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인 박지성도 행복하다
■ 영국서 제2의 삶 준비하는 박지성 이메일 인터뷰 “필드 누빌 때가 가장 가치 있게 느껴져 ” 스포츠 행정 등 적성 맞는 분야 찾는 중 한 시절을 풍미했다. 2000년대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다. 당대 최고의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7시즌을 뛰었고, …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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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서 제2의 삶 준비하는 박지성 이메일 인터뷰 “필드 누빌 때가 가장 가치 있게 느껴져 ” 스포츠 행정 등 적성 맞는 분야 찾는 중 한 시절을 풍미했다. 2000년대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다. 당대 최고의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7시즌을 뛰었고, …

■ 강정호-피츠버그 우선협상이 비관적이지 않은 이유 공격 약한 유격수 머서와 정면승부 해볼만 3루수 해리슨 올해 50경기는 외야수 출전 스몰마켓 구단 500만달러 가치 인정 해석 의외의 선택이었다. 피츠버그는 전형적인 스몰마켓에, 이미 내야진이 탄탄한 팀이기 때문이다. 우려의 …

■ 박찬호 메이저리그 ‘124승’ 마침표 찍은 곳 2010년 10월 2일.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피츠버그는 시즌 160번째 경기를 플로리다와 치르고 있었다. 3-1로 앞선 5회, 존 러셀 감독은 갑자기 호투하던 선발 다니엘 매커친을 교체한다. 마운드에 오른 주인공은 박찬호였다. 9월…

“올시즌 내내 목동구장 방문 포스팅 참여 의외는 아니다” 예상은 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놀랄 일도 아니다. 넥센의 간판 유격수 강정호(27)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에서 단독 교섭권을 따낸 팀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피츠버그로 밝혀졌다. 내야진이 탄탄한 데다 자금이 넉넉한 구단이 아…

■ 현지 반응 “전례가 없는 시도(unprecedented foray)다.”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발표 결과 강정호를 데려가려고 하는 구단이 피츠버그로 알려지면서 국내와 현지 반응도 비슷하다. 연봉총액이 30개 구단 가운데 27위에 불과한 피츠버그다. 강정호에게 의…

MLB.com, 강정호 대신 사진 잘못 게재 해프닝 23일 강정호(27·넥센)와 단독교섭권을 가진 팀이 공개됐다. 피츠버그가 한국의 유격수 강정호를 영입하기 위해 입찰액 500만2015달러(약 55억원)를 써낸 구단이라고 알려지자, 국내 언론뿐 아니라 미국 언론들도 이 사실을 앞 …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후 성공적 재활 베테랑의 진면목으로 삼성 KS우승 견인 후배포수 이지영·이흥련 가파른 성장세 틈틈이 등산…다음 달부터 운동 본격화 “이제 한 번 붙어봐야지. 후배들하고.” 현역 최고령 포수 삼성 진갑용(40)은 올해 초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찾는 구단 없고 스나이더 넥센행도 악재 넥센은 복귀 원해도 급할 것 없어 여유 넥센은 프리에이전트(FA)로 풀린 이성열(넥센·30·사진)을 다시 품을까. 넥센은 올 시즌 외야수겸 지명타자로 뛴 이성열과 FA 우선협상 기간 재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성열은 시장의 평가를 받…

kt, 한국야구 경험·신뢰도·인품 등 높이 평가 2013∼2014시즌, NC의 에이스는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이었다. 사실 2013년 NC의 1군 데뷔를 앞두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주인공은 좌완 아담 윌크였다. 만 26세의 젊은 왼손 투수,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유망주로 꼽혔기 …
![[이효봉의 더 인터뷰] 유희관 “내년 우승 무기는 포크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2/24/68743654.3.jpg)
올시즌 토종 최다 177이닝·12승엔 만족 6∼7월 10경기서 1승…야구 다시 생각 피홈런 21개로 많았다…제구 더 다듬어야 로테이션 잘 지켜 내년엔 13승은 해야죠 장원준선배와 ‘왼손 10승듀오’도 새 목표 두산 유희관(28)은 팀에 보물 같은 투수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 잭 한나한, LG와 100만달러 계약 클리블랜드·신시내티서 한솥밥…8년간 ML 경험 “추신수의 나라에서 뛰게 돼 기쁘다.” LG가 잭 한나한(34·사진)을 영입하며 내야진을 완성했다. LG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한과 1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

이유없이 두 발 모두 타석 이탈시 플레이…스피드업 강령 올해 평균 경기시간 3시간 27분…내년 10분 단축 목표 이제 2015시즌부터 타석에 들어선 타자는 자신의 공격이 끝날 때까지 최소 한 발은 배터박스 안에 둬야 한다. 또 타자 등장 시 틀어주는 BGM(Background Mu…
SK, 2본부 7팀 체제로 구단 조직개편 SK와이번스가 23일 구단 조직개편을 통해 2본부 7팀 체제로 편성하며, 전략기획팀(팀장 류선규)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배치했다. 단장(민경삼)이 맡는 운영본부는 운영팀(팀장 손차훈), 육성팀(팀장 진상봉), 홍보팀(팀장 강태화)으로 구성되고…
삼성, 서울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서 감사패 받아 남자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농구단이 2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8회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는 하프타임 휠체어 농구팀 이벤트 경기,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원 경기장 초대 등 삼성의 지속…

실책 18개로 자멸…한 경기 최소득점 전랜 포웰 15점·12R…김지완도 21점 에이스 리카르도 포웰(31)이 복귀한 전자랜드가 삼성을 상대로 프로농구 역대 최다점수차(54점차) 승리를 거두고 시즌 5할 승률(14승14패)에 복귀했다. 포웰은 지난 16일 삼성 전에서 발목 부상을…
![[바스켓볼 브레이크] WKBL 판도 ‘용병 농사’가 좌지우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2/24/68743927.3.jpg)
2인 보유 - 1인 출전 변경…의존도 증가 우리은행 휴스턴 평균 16.9점 득점 1위 KDB생명, 테일러·하지스 부진에 울상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올 시즌부터 외국인선수제도를 기존 1인 보유-1인 출전에서 2인 보유-1인 출전으로 변경했다. 코트 위를 누비는 인원이 1명인 …

SK 문경은 감독 “PO까지 경기 많이 남아” SK는 막강한 포워드진을 앞세워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21승7패로 2위에 올라있다. 선두 모비스(22승6패)와는 불과 1경기차다. 팀 득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선수 애런 헤인즈(33)를 필두로 김민…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와 한국방송공사(KBS)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방송 6층 대회의실에서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2015 스포츠코리아, 새로운 시작’ 캠페인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체부와 교육부, KBS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갈 길 바쁜 흥국생명 2연패 4위 머물러 GS칼텍스가 흥국생명에 완승을 거뒀다. GS칼텍스는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6, 25-17)으로 완승했다. GS칼텍스는 4승10패…

■ 세계랭킹으로 본 골프의 라이징 스타 최근 입대 허인회, 555위→161위 수직 상승 김효주 16계단 상승 8위…포인트 2배 껑충 올해 데뷔 백규정은 시즌 초 205위서 11위 2014년 남녀프로골프 투어에선 유난히 새로운 스타들이 많이 탄생했다. 특히 세계랭킹이 대폭 상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