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야구대제전서만 볼 수 있는 이색풍경들

    야구대제전서만 볼 수 있는 이색풍경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오직 모교사랑으로 참가하는 야구대제전이라 볼 수 있는 이색장면들이 연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11일 마산에서 열린 야구대제전 8강전에서 광주 동성고 OB로 참가한 KIA 에이스 양현종은 김종모 감독 옆에 경기 내내 서 있었다. 1일 투수코치로 나…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600억 FA 돈 잔치 속 더 추운 겨울나기

    600억 FA 돈 잔치 속 더 추운 겨울나기

    ‘80억’. ‘86억’, ‘84억원.’ 프로야구 FA(프리에이전트) 시장은 표현 그대로 ‘억’소리가 연이어 나왔다. 12일까지 FA 계약 총액은 무려 약 611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은 아니다. 올 스토브리그에 FA를 선언한 인원은 총 19명이다. 이…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두산 유희관이 ‘좌완미래’ 함덕주 믿는 이유

    두산 유희관이 ‘좌완미래’ 함덕주 믿는 이유

    “(함)덕주는 앞으로 우리 팀 마운드의 미래가 될 겁니다. 지켜보세요.” 두산 유희관(28)이 신예 좌완투수 함덕주(19)의 미래를 낙관했다. 그는 “(함)덕주는 앞으로 될 성 부른 떡잎이다”며 “앞으로 같은 좌완투수인 나를 위협할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8위 KIA와 꼴찌 한화의 극과 극 겨울

    8위 KIA와 꼴찌 한화의 극과 극 겨울

    2014시즌 8위 KIA와 최하위를 기록한 한화가 정반대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 KIA가 안팎에 선언한 팀 재건, 리빌딩을 실천하고 있다면 한화는 9위에서 우승을 목표로 즉시전력 강화에 전념하고 있다. KIA는 올 시즌 후반부터 리빌딩을 선언했다. 그 과정에서 안치홍의 입대도…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軍복무자 취업때 ‘2% 가산점’ 추진

    징계 등 결격사유 없이 전역한 군 복무자에게 전역 후 취업할 때 2% 이내의 보상(가산점)을 주는 방안이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최종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병영문화혁신위는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2개 개혁과제를 최종 의결해 국방부에 권고했다. 국방부는 이를 토대로 최종 병영…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벼랑끝에 선 흡연자들

    벼랑끝에 선 흡연자들

    내년부터 담뱃값 인상과 함께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토요기획]무기항 요트 세계일주 첫 관문 통과

    [토요기획]무기항 요트 세계일주 첫 관문 통과

    과거 범선(帆船)으로 큰 바다를 오가던 시절, 뱃사람들 사이에는 ‘적도제(赤道祭·Neptune‘s Revel)’라는 의식이 있었다. 무사히 적도의 무풍지대를 통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해신(海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다. ‘적도 무풍지대(The equatorial calms)’란 남…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작가 한상복의 여자의 속마음]<93>“너는 내게 모욕감을 줬어”

    흔하지는 않지만 절묘하게 상처를 주는 여자가 있다. 아픈 곳만 골라 모진 말로 타격을 가한다. 그런 옷이 어울리기는 하냐는 둥, 능력도 없으면서 욕심만 많다는 둥, 그러니까 회사에서 승진을 못하는 것 아니냐는 둥. 남자 친구나 남편은 그런 말을 들어도 싸다고 믿는다. 어떻게 하면 상대…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박정자의 생각돋보기]‘시민’에 대하여

    [박정자의 생각돋보기]‘시민’에 대하여

    현대사회에서 ‘부르주아’라는 말은 부자 혹은 상류층을 지칭하는 보통명사이다. 19세기까지만 해도 이 단어는 귀족의 지배를 받는 특정 계급의 이름이었다. 중세 봉건시대에 처음으로 나타난 이 계급은 농사를 짓지 않고 도시에 살면서 상업에 종사했다. 당시 도시의 명칭이 부르(bourg)였으…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광장/정구현]이번 위기는 왜 다른가?

    [동아광장/정구현]이번 위기는 왜 다른가?

    새해가 이제 보름 정도 남았는데 사회는 어수선하고 시민들의 마음도 편하지는 않은 것 같다. 기업들은 미래에 대해서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고 임직원들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의 상황이 왜 그렇게 어려운가? 지난 60년간 한국경제의 성장 과정을 돌이켜보면 이보다 …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300자 다이제스트]기능적 차별과 존재의 평등

    [300자 다이제스트]기능적 차별과 존재의 평등

    ‘기업의 존재 근거는 이윤 추구’라는 정의는 냉혹하지만 현실 아닐까. LG그룹에서 교육과 인사를 맡아오다 현재 LG인화원장인 저자는 이윤 추구만으론 기업이 존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한다. 그는 사회적으로 독점 대신 공생을 택해 기업과 직원, 국민 등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새로 나온 책]2018 인구 절벽이 온다

    [새로 나온 책]2018 인구 절벽이 온다

    2018 인구 절벽이 온다(해리 덴트 지음·청림출판)=‘인구절벽’이란 한 세대의 소비가 정점을 찍고 감소한 후 다음 세대가 소비 주역으로 등장할 때까지 경제가 둔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경제 예측 전문가인 저자에 따르면 대규모 베이비붐 세대로 인해 대부분 선진국에서 이미 소비가 정점에 …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언 몸을 녹이는 아랫목 같은 치유소설

    [책의 향기]언 몸을 녹이는 아랫목 같은 치유소설

    “그들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계단을 우당탕탕 뛰어 내려갔다. 그들이 차 안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깔깔대고 있는데, 트럭이 그대로 돌진했다고 했다. 나는 중얼거렸다. 둘 다 활짝 웃으며 마지막 숨을 거두었구나,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 주인공 디안느는 절…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현대ENG, 인도네시아 발전소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석탄회사인 아다로에너지로부터 100메가와트(M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 건설 사업을 3억2500만 달러(약 3416억 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전소는 보르네오 섬 남부에 위치한 칼리만탄슬라탄 주 탄중지역에 지어지며 약 43개월 후 완공된다.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계 인사]효성 플로섬, 社名 세빛섬으로… 신임 대표 장형옥 부사장 선임

    [경제계 인사]효성 플로섬, 社名 세빛섬으로… 신임 대표 장형옥 부사장 선임

    효성그룹은 12일 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에 있는 인공 섬 ‘세빛섬’을 운영하는 계열사 ㈜플로섬의 사명(社名)을 ㈜세빛섬으로 바꾸고 신임 대표이사로 장형옥 효성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를 지낸 장 대표는 2012년 12월 효성에 합류해 지난달부터 세빛섬사업단장을…

    • 2014-12-1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