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격 준비 마친 김도영, 갈 길 바쁜 KIA의 ‘반격 선봉장’
부상을 딛고 돌아온 프로야구 ‘슈퍼스타’ 김도영이 갈 길 급한 소속팀 KIA 타이거즈의 반등을 이끌기 위해 선봉에 선다.김도영은 지난 2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김도영이 66일 만에 1군 명단에 이름을 올…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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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딛고 돌아온 프로야구 ‘슈퍼스타’ 김도영이 갈 길 급한 소속팀 KIA 타이거즈의 반등을 이끌기 위해 선봉에 선다.김도영은 지난 2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김도영이 66일 만에 1군 명단에 이름을 올…

SSG 랜더스 거포 3루수 최정이 반등에 성공했다. 극심한 부진을 털어낸 그는 강병식, 오준혁 타격코치에게 공을 돌렸다.최정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16, 3홈런 7타점 7득점으로 활약했다. 1할대 타율(0.179)에 허덕였던 6월과 7월 초중순을 지나 7월 말부터 타격감을 끌…

프로야구 대표 ‘작은 손’ 키움 히어로즈가 2008년 창단 후 처음으로 100억 원이 넘는 계약을 맺었다.이전에는 2011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이택근(45)을 LG에서 다시 영입하는 대가로 총액 50억 원을 안긴 게 구단 기록이었다.박병호(39·삼성)가 히어로즈 시절 받은 …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첫 4안타 경기를 펼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콘택트에 집중한 덕분에 반등에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정후는 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25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4개를 쳤다. 여기에 볼넷 하나를 더해 MLB 진출 후 첫 한 경기 5출루 기록까지 남겼다. 이정후는 4일 뉴욕 메츠와의 MLB 방문경기에서 4타수 4안타 1볼넷 2득점으로…

올해 롯데 자이언츠가 확실히 달라졌다. 봄에만 반짝하는 ‘봄데’라는 비아냥은 이미 잊혀졌고, 후반기에 돌입하면 고꾸라졌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최근 4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넘버 3’ 입지를 다지며, 2017년을 끝으로 밟아보지 못했던 포스트시즌 무대에도 점점 가까워지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팀 핵심 선수 송성문(29)과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키움은 내야수 송성문과 계약기간 6년 연봉 120억 원의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계약은 옵션 없이 120억 원 전액을 보장하는 조건이며, 2026시즌부터 시작된다. 이번 계약으로 송성문…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3연전에서 뜨거운 화력을 자랑하며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밀워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14-3으로 대승을 거뒀다.2~4일 벌어진 워싱턴과의 원정 3연전…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와의 맞대결에서 안타를 날렸다.김하성은 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에 4개의 안타를 날렸다.이정후는 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25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지난…

같은 날 LG에는 승리를 매조지는 단비가, 한화에는 속 태우는 장대비가 내렸다. LG는 빗줄기 속에 승리를 거두고 1위 한화를 바짝 추격했다. 한화는 우천순연에 발이 묶였다. LG는 3일 프로야구 대구 방문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6-3, 7회 강우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지난달 29일…

KT 신인 타자 안현민(21)이 규정 타석을 채우면서 타율, 출루율, 장타력 모두 프로야구 1위로 올라섰다.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규칙 9.22(a)에 따라 타자는 팀 경기 숫자의 3.1배 이상 타석에 들어서야 타율, 출루율, 장타력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KT는 2일까지 …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한 각 팀들의 승부수가 쏟아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전력 보강 움직임이 뜨겁다.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위권에서 경쟁 중인 팀은 물론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팀들도 각장의 방식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있다.5강 싸움 중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2루타를 날리며 일주일 만에 멀티히트를 때려냈다.이정후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27일…
![LG는 UTU 신바람, 한화는 D雨D 달무리…LG, 정규시즌 우승 확률 77% 선점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03/132117833.1.jpg)
LG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직행 사전 확률 77.1% 지점에 선착했다.롯데는 베테랑 대타 카드 두 장으로 패배 확률 88.6%를 뒤집고 역전승을 챙겼다.그사이 한화와 KIA는 비에 갇혀 제자리걸음에 그쳤다.두산은 SSG의 발목을 잡았고 NC는 KT와 공동 6위가 됐다. LG는 2일 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의 6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두산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5-4로 이겼다.신승을 거둔 9위 두산(42승 2무 54패)은 2연패 사슬을 끊어넀다.반면 SSG(49승 4무 47패)는 연승 행진이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김윤하가 쾌투를 펼치며 선발 16연패 수렁에서 벗어날 기회를 잡았다.김윤하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1회초 김윤하는 장두성을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포수 강민호가 왼쪽 발바닥 부종 증세로 인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는다.삼성 관계자는 2일 “강민호가 왼쪽 발바닥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부종이 확인됐다”며 “향후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진행한 뒤 상태를 지켜볼 예…

강습 타구에 팔꿈치를 맞아 교체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가 다행히 골절을 피했다.SSG 관계자는 2일 “화이트는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 부위에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타박상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화이트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

프로야구 광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부터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의 시즌 13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경기가 취소되면서 이날 67일 만에 1군에 돌아온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