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단비, 15점 10R 더블더블
신한은행, 삼성에 8점차 승…단독 3위 올라 신한은행이 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8-50으로 승리했다. 5일 우리은행전에서 패했던 신한은행은 2승1패를 마크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지만, 18개의 턴오버를 범한 삼성…
-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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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에 8점차 승…단독 3위 올라 신한은행이 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8-50으로 승리했다. 5일 우리은행전에서 패했던 신한은행은 2승1패를 마크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지만, 18개의 턴오버를 범한 삼성…

13언더파 275타로 대회 2년 연속 우승 4R 12번홀 결정적 버디…문경준 따돌려 화려함보다 실속있는 플레이 한 단계 진화 18번홀(파5).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배상문(28·캘러웨이)이 주먹을 불끈 쥐며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연장 접전 끝에 정상 친구 김효주·백규정 이어 KLPGA 돌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강타하고 있는 ‘1995년생 돌풍’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계속했다. 우승이 없던 김민선(19·CJ오쇼핑)이 ADT캡스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에서 연…

이미향(21·볼빅·사진)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우승상금 18만달러)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이미향은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5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일희(26·볼빅)…

신한동해오픈 4위…시즌 상금 5억9000만원 김승혁(28·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과 대상(시즌 MVP)을 차지하며 프로 데뷔 9년 만에 1인자로 우뚝 섰다. 김승혁은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제30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합계…
![[강원]산야초로 만든 효소 먹어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0/67771271.1.jpg)
8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하늘내린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우리꽃 산야초 효소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산야초 발효액 등을 구경하거나 맛보고 있다. 산야초 효소축제는 8, 9일 이틀 동안 열렸다. 인제군 제공
강원 평창군의 주요 등산로에서는 산을 오르내릴 때 주변에 장뇌삼이 있는지 잘 살펴야 할 것 같다. ‘등산로 장뇌삼 심기 평창군협의회’가 2000년부터 등산로에 장뇌삼 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협의회 회원들이 사비를 털어 진부면 일대 등산로에서 소규모로 운동을 진행해…
![[대구/경북]영천시, 보현산 천문전시체험관 디자인 확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0/67771256.2.jpg)
경북 영천시가 보현산 일대에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영천시는 최근 천문전시체험관 디자인(사진)을 확정했다. 건립 및 운영 사업을 맡은 경북관광공사 관계자는 “건물에 우주 행성의 이미지를 담았고 옥상에는 관측시설을 갖춘 공원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문전시체험관은 화북면 …
![[강원]멕시코 아즈텍 유적에서 발견된 태극무늬 정체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0/67771276.1.jpg)
우리 민족의 ‘태극(太極)’의 기원은 중국 송나라 주돈이의 태극도설보다 1000년 이상 앞서고 멕시코의 조각상 등에 이를 보여주는 흔적들이 남아 있다는 이색 주장이 제기됐다. 멕시코에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아즈텍(Aztec) 족이 한민족이라고 주장해 온 배재대 손성태 교수(스페…
![[부산/경남/동서남북]‘접근성 외면한 관광산업육성’은 헛구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0/67771248.2.jpg)
중국 친황다오(秦皇島) 시는 허베이(河北) 성 동부 보하이 만에 접해 있는 도시다.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약을 얻기 위해 남녀 500명을 파견했다는 곳으로 유명하다. 친황다오 시에는 6000여 km인 만리장성 동쪽 시작지인 산하이관(山海關)이 포함돼 있다. 산하이관 만리장성을 최근 올…
#1. 강원 춘천시에서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운영하던 A 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가맹점과 50m 거리에 같은 회사의 가맹점이 개설되자 본사에 가맹 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본사는 A 씨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A 씨는 지인의 소개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조정을 신청…
![[광주/전남]가을 햇살에 벼 말리는 農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0/67771288.1.jpg)
가을걷이가 막바지에 들어선 9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의 드넓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활주로에서 한 농민이 따스한 가을 햇살에 수확한 벼를 말리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부산/경남]동명대 학생들 농촌봉사활동 구슬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0/67771227.2.jpg)
부산 동명대 냉동공조학과 학생 30여 명이 9일 경남 김해시의 한 하우스농가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토마토 줄기를 바로잡아 주고 잡초를 제거했다. 동명대는 인성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해 학생들의 농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영수 기자 kuki@…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인을 유치한 전북 고창군에 귀농·귀촌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건립된다. 가족과 살면서 농사를 배우고 농촌 삶에 적응하는 공간이다. 고창군 부안면에 들어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6년까지 80억 원(국비 40억 원 포함)을 들여 설치된다. 3…
전북 김제의 한 오리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혈청형 H5N8)가 검출됐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AI 의심신고가 들어온 김제시 금구면의 한 종오리 사육농가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 검사한 결과 AI 바이러스인 H5N8이 검출됐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이…
![[부산/경남]11일 세계가 부산 향해 고개 숙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0/67771213.2.jpg)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11일 오전 11시 전 세계가 부산을 향해 1분간 고개를 숙인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21개국 유엔 용사의 희생과 넋을 기린다. 국가보훈처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국제 추모행사다. 이날은 제1차 세계대전…
광주시가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를 만들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광주시는 자동차산업밸리 추진위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광주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를 향한 장정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추진위는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출범식에…
![[광주/전남]성가신 해파리가 해외 선주문 받는 효자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0/67771281.1.jpg)
“중국 사람들 ‘숲뿌리 해파리’ 너무 좋아해. 제발 좀 구해 줘.” 전남 무안군 운남면 성내리 어민들은 요즘 중국과 일본 상인들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국제전화를 자주 받는다. 내년 여름에 잡힐 숲뿌리 해파리 구입 계약을 미리 맺자는 것이다. 성내리 어촌계를 직접 찾아와 구입 계약을…

두 감독 모두 “잠실은 우리 땅”이라고 강조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한국시리즈 4차전이 끝난 뒤 “잠실에서 우리가 강하다. 잠실에서 두 번 승리해 끝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승부를 넥센의 에이스 밴헤켄이 등판할 수 있는 7차전까지 끌고 가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이어 인터뷰…
![[명복을 빕니다]전국민 포근히 감싸준 ‘섬유업 代父’ 떠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0/67770481.1.jpg)
‘한국 섬유산업의 개척자’인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는 코오롱그룹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2일 오전 5시, 장지는 경북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 유족으로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1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