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모욕 글’ 20대 3명·30대 1명 檢송치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모욕하는 글을 올린 20대 피의자 3명과 30대 피의자 1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 위반 혐의로 20대 피의자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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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모욕하는 글을 올린 20대 피의자 3명과 30대 피의자 1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 위반 혐의로 20대 피의자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신차 출고 지연 현상을 악용해 “차를 빨리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8억이 넘는 계약금을 편취한 자동차 판매점 영업직원이 구속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자동차 판매점 영업직원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21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내년 하반기부터는 여경 채용 시험에서 ‘무릎 대고 팔굽혀펴기’ 대신 정자세 시험이 도입된다. 경찰청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이 최근 국가경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7월1일부터 여성 순경의 팔굽혀펴…

경찰이 도주하는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민을 찾고 있다. 2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8월 24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음주 의심 차량인 검은색 승용차를 목격해 추격했다. 운전자는 계속된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했다. 그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

국내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무허가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1척과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다. 2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5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41㎞ 해상에서 무허가로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155톤 A호(승선원…

학교 급식실과 돌봄교실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5일 하루 경고성 파업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정부·여당의 초·중등 교육재정 감축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급식실 노동자들이 폐암으로 숨진 사례가 잇따랐다며 대책 마련을 당국에 요구했다. 요구가 받아…

앞으로는 경찰관 채용시험에서 여성 응시생도 ‘무릎을 바닥에 댄 자세’가 아닌 ‘정자세’로 팔굽혀펴기를 해야 한다. 경찰 심의·의결 기구인 국가경찰위원회(경찰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별도의…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도주하는 과정에서 이를 도운 혐의를 받는 지인 2명이 구속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동준)는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와준 혐의로 연예기획사 관계자 A 씨, 김 전 회장 지인 B 씨를 각각 지난 20일과 21일 구속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2일 임기 중 실행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관련해 “예상 범위 안에 있었던 2018년 고용시장 충격을 들어 실패 또는 실수라고 단정한 것은 정책 평가로서는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최병천 신…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첫 경기 날 배달 기사 노조가 ‘쿠팡이츠’를 상대로 배달료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서는 가운데 쿠팡이츠 측은 “배달료 인상은 신중한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22일 쿠팡이츠 측은 “배달비 인상은 고객 뿐 아니라 자영업자인 음식점주에게도 큰 …

입동(7일)이 지났지만 한낮 기온이 15도를 웃도는 등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스키장 개장이 늦춰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경기권 주요 스키장은 당초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에 예정인 개장일을 연이어 연기했다. 강원도 홍천의 소노벨 비발디파크는 오는 2…

국민의힘과 정부는 22일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연장을 촉구하며 오는 24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안전운임제) 일몰 시간을 3년 연장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관련 당정 협의회를 가진 뒤 브리핑을 갖고 “…

감사원이 지방국립대 교수가 7000배 수익을 거둬 논란이 되고 있는 새만금 해상 풍력발전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2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감사원은 최근 전북대학교 S교수 일가가 참여한 ‘새만금 해상 풍력 발전 사업’과 관련, 전북대에 감사 개시를 통보했다.감사원은 전북…

당정은 오는 24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화물연대에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차종과 품목 확대 요구를 국민과 국가산업을 볼모로 잡아 이익을 추구하겠다는 이기적인 행태로 규정하고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국민의힘과 국토교통부는 …

전국 유일 고속철도 분기역인 오송역에 대한 개명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청주시민 10명 중 8명가량이 오송역을 ‘청주오송역’으로 바꾸는 것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다. 전국 철도이용객 상당수도 오송역보다는 청주오송역 명칭을 더 원했다. 22일 청주시가 만 18세 이상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방문 사진을 놓고 ‘빈곤 포르노’, ‘조명 설치’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경찰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22일 오전 9시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

식용유 제조업체 직원을 사칭해 수천만원을 가로채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식용유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며 선입금을 요구한 사기 피해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 씨(60대)는 지난달 식…

‘지누션’ 멤버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5150만원을 기부했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최근 경남 통영에서 개최된 통영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까지 총 51.5㎞ 완주에 성공했다. 1m 거리당 100…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들고 다니며 별다른 이유 없이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고 협박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6단독 오상용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으로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흉기…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경북 청송군에서 태양광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로등이 없던 청송군 청송정원 일대에 안심가로등 40본이 설치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