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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제주 신임 사령탑 조성환

    프로축구 제주 신임 사령탑 조성환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자진 사퇴한 박경훈 전 감독의 후임으로 조성환 2군 감독(44·사진)을 12일 선임했다. 현역 시절 부천 SK에서 활약했던 조 신임 감독은 은퇴 후 2009년 전북 현대 유스팀 초대 감독에 올라 유소년을 지도했고 지난해부터 제주 2군 감독을 맡았다.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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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양호 한진회장 “딸의 어리석은 행동 사죄” 조현아 前부사장 “승무원들에게 사과할 것”

    조양호 한진회장 “딸의 어리석은 행동 사죄” 조현아 前부사장 “승무원들에게 사과할 것”

    일명 ‘땅콩 리턴’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0·여)이 12일 밤늦게까지 국토교통부 조사를 받았다. 또 조 전 부사장의 조사에 앞서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딸 교육을 잘못시켰다”며 사죄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오후 3시경 서울 강서구 공항동 …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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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12월13일]프로농구 外

    ▽프로농구 △인삼공사-모비스(14시·안양실내체) △전자랜드-오리온스(16시·인천삼산체·MBC스포츠플러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19시·춘천호반체·KBSN) ▽프로배구 △우리카드-한국전력(14시·아산이순신체) △GS칼텍스-현대건설(16시·평택 이충문화체·KBS…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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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오원춘’… 中동포들 “혐오감 퍼질라” 당혹

    경기 수원시 ‘장기 없는 토막 시신 살인사건’ 피의자가 중국동포(조선족) 박모 씨(57)로 확인되면서 중국동포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중국동포들은 이미 2012년 4월 ‘오원춘 엽기 살해 사건’으로 비슷한 곤욕을 치른 적 있어 더욱 당혹스러운 모습이다. 중국동포들이 가장 많은 곳으…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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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하나금융과 2년 후원계약

    박세리(37)가 하나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한다. KDB산은금융그룹과 계약이 끝난 박세리는 새로운 계약 기간 2년이 끝난 뒤에는 은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금융그룹은 박세리와 허미정,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하는 호주 교포 이민지를 새롭게 영입하…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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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 KLPGA 개막전 첫날 11위

    김효주, KLPGA 개막전 첫날 11위

    김효주(19·롯데)가 12일 중국 선전 미션힐스 골프클럽 월드컵 코스에서 열린 2014 현대자동차 중국여자오픈 1라운드 경기에서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인 이 대회에서 김효주는 첫날 2언더파를 치며 6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김자영(21·LG)…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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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토막시신은 피의자의 동거녀

    경기 수원시 팔달산 토막살인사건의 피의자인 박모 씨(57·중국동포)는 살해된 여성인 김모 씨(48·중국동포)와 수개월간 동거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달 말 가계약을 한 뒤 범행 유류품을 뒀던 팔달구 매산로의 월세방을 얻기 전에 인근 동네에서 김 …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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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력 깨졌나, 오리온스 미스터리

    조직력 깨졌나, 오리온스 미스터리

    오리온스 트로이 길렌워터는 경기당 평균 23.4점으로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팀 전체 득점 76.5점의 30% 가까이를 홀로 책임진 셈이다. 길렌워터의 팀 동료인 가드 이현민은 평균 6.04개의 어시스트로 이 부문 1위다. 득점왕과 도움왕 후보의 황금 조합처럼 보이지만 마치 불편…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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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짜맞추기 수사로 끝나면 특검 불가피”… 與 ‘권력내부 진흙탕 싸움 번질까’ 긴장

    비선 실세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박근혜 대통령과 수사를 맡은 검찰을 향해 작심하고 십자포화를 쏟아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와대가 특정인을 유출 책임자로 몰아가기 위해 행정관에게 서명을 강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이 눈치 …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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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崔경위 “靑 ‘유출 인정하면 선처’ 언급”

    崔경위 “靑 ‘유출 인정하면 선처’ 언급”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던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와 한모 경위에 대한 구속영장이 12일 새벽 법원에서 둘 다 기각되면서 검찰의 문건 유출 경로 추적 수사는 주춤하는 양상이다. 11일 구속영장 실질심사 과정에서 최 경위는 “대통령민정수석실에 파견된 경찰관이 …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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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밖에선 몰라도… 한국에선 레오

    밖에선 몰라도… 한국에선 레오

    “OK저축은행 시몬(27)과 대한항공 산체스(28)는 친하다. 쿠바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함께 뛰었다. 한국에서도 쉬는 날이면 따로 만날 정도다. 삼성화재 레오(24)도 같은 쿠바 출신이지만 두 선수와는 별로 친분이 없다. 레오도 쿠바 대표팀에서 뛰었지만 시몬, 산체스와는 ‘레벨’이 달…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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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응천-문건보도 기자-박지만’ 靑문건 전달과정 조사

    ‘조응천-문건보도 기자-박지만’ 靑문건 전달과정 조사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을 다음 주에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 사건 등의 중요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박 회장이 현직 대통령의 동생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논란의 핵심 인물로 부상한 상황에서 직접 조사 없이는 복잡하게 엉킨 의혹의…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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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세 김광현, 좌절금지!

    26세 김광현, 좌절금지!

    SK의 왼손 에이스 김광현(26)의 메이저리그 진출 꿈이 무산됐다. SK는 12일 “샌디에이고와 김광현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김광현은 국내 잔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돈보다는 꿈을 위해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다”고 여러 차례 밝혀온 김광현이다. 샌디에이고 역시 200만 달러(…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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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내주 조응천 소환…문건 대량 유출 과정 조사

    ‘정윤회 동향’ 문건 내용의 진위와 유출 경로를 수사 중인 검찰은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48·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다량의 청와대 문건을 반출했고, 문건 유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되자 자신이 지목되는 것을 피하려고 청와대에 거짓 얘기를 전달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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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판 커버스토리]“한반도 전문가 ‘관리’ 소홀 땐 결정적 순간 낭패 볼 수도”

    4강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 해당 국가의 대(對)한반도 정책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 정부가 평소에 이들을 ‘관리’하지 않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한국을 위한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도 있다. 비록 바닥을 쳤다는 평가가 있지만 한일관계가 개선의 실마리를 잡지…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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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검찰, 靑 가이드라인에 매달려 불명예 자초 말라

    검찰이 청와대 문건 유포 혐의로 최모, 한모 경위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어제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들은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박관천 경정이 갖고 나와 보관하던 문건들을 복사해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윤회 동향’ 문건 수사에서 검찰의 첫 조치가 불발탄이 된 셈이다. 담당…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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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대형마트 규제는 소비자 선택권 제한한다”는 법원

    전통시장과 중소상인들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지방자치단체들이 만든 ‘대형마트 의무휴업’ 조례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 롯데쇼핑 등 6곳의 대형마트가 서울 동대문구청장과 성동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다…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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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고개 숙인 대한항공 오너 父女, 재벌家들의 무거운 책임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어제 국토교통부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직접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고개를 숙인 채 작은 목소리로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부친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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