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범 부사장, 한화구단 새 대표
팀 분위기 쇄신 차원…3년 만에 새 인물로 신임 김성근 감독과 함께 재도약을 꾀하고 있는 한화가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았다. 최근 5년 사이 벌써 세 번째 사장 교체다. 한화그룹은 10일 야구단 제9대 대표이사로 김충범(58·사진) 현 회장 비서실장(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
-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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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위기 쇄신 차원…3년 만에 새 인물로 신임 김성근 감독과 함께 재도약을 꾀하고 있는 한화가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았다. 최근 5년 사이 벌써 세 번째 사장 교체다. 한화그룹은 10일 야구단 제9대 대표이사로 김충범(58·사진) 현 회장 비서실장(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
LG배 여자야구, 일본 최강팀들과 교류전서 2패 한국여자야구가 LG전자 후원으로 올해로 3년째 일본과 교류전을 치렀다. 8일과 9일 전북 익산 국가대표 야구전용경기장에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 교류전이 열렸다. 13-0(8일), 7-0(9일), 2경기 모두 일본의 대승으로 끝났…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11일 오후 부산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무쇠팔 최동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고 최동원의 등번호(롯데 영구결번) 11번을 기념해 올해를 시작으로 매해 11월 11일 시상식이 열린다. 첫 수상자는 KIA 양현종으로 2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김인식 …
■ 샌프란시스코 브라이언 세이빈 단장 메이저리그는 한마디로 정의하면 단장의 야구다. 단장의 역할과 권한, 책임의 범위는 한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크다. 단장의 주도하에 선수의 영입과 트레이드가 결정되고, 구단 운영의 방향과 색깔이 설정될 정도다. 한국은 주방장인 감독의 요구에…
![[콤팩트뉴스] 류승우, 분데스리가 2부리그 아우에전서 선제골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1/67794149.3.jpg)
류승우, 분데스리가 2부리그 아우에전서 선제골 류승우(21·브라운슈바이크)가 9일(한국시간) 아우에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3라운드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2일 알렌과의 12라운드 홈경기에서 터…
![[통신원수첩] 기성용 풀타임 활약 ‘평점 6’… 스완지,아스널 잡고 리그 5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1/67794111.3.jpg)
기성용(25)의 스완지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4∼2015시즌 5위로 올라섰다. 10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널과의 11라운드 홈경기에서 길피 시구드르손과 바페팀비 고미스의 릴레이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

리우부터 예선과 U-22 챔피언십 병행 모든 경기 원정…더 치밀한 준비 필요 U-21(21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10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첫 번째 소집훈련을 시…

■ 전북 박충균·최은성 코치가 말하는 우승-전북-최강희 감독 전북현대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정상을 밟았다. 2009년과 2011년에 이은 통산 3번째 우승이자, 구단 창단 20주년의 값진 수확이다. 묵묵히 음지에서 열과 성을 다한 이들이 있어 우승은 더욱 값졌다.…

AG금·팀 우승·클래식 승격 눈부신 성과 울산, 군입대 이용 빈자리에 부를 계획 대전 시티즌 임창우(22·사진)에게 2014시즌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간이다. 시즌 개막 이전까지만 해도 그의 존재감은 뚜렷하지 않았다. 2010년 울산현대에 입단했지만, 4시즌 동안 6경기 출전에 그…

타 종목 출신·늦깍이 프로 데뷔 ‘닮은꼴’ 아쉬운 준우승…“내년엔 함께 우승하자” “(문)경준이 형이 먼저 우승하면 좋겠다.”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김봉섭(31·ZOTAC)과…

2년 만에 재개되는 한국과 일본의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하 한일전)에 출전할 13명의 대표가 모두 확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0일 한일전 출전 선수를 발표했다. KLPGA 투어에선 김효주, 이정민, 백규정, 이민영이 선발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선…

주전들 AG·부상 후유증…벤슨 퇴출 불구 모비스 1위…“정상적 상황 아니다” 일침 디펜딩 챔피언 모비스는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저력을 뽐내고 있다. 10일 동부와의 원정경기 전까지 7연승을 달리며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10승2패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자리에…

개막 3연패…중계화면서 내부 분열 모습 안세환 감독 “급한 상황서 나온 일” 진화 KDB생명은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중 유일하게 올 시즌 아직까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3경기를 치러 모두 패했다. 지난 시즌 5위에 그쳤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오프시즌 동안 절치부심했지만…

■ IBK기업은행, 도로공사전 3-1 승리 IBK, 현대건설에 진 뒤 강도 높은 훈련 새 세터 김사니, 공격수들과 호흡 맞춰 공격 3각편대 이끌며 이효희와 대결 승 10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4∼2015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만난 두 팀의 분위기는 정반대였…
![[건강쑥쑥! 가족사랑 듬뿍! 우리 클럽 최고] 전북지역 최대 펜싱 프로그램 운영…꿈나무 검객들의 요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1/67793035.3.jpg)
4. 익산어메이징스포츠클럽 종합형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건강프로젝트다. 스포츠동아는 국내 생활체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생활체육회가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전국 우수 종합형스포츠클럽을 탐방, 취재해 소개하는 시리즈를 …

■ 야구지도자 김수완 씨 날이 어둑어둑한 가운데 조명을 켜 놓고 회원들이 야구연습에 열중이다. 성인과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공을 던지고, 받고, 배트를 휘두르고 있었다. 야구지도자 김수완(45)씨는 “야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 가족회원이 많다”고 했다. 익산어메이징스포츠클럽의 야구…

■ 펜싱회원 홍성민 씨 홍성민(42)씨는 익산어메이징스포츠클럽 펜싱부의 유일한 성인회원이다. 익산이 펜싱으로 유명한 지역이라 “꼭 한 번 해보고 싶어서” 40대의 나이에 처음 펜싱 검을 쥐게 되었다고 했다. 홍씨는 “막상 해보니 무척 재미있다. 집중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운동이…

■ 장애인탁구회원 신용·김규정 씨 신용(47)씨와 김규정(31)씨는 휠체어탁구를 즐기는 장애인 회원이다. 두 사람 모두 장애를 입고 나서 재활을 위해 탁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신씨는 “장애인체육종목 중에서는 탁구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동등하게 호…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프로폴리스와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보습크림 ‘그린 더마 마일드 크림’을 출시했다. ‘그린 더마 마일드크림’은 외부 환경에 의해 밸런스를 잃고 민감해진 피부를 위…
첨단 척추관절 참튼튼병원 장안동지점이 9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유소년 전문 스포츠클럽인 토모키즈 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축구대회에는 6세부터 11세의 어린이들이 축구실력을 겨루었다. 참튼튼병원 장안동지점은 이날 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