류 검사를 시작으로 부적격자를 걸러낸 뒤 ‘컷오프’에 돌입한다. 용산 대통령실 참모 출신 38명이 지역…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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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1타 차 호주 빅오픈 준우승… 2연패 무산

      신지애, 1타 차 호주 빅오픈 준우승… 2연패 무산

      신지애(36·사진)가 올해 첫 출전 대회인 호주여자프로골프(WPGA)투어 빅오픈에서 준우승했다. 1타 차로 대회 2연패를 놓쳤다. 신지애는 4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비치 골프링크스 비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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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가 왜 여기서 나와”

      “남자가 왜 여기서 나와”

      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스위밍 아크로바틱 단체전 예선에 나선 미국 대표팀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남자 선수 빌 메이(앞)를 포함해 8명이 호흡을 맞춘 미국은 이날 19개 팀 중 6위를 해 12위까지 오르는 결선에 진출했다. ‘금남(禁男)의 종목’이던 아티스…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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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러, 무례한 언어로 정상 비난” 대사 초치

      정부 “러, 무례한 언어로 정상 비난” 대사 초치

      정부가 북한의 ‘핵 선제 사용 법제화’를 지적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을 “편향적”이라고 비난한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언급과 관련해 주한 러시아대사를 초치했다. 윤 대통령 발언을 두고 한-러 양국은 상대 정상을 비난하는 거친 설전을 벌였다. ‘한미일 대 북-중-러’ 구도 속 북한과 밀착…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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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투혼’ 차준환, 4대륙선수권 銅 ‘부활 신호탄’

      ‘부상 투혼’ 차준환, 4대륙선수권 銅 ‘부활 신호탄’

      배트맨은 다른 슈퍼히어로와 달리 초능력이 없다. 슈퍼맨은 악당과 싸울 때 힘을 너무 많이 쓰면 상대가 죽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배트맨은 최선을 다해 싸우지 않으면 자신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올 시즌 내내 발목 부상으로 힘들어했던 ‘피겨 왕자’ 차준환(23)도 부상을 없앨 초능력은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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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신당 “저비용 고속철 도입, 서울~부산 3만원대로”

      이준석 신당 “저비용 고속철 도입, 서울~부산 3만원대로”

      개혁신당이 4일 기존 고속철도인 KTX, SRT보다 40%가량 저렴한 ‘LCC(저비용) 고속철’ 도입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사진)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CC 고속철로 서울∼부산까지 5만9800원인 현재 KTX 가격을 3만 원대, 서울∼대구, 용산∼광…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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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오염 배출가스 줄이고, 지원금 받으세요”

      인천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35억 원을 지원하는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차량 6303대다.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를 조기 폐차할 경우 차량 기준가액의 50∼10…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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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후보 1순위 日, 이란에 역전패… 8강 탈락

      우승후보 1순위 日, 이란에 역전패… 8강 탈락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4회)이자 이번 대회 개막 전 우승 후보 1순위로 평가됐던 일본이 8강에서 짐을 쌌다. 일본은 3일 이란과의 8강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전반 28분 선제 골로 앞서 갔으나 후반 10분 동점 골을 내줬고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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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자금 등 2270억 조기 투입

      서울시가 청년안심주택과 공공임대주택 매입 대금 227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임금 미지급 등으로 공사가 일정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사례가 생겨나자 사업비 조기 집행으로 정상화를 지원한…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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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 “MLB 서울시리즈 출전 문제없다”

      오타니 “MLB 서울시리즈 출전 문제없다”

      “대체로 100%다. 개막전 출전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다음 달 20,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시리즈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석 달 후 LA 에인절스를 떠…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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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뚫고 올라온 ‘복수초’

      겨울 뚫고 올라온 ‘복수초’

      입춘인 4일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시험림에 복수초가 노랗게 피어 있다. 복수초는 해바라기와 같이 태양을 바라보는 특성이 있고 개화 시기가 빨라 ‘봄의 전령사’라고 불린다. 5월이면 휴면기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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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3만 원 더 싸다

      올해 서울 시내에서 설날 차례상을 준비할 때 전통시장은 22만 원, 대형마트는 25만 원 안팎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2∼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시내 전통시장 16곳과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차례…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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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틴의 품격… 손흥민 “벤치선수들에게도 관심을”

      캡틴의 품격… 손흥민 “벤치선수들에게도 관심을”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3일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 승리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검지를 펴 보이면서 이렇게 말했다. 기자들의 질문이 더 이상 나오지 않자 진행자가 회견을 마무리하려는 순간이었다. 손흥민과 눈이 맞은 진행자는 기자회견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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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살아난 한국… “좀비 축구”

      또 살아난 한국… “좀비 축구”

      “다음 경기(4강전)는 90분 안에 끝내겠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3일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역전승한 뒤 이렇게 말했다. 이번 아시안컵을 통해 클린스만호 앞에는 ‘좀비 축구’라는 수식어가 새로 붙었다. 후반전 종료 직전까지 리드를 당해 거의…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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