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살아라” 전 여친에 문자 198·메일14통 전송…스토킹 40대 집유 2년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198통의 문자 메시지와 14통의 이메일을 잇따라 보내며 스토킹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정현설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6)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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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198통의 문자 메시지와 14통의 이메일을 잇따라 보내며 스토킹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정현설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6)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700여명을 불법 파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허 카젬 전 한국지엠(GM) 사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판결 결과에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검찰은 1심을 심리한 인천지법에 법리오인 및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장…

설 연휴를 맞아 청와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청와대, 설레는 설’을 청와대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태성 한국사 강사,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 등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청와…

앞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범죄자가 이를 끊고 도주할 경우 죄질에 상관없이 인적 사항이 공개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피부착자 소재 불명 사건 공개 규칙’(훈령) 개정안을 이달 12일부터 시행했다. 기존에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

앞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할 경우 범죄 전력과 상관없이 모두 인적 사항이 공개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의 훈령 ‘피부착자 소재 불명 사건 공개 규칙’을 지난 12일부터 시행했다. 기존에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도…

대학병원 주차장에서 외제 차량 유리창을 깨고 절도를 일삼은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A 씨(53)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9~10일 광주 동구에 있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주차장을 돌며 벤츠와 BMW…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1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4080명, 해외유입 6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982만1035명이 됐다.해외유입 확진자 64명 중 41명(64%)이 중국발 확…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리나라의 한복을 ‘중국 한복 한푸’로 판매하는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빠른 시정을 촉구했다. 서 교수는 16일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쿠팡, 티몬, 인터파크, 오션, 11번가, 네이버 쇼핑, 다음 쇼핑하우 등에서 우리나라의…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도담동 소재 아파트 10층에서 어머니 A 씨와 아들 B 군이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이날 밤 10시 38분경 일을 마치고 …

경북 당진영덕고속도로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졌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11분께 경북 상주시 내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63.7k 지점에서 25t 윙바디 화물차가 앞서가던 5t 화물차를 추돌하고 뒤에서 달려오던 SM5 승용차가…
중국이 코로나19 관련 정확한 통계를 발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감염자수와 사망자수는 오리무중이다.그러나 최근 중국 보건 당국이 ‘제로 코로나’ 폐지 이후 약 한달 동안 6만 명이 사망했다고 밝혀 중국 사망자수의 윤곽이 대강이나마 드러나고 있다. 이전까지 중국은 누적 사망자가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전세형 주택 3213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은 건설임대주택(영구·국민·행복) 2611호와 매입임대주택 602호다. 수도권 1710호, 광역시 315호, 경남 및 도지역 1188호이며 공급권역별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아파트에서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광주지법이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법원의 기각 사유는 ‘증거인멸 우려없음’으로, 경찰은 A씨를 석방 조…

15일 오후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아들과 40대 모친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도담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이날 밤 10시 38분쯤 집에 귀가한 남편(50대)의 112 신고로 수사…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비닐봉지를 안 준다는 이유로 난동을 벌이다 점주에게 고소당한 40대 남성이 앙심을 품고 차를 몰아 편의점을 들이받았다. 15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4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오는 17일 활동 종료를 앞둔 가운데 결과보고서 채택을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야당의 특별검사제(특검) 도입 요구와 이에 반대하는 여당의 입장이 맞서면서 국조특위 이후까지 여야 공방은 지속될 것으로 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의 키맨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귀국 비행편에 탑승하는 순간, 검찰은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귀국 즉시 압송해 조사를 시작한다.검찰은 김 전 회장이 한국에 들어오면 김 전 회장의 여러 혐의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월요일인 16일은 강원영서와 경북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서는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강원중부·강원북부동해안 3~…

15일 오후 9시 15분경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에서 차량 4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및 경찰 관계자들이 환자를 이송하며 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오후 11시 반 현재 사망자 1명, 중상자 3명, 경상자 1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의 최종 해법이 올해 봄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이르면 2월경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을 추진하는 데는 한일 간 이견이 상당 부분 좁혀지고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관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