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자 더블더블…KDB 천신만고 첫 승
14점·15R…65-53 하나외환 제압 7번째 도전 만에 값진 첫 승과 입맞춤했다. KDB생명이 23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하나외환과의 원정경기에서 1쿼터부터 압도적 플레이를 펼쳐 65-53의 낙승을 거두며 뒤늦게 시즌 첫…
-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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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점·15R…65-53 하나외환 제압 7번째 도전 만에 값진 첫 승과 입맞춤했다. KDB생명이 23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하나외환과의 원정경기에서 1쿼터부터 압도적 플레이를 펼쳐 65-53의 낙승을 거두며 뒤늦게 시즌 첫…

트레이드 후 주전급 도약…슛 자심감 붙어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프로 데뷔 8년 만에 햇빛을 본 최희진(27·삼성·사진)이 그렇다. 그녀는 2006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과 동시에 신한은행은 우승 신화를 쓰며 최강팀으…
![[분데스리가 리포트] 손흥민 5호골…“A매치 후 피곤했지만 동료들 큰 힘 됐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24/68117589.3.jpg)
손흥민(22·레버쿠젠)이 22일(한국시간) 벌어진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하노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2번째 골을 터트리며 3-1 승리에 앞장섰다.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11호 골이다. 5승5무2패, 승점 20을 기록한 팀도 4위로 올라섰다. 손…
![[콤팩트뉴스] 볼턴 이청용, 블랙풀전서 시즌 3호골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24/68117600.3.jpg)
볼턴 이청용, 블랙풀전서 시즌 3호골 이청용(26·볼턴)이 22일(한국시간) 블룸필드로드에서 열린 블랙풀과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37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시즌 3호 골을 기록한 이청용…

성남, 연장후반 ‘전담 PK’ 교체시기 놓쳐 독기 품은 박준혁 두차례 선방…FA컵 MVP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서울-성남FC의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에선 전·후반과 연장까지 120분간 골이 터지지 않았다. 연장 종료를 알리는 김종혁 주심의 휘슬이 울렸을 때…

● 승장 김학범 성남 감독=우리 선수들에게 우승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선수들 사기도 그렇고, 시민구단으로 출발하는 첫 해에 좋은 결과물을 얻어 앞으로 구단이 발전하는 데 힘을 받을 것 같다. 시민구단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데, 우리는 조금은 나은 상황이다. 오늘 우승이 좋은 사례…

● 패장 최용수 서울 감독=결승까지 힘들게 왔는데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오늘의 실패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두 팀 모두 소극적으로 경기를 하는 상황이어서 교체 타이밍을 봤는데, 조금은 늦었던 것 같다. 승부차기까지 생각해서 교체카드를 썼는데, 내 선택이 결…

클래식 강등 위기에서도 강수 “팬들에게 선물 안기고 싶었다” 성남FC는 고민이 많았다. 다음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잔류를 장담할 수 없어서다. 우승상금 2억원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주상무의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강등이 임박했다. 박항서 감독의 상주는 22일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1-3으로 패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승(2무4패)의 부진에 빠진 상주는 6승13무18패, 승점 31로 꼴찌(12…
![[콤팩트뉴스] 통합 4연패 삼성 ‘팬 페스티벌’ 개최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24/68117464.3.jpg)
통합 4연패 삼성 ‘팬 페스티벌’ 개최 사상 첫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삼성이 2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삼성 라이온즈 2014 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선수단 사인회 및 포토타임이 식전행사로 열렸고, 가수 노브레인과 노라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본…

■ SK, 임의탈퇴 이건욱 귀국 조치 kt 특별지명 앞두고 제도 문제점 드러나 KBO “신분 재점검…규정 명확히 할 것” 구단 “기한 연장·DL 도입 등 검토해야” SK가 임의탈퇴 신분으로 일본 가고시마 마무리캠프에 참가한 투수 이건욱(19)을 23일 중도 귀국시켰다. SK 관계자…

26일 우선협상 종료 앞두고 분수령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사흘 안에 운명이 결정된다. 프리에이전트(FA) 협상이 아직은 조용하다. FA와 원소속구단과의 우선협상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그러나 23일까지 나흘 동안은 그야말로 ‘정중동(靜中動)’이었다. 지금까지는 …
![[단독] FA 포기 박진만 “SK서 1년 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24/68117413.3.jpg)
스프링캠프서 처지면 은퇴? 조건부 시각 kt의 특별지명으로 ‘강제 이적’ 가능성도 박진만, 1년 더 SK맨! 현역 은퇴의 갈림길에 섰던 박진만(38)이 2015시즌에도 SK에서 뛴다. SK 관계자는 23일 “박진만이 1년간 현역으로 더 뛰고 싶어 한다. SK는 고심 끝에 박진만의…

대만서 ‘신인·유망주 캠프’ 참관하고 귀국 한국시리즈 후 워크숍·시상식 등 바쁜 행보 넥센 염경엽(46) 감독의 ‘대만 보따리’엔 무엇이 들어있을까. 염경엽 감독은 여전히 바쁘다. 팀이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그 어느 해보다 긴 시즌을 보냈지만, 휴식 시간은 …

kt, 특별지명 후 테스트 검토…한화서도 관심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김동주(38·사진)의 새로운 둥지 찾기가 시작됐다. kt, 한화 등 선수 전력 보강이 필요한 팀이 김동주라는 카드에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김동주에게 테스트 기회를 줄 뜻을 밝혔다. kt 관계…

■ KIA 마무리캠프서 만난 오리올스 트리플A 윤석민 부진원인, 체계적으로 몸 만들지 못한 탓 이번엔 KIA 선수와 함께 훈련…큰 도움 내년 시즌 ML보장…나의 마지막 승부처 오리올스파크에서 최고의 공 보여주겠다 1년 전 그의 앞에는 두 가지 전혀 다른 선택지가 있었다. 한 쪽은 …

집중력 있는 훈련후엔 휴식…선수들 의지 쑥쑥 미야자키에서의 KIA와 광주에서의 KIA는 하늘과 땅 차이 였다. KIA 허영택 단장은 22일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 KIA 마무리캠프지에서 “야구장 곁에 있으면 나도 차렷 자세를 하게 된다”며 빙그레 웃었다. 감독이 바뀌면 팀이 바뀐다.…
![[콤팩트뉴스] 허인회, 일본프로골프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서 5위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24/68117130.3.jpg)
허인회, 일본프로골프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서 5위 허인회(27·JDX멀티스포츠·사진)가 23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4000만엔)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5위를 …

LF포인트 왕중왕전 합계 2655점 우승 “올해 가장 핫한 선수들 이겨 정말 기뻐” 이민영(22)이 SBS골프 슈퍼이벤트 LF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000만원)에서 ‘여왕’ 김효주(19·롯데)를 꺾고 우승했다. 이민영은 23일 전남 장흥의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

개인통산 3번째…최저타수·MVP 등 3관왕 눈앞 안선주(27·사진)가 3년 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여왕으로 복귀했다. 상금랭킹 1위를 확정지으며 개인통산 3번째 상금왕에 등극했다. 안선주는 23일 일본 가가와현 엘르에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