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승7패’ 삼성의 계속된 곰 징크스, 어디까지 이어질까
삼성 라이온즈의 곰 징크스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삼성은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3으로 패하며 두산전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선발투수 원태인이 5이닝을 2실점으로 나름대로 잘 막고, 0-2로 맞선 9회 무사 2·3루에서 이학주의 희생플라이와 강민…
-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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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곰 징크스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삼성은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3으로 패하며 두산전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선발투수 원태인이 5이닝을 2실점으로 나름대로 잘 막고, 0-2로 맞선 9회 무사 2·3루에서 이학주의 희생플라이와 강민…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52)은 29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분명히 좋아질 것”이라고 4번타자 김재환을 향한 굳은 믿음을 내비쳤다. 28일까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212(33타수7안타), 1홈런, 7타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17일 인천 SK 와이번스전 이후 홈런이…

LG 트윈스 클린업 트리오가 모처럼 응답했다. 화끈한 팀 타격을 선보였다. 침체된 타선이 고민이던 LG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서 6회 김현수~토미 조셉~채은성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의 연속 안타를 발판 삼아 4점을 몰아치며 4-2 승리를 챙겼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33)은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미야자키 스프링캠프 때만 해도 5선발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입장이었다. 지난 6시즌(2013~20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내며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지만, 지난해는 사정이 달랐다. 평균자책점이 6.70(141이닝 1…

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제이콥 터너(28)가 KBO리그에 적응한듯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이번에는 완투승이다. 아울러 박흥식 감독대행에게 첫 승을 안긴 이후로 3전승이다. 사령탑의 교체와 더불어 상승세로 급반전한 KIA의 새로운 동력 같은 활약이다. 터너는 29일 대전 한화 이…

두산 베어스가 2년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외국인 타자를 보유하게 됐다. 두산의 호세 페르난데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8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이 1-0으로 앞선…

롯데 자이언츠 장시환이 2주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장시환은 2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등판, 3이닝 7안타(1홈런) 3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5개. 1차적으로는 잦은 피안타가 문제였지만 공수에서 그를 외면한 야수들까지 더해지며 4회도 넘…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허리 근육통을 호소해 교체 아웃됐다. 서건창은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회 수비를 앞두고 김혜성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첫 타석을 소화한 뒤 허리 근육통을 느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30)은 올 시즌 팀이 치른 54경기 중 51경기에 나섰다. 29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안방은 그의 몫이었다. 오른쪽 어깨에 길이 20㎝, 너비 10㎝ 가량의 커다란 멍자국이 선명한데도 경기에 앞서 팀 훈련을 마치자마자 20분간 개인 체력훈련을 따로 …

오른손 중지 부상으로 재활 중인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이 일본에서 치료를 마치고 귀국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이원석이 27일 밤 치료를 마치고 일본에서 귀국했다”며 “지금은 경산(2군구장)에서 하체 위주의 훈련을 하고 있으며, 부상한 시점(1…

LG 트윈스가 새로운 2루수를 찾는 중이다.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엔 백승현이 프로 데뷔 처음으로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당초 주전 2루수로 시즌을 출발한 정주현은 수비 실수가 거듭돼 2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뒤를 이어 박지규와 백승현 등이…

“향후엔 (이)정후가 3번 타자를 맡아줘야죠.”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46)은 이정후(21)의 또 다른 진화를 기다린다. 프로 입단 3년차 이정후에겐 리드오프가 가장 익숙한 자리다. 데뷔 시즌부터 줄곧 1번 타순에 제일 많이 배치됐고, 높은 출루율과 도루 성공률을 자랑하며 뛰…

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을 향한 김태형 감독의 믿음은 굳건하다. 김재환은 28일까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212(33타수7안타), 1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17일 인천 SK 와이번스전 이후 홈런이 나오지 않아 이에 따른 고민이 컸다. 28일 경기 후에도 불펜에서 따로 타격…

KIA 타이거즈 박흥식 감독대행이 하루 만에 내야진을 원상태로 돌렸다.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유격수 김선빈-2루수 안치홍의 기존 키스톤 콤비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박찬호는 3루수로 돌렸다. 전날에는 박찬호를 유격수로 기용함에 따라 김선빈이 10년 만에 2루수로 선발출장한 바 있다…

LG 트윈스 선발 원투펀치의 ‘수난 시대’가 장기화되고 있다. 타일러 윌슨(30)과 케이시 켈리(30)가 나란히 승수 쌓기에 애를 먹고 있다. 세부 성적은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28일까지 둘 모두 각각 11회 퀄리티 스타트(선발 등판 6이닝 3자책점 이내)를 작성하며 리그 공…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29일(한국시간)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멀티히트를 비롯해 2득점으로 리드오프 역할을 다 하며 팀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1회 상대 선발 마르코 …
류현진(32·LA 다저스)이 10경기 이상 치른 선발투수들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 볼넷으로 특급 투수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제구력을 증명하고 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까지 2019시즌 메이저리그 10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1.65로 평균자책점 부문 1위다. 65⅓이닝…

홈런포가 실종됐다. 거의 매일같이 등장하던 두 자릿수 득점도 모습을 감췄다. 2019 KBO리그 최고 화제는 역시 타고투저 완화다. 시즌이 중반으로 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각 구단들의 방망이는 좀처럼 이전의 화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팀 타율 3할을 기록하고 있는 팀은 아직…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51)은 불펜 운용에 대한 기본 철칙이 있다. 가능하면 투수에게 각 한 이닝씩을 구분해 맡기고, 확실한 휴식을 부여함으로써 연투는 최소화하는 식이다. 이닝 도중 이뤄지는 투수 교체를 지양한다. 투수를 바꾸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야 야수들의 집중력을 극대…

다시 이대호(37·롯데 자이언츠)와 여덟 난쟁이 시절로 회귀하는가. 이대호는 ‘8888577’로 대변되는 롯데 암흑기(2001~2007년)의 희망이었다. 2006년 생애 첫 타격 3관왕(타율·홈런·타점)에 오르며 타선을 이끌었지만 선후배들은 그의 짐을 덜지 못했다. 이대호와 여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